644일 만에 T1을 꺾은 OK 저축은행 브리온 최우범 감독이 팀 실력이 좋아지고 있다는 걸 팬들에게 보여준 거 같아 행복하다고 밝혔다. OK 저축은행은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4주 차 T1과의 경기서 2대1로 승리했다. 2연패서 벗어난 OK 저축은행은 시즌 3승 5패(-6)를 기록했다. OK 저축은행이 T1을 꺾은 건 지난 2023년 서머 2라운드 이후 644일 만이다. 최우범 감독은 "강팀 상대로 승리해서 기분 좋다. 인터뷰서 저희 팀 실력이 좋아지고 있다는 걸 느낀다고 많이 말했다"라며 "그게 결과로 팬들에게 보여준 거 같아 행복하다"며 T1을 꺾은 소감을 전했다. 선수들에게 '이길 만하다'고 이야기했다는 최
2025-04-27
OK 저축은행 브리온에 644일 만에 패한 T1 김정균 감독이 티어 정리, 경기력 등을 끌어올려야 한다고 밝혔다.T1은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4주 차 OK 저축은행 브리온에 1대2로 패했다. 지난 2023년 서머 2라운드 이후 644일 만에 OK 저축은행에 패한 T1은 시즌 4승 4패(+1)를 기록했다. 김정균 감독은 "티어 정리, 경기력 등을 끌어올려야 할 거 같다"며 "전체적으로 올리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오늘 경기서는 그런 부분이 잘 안 나와서 아쉽다. 이후에 경기가 더 있기 때문에 더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유리하게 가져갈 수 있는 부분이 있었다. 하지만 안 좋게 나오면서 주도권 등 이런 부분
거함 디플러스 기아를 잡은 T1 '케리아' 류민석이 1라운드 아쉬움과 함께 2라운드 선전을 약속했다. 류민석은 25일 디플러스 기아와의 경기 후 인터뷰서 "저희 경기력이 안 좋았다. 어떻게 하면 경기력을 끌어올릴 수 있을지 계속 소통했다"며 "오늘 경기서 보완해야 할 부분이 나아진 거 같다. 승리도 해서 기분 좋다"며 이날 경기 승리의 의미를 부여했다. 14일 만에 '구마유시' 이민형과 주전으로 호흡을 맞췄다. 그는 "2021년에 주전 경쟁할 때는 나만 잘하면 된다는 마인드였다"며 "그때와 비교했을 때 저뿐만 아니라 신경 쓸 게 많아졌다. 그런 부분을 극복하는 게 쉽지 않았다. 그래도 몇 주 원래대로 연습해서 좋았다"고 설명했다. 류민석
디플러스 기아를 꺾고 한숨 돌린 T1 '꼬마' 김정균 감독이 현재 주전 원거리 딜러는 '구마유시' 이민형이라고 밝혔다. T1은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4주 차 디플러스 기아와의 경기서 2대1로 승리했다. T1은 시즌 4승 3패(+2)를 기록했다. 디플러스 기아는 시즌 2패(5승)째를 당했다.김정균 감독은 "2대1로 승리해서 기쁘다. 하지만 이후에도 경기가 있기 때문에 챔피언 정리와 경기력도 더 올려야 한다"라며 "BNK 피어엑스전 패배 이후 남은 경기서 어떻게 하면 이길 수 있을지 고민했다. 최대한 경기력을 올려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설명했다. 계속된 패배로 인한 멘털 관리 지적에 관한 질문에는 "선수
2025-04-26
kt 롤스터와의 경기서 승리한 농심 레드포스 '첼리' 박승진 감독이 탑 니달리에 대해 이야기했다. 농심은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4주 차 kt와의 경기서 후반 집중력을 보여주며 2대0으로 승리했다. 농심은 2연승과 함께 시즌 5승 3패(+4)를 기록했다. kt는 연승이 끊겼고, 시즌 5패(3승)째를 당했다. 박승진 감독은 "경기력서 아쉬운 부분은 있지만 2대0으로 승리해 기쁘다"라며 "(탑 니달리에 대한 질문에는) 팀의 시그니처 챔피언이라고 생각해 볼 정도로 저희가 주력으로 사용하고 있다. '킹겐' 황성훈 선수도 프로 경력이 오래됐고 챔피언 풀도 넓다. 그런 챔피언을 사용했을 때 게임 방향성을 어떻
2025-04-25
농심 레드포스에 패해 3연승이 좌절된 kt 롤스터 '스코어' 고동빈 감독이 유리한 세트를 날려 아쉽다고 밝혔다. kt는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4주 차 농심 레드포스와의 경기서 0대2로 패했다. 이날 패한 kt는 시즌 5패(3승)째를 당했다. 고동빈 감독은 "너무 유리한 세트를 날려 아쉽다"며 "가장 중요했던 오브젝트 전투서 손해를 많이 입었고 패착으로 이어졌다"며 경기 패배에 아쉬움을 표했다. 1세트를 내준 kt는 2세트 중반까지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하지만 후반 '칼릭스' 선현빈의 탈리야가 중심이 된 농심의 전투에 손해를 입으며 역전패했다. 그는 "로스터가 바뀐 것도 있지만 새롭게 합류한
LCK 1주 차를 전승으로 끝낸 디플러스 기아 '루시드' 최용혁이 정글로 리워크 된 나피리에 대해 선수 성향에 따라 평가가 달라질 거 같다고 밝혔다. 디플러스 기아는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열린 2025 LCK 1주 차 kt 롤스터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디플러스 기아는 2연승(+3), kt는 2연패(-3)를 당했다.'루시드' 최용혁은 "첫 주차를 전승으로 마무리하게 돼 기분 좋다"면서 "1세트는 초중반 플레이가 좋았다. 하지만 게임이 길어져서 아쉬움이 있다. 2세트는 깔끔하게 승리한 거 같다"고 평가했다. 리워크를 통해 미드서 정글로 바뀐 나피리에 관한 질문에는 "선수 성향에 따라 달라질 거 같다. 저는 개인적
2025-04-09
승부차기서 1승 1패를 기록한 뒤 3세트서 결정 골을 성공시키며 1차전을 승리한 T1의 '별' 박기홍이 부족한 부분인 수비와 1세트 경기력을 보완해서 돌아오겠다 약속했다.7일 서울 송파구의 DN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FSL 스프링' 2주 1일 3경기에서 T1의 '별' 박기홍이 DRX의 '세이비어' 이상민에 세트 스코어 2-1로 승리했다. 박기홍은 승리 소감으로 "지난 FTB의 아쉬움을 지우고자 팀원 모두 승자조 진출을 목표로 했는데 '오펠' 강준호 선수와 '호석' 최호석 선수에 이어 저도 승리해서 다행이다"라고 이야기했으며, FTB에 비해 경기력이 올라가게 된 원인을 묻는 질문에 "오랜만의 경기에 적응이 어려웠지만 FTB를 경험하고 났더니 조금 더
2025-04-07
디플러스 기아(이하 DK)의 파타나삭 바라난을 완파하고 B조 승자전에 발을 내딛은 T1의 '호석' 최호석이 다음 경기에도 흔들리지 않도록 잘 준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7일 서울 송파구의 DN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FSL 스프링' 2주 1일 2경기에서 T1의 '호석' 최호석이 디플러스 기아(이하 DK)의 '줍줍' 파타나삭 바라난에 세트 스코어 2-0으로 승리했다. 승리를 기뻐한 최호석은 소감으로 "그 동안 이겨보지 못한 해외 선수 중 한 명이어서 가장 만나기 싫었지만 오늘 좋은 결과를 거둬 기쁘다"라고 말했다.이어 쫒기는 상황서 불안했던 평소 경기와 달리 오늘 경기서 안정적인 경기를 치를 수 있던 원인을 묻는 질문에 "1세트 도중 상대가 패스
쉽지 않은 경기를 역전승으로 마치고 A조 승자전으로 합류한 디플러스 기아(이하 DK) 곽준혁이 다음 경기에 보다 경기력을 향상시켜 돌아오겠다고 약속했다.7일 서울 송파구의 DN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FSL 스프링' 2주 1일 1경기에서 디플러스 기아의 '곽' 곽준혁이 젠지 e스포츠의 '체이스' 권창환에 세트 스코어 2-1로 승리했다.세트 스코어 2-1로 승리한 곽준혁은 승리 소감으로 "경기력을 봤을 때 제가 이겨도 되나 싶을 만큼 준비한 대로 경기를 하지 못했는데 운이 좋았다"라고 말한 뒤 승리할 수 있었던 이유를 묻는 질문에 "마지막에 상대방보다 조금 더 집중해서 이긴 것 같다"라고 답했다.이어 쉽지 않은 경기가 됐던 이유에 대해 "권
LCK 원거리 딜러 세 번째로 600전 기록(세트 기준)을 달성한 젠지e스포츠 '룰러' 박재혁이 "앞으로 1,000전 경기까지 갈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젠지는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 1주 차 경기서 T1에 2대1로 역전승을 거뒀다. 젠지는 한화생명e스포츠에 이어 T1까지 잡아내며 성공적으로 1주 차를 마쳤다.박재혁은 경기 후 인터뷰서 "1주 차 대진이 강팀을 연달아 만나는 거라서 걱정을 많이 했다"며 "다행히 잘 마무리해서 기분 좋다"며 2연승을 거둔 소감을 전했다. 젠지는 이날 3세트서 '듀로' 주민규에게 블리츠크랭크를 쥐여줬다. 박재혁은 "이런 말을 하는 게 부끄럽지만, 내 생각
데뷔 12주년 경기서 아쉽게 패한 T1 '페이커' 이상혁이 "패했지만 재미있는 경기를 할 수 있어서 감사했다"고 밝혔다. T1은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 1주 차 경기서 젠지e스포츠에 1대2로 졌다. DRX를 꺾고 첫 승을 신고했던 T1은 개막 1주 차를 1승 1패(+1)로 마쳤다.이날은 '페이커' 이상혁 본인에게 큰 의미가 있었다. 바로 데뷔 12주년이었기 때문이다. 지난 2013년 4월 6일 LoL 챔피언스 스프링 CJ 엔투스 블레이즈를 상대로 데뷔전을 치렀다.이상혁은 젠지전 패배 후 인터뷰서 "실수가 여러 번 있었는데 그 부분이 조금 아쉽다. 그래도 전반적으로 저희가 준비한 대로 경기를 펼쳤다"라며 "오늘
펍지 위클리 시리즈(PWS) 2025년 첫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DN 프릭스(이하 프릭스)가 국제 무대에서도 자신들의 실력을 증명하겠다 다짐했다.6일 서울시 송파구 DN 콜로세움에서 PUBG 위클리 시리즈(PWS) 페이즈1 '그랜드 파이널' 2일 차 경기가 진행됐다. 5일과 6일에 걸쳐 총 12경기가 치러진 가운데, 프릭스는 4치킨 104킬로 총 168점을 기록하며 2위 T1을 74점 차로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다. 이를 통해 모든 '위클리 스테이지'는 물론 '그랜드 파이널'까지 1위를 기록하며, 대회 총상금의 절반 이상인 5650만 원을 차지했다.우승 소감에 대해 팀을 이끄는 김성민 감독은 다른 팀들과 격차가 있는 상황에서 우승은 당연하다는 시선도 있었지
젠지e스포츠와의 경기서 석패한 T1 김정균 감독이 선수단의 경기 준비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페이커' 이상혁의 데뷔 12주년에 대한 덕담도 놓지 않았다. T1은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 1주 차 경기서 젠지e스포츠에 1대2로 역전패당했다. DRX를 꺾고 첫 승을 신고했던 T1은 개막 1주 차를 1승 1패(+1)로 마쳤다. 김정균 감독은 "3세트까지 갔고 장기전이었지만 집중해 준 선수들에게 너무 고맙다는 말하고 싶다"며 "이후 경기들이 많기 때문에 오늘 나온 안 좋은 부분을 보완해서 조금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야 할 거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만족스런 부분은 선수단 전체가 최선을 다해서
2025-04-06
kt 롤스터를 꺾고 개막 2연승을 달린 디플러스 기아 '벵기' 배성웅 감독이 공허 유충 싸움과 움직임이 좋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디플러스 기아는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열린 2025 LCK 1주 차 kt 롤스터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디플러스 기아는 2연승(+3), kt는 2연패(-3)를 당했다.배성웅 감독은 "승리해서 기분 좋다. 남은 경기도 잘 준비해서 승리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며 "(이날 경기서는) 공허 유충 싸움과 움직임서 좋았다고 생각한다. 부족한 부분도 물론 있지만 개선해 나가면 좋아질 거 같다"며 경기력에 만족감을 표했다. 신인 선수인 '시우' 전시우와 '루시드' 최용혁에 대한 칭찬도 이어졌다
디플러스 기아에 패해 LCK 개막 2연패에 빠진 kt 롤스터 '스코어' 고동빈 감독이 팬들에게 죄송한 마음뿐이라고 했다. kt는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진행 중인 2025 LCK 1주 차 디플러스 기아와의 경기서 0대2로 패했다. kt는 개막 1주 차 경기를 모두 패하며 2연패에 빠졌다. 고동빈 감독은 "경기력이 좋은 느낌이 안 들었다. 많이 아쉽다. 팬분들에게 죄송한 마음뿐이다"며 "경기 초반에 유리하게 갈 수 있는 부분이 있었다. 하지만 그 상황서 실수가 나왔다. 상대방에게 유리한 상황을 내주고 시작하는 바람에 많이 불리해졌다"고 경기를 돌아봤다. 2연패에 빠진 kt의 다음 상대는 이동 통신사 라이벌인 T1이다. 상
상승세를 타던 DRX를 꺾고 LCK 첫 승을 거둔 T1 '꼬마' 김정균 감독이 원거리 딜러 주전 경쟁에 관해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T1은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1주 차 경기서 DRX에 2대0으로 승리했다. 반면 DRX는 T1을 상대로 선전했지만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김정균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서 "첫 출발을 승리로 장식해 기쁘다. 경기는 운영적인 부분, 티어 정리에 중점적으로 준비했다"라며 "시즌이 길기 때문에 스크림도 스크림이지만 경기서 나오는 부분을 좀 더 보완하고 나아지는 방향으로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승리 팀 인터뷰였지만 질문의 화두는 '구마유시' 이민형과 '스매시' 신금재의 원거리
2025-04-05
내 동생 kt '휘찬'
테스트 임박한 스마일게이트 '카제나', 어떤 게임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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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 내려간 LCK PO 패자조, 지옥문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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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김정균 감독, "방향성을 잘 못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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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T1 3대0 제압...PO 승자 3R-롤드컵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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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최인규 감독, "T1 맞춤 밴픽-인게임 전략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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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마유시' 이민형, "빨리 롤드컵 진출 결정짓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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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시크릿 웨일스, LCP 3위 확보...창단 첫 롤드컵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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