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e스포츠는 창간 9주년을 맞아 한국 e스포츠를 대표하는 SK텔레콤 T1 미드라이너 '페이커' 이상혁과의 아주 특별한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특집 인터뷰는 3부작의 영상 인터뷰와 텍스트 인터뷰로 여러분들께 선보일 예정입니다. 경기장의 '페이커' 뿐만 아니라 평범한 20대 청년으로서의 '페이커'도 함께 만나볼 수 있으니 많은 기대 바랍니다. <편집자주>e스포츠 그 자체라고 불리는 '페이커' 이상혁. 그의 손길과 그의 눈빛, 그의 말은 e스포츠 팬
2017-06-30
"아프리카 프릭스 시절부터 항상 발동이 늦게 걸리는데 그래도 kt 롤스터라는 강팀까지 꺾었으니 상승세를 이어가 보겠다."락스 타이거즈가 3연승을 거두는 과정에서 가장 큰 고비였던 kt 롤스터와의 대결에서 승리할 수 있었던 발판을 만든 '상윤' 권상윤이 "늦은 만큼 오래도록 연승을 이어가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권상윤은 "kt가 워낙 강팀이라 편하게 플레이하자는 마음으로 경기장에 왔는데 패승승으로 이겨서 정말 기분 좋다"라면서 "2세트부터 마
2017-06-29
"상위권인 kt 롤스터를 잡아낸 것이 아직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 전기가 오르는 느낌이네요."락스 타이거즈의 서포터 '키' 김한기는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017 5주차 kt 롤스터와의 경기에서 2, 3세트를 승리하는 데 크게 기여하면서 두 세트 모두 MVP로 선정됐다. 3강이라 꼽히는 kt 롤스터를 잡아낸 소감을 묻자 김한기는 "아직 실감이 나지 않는다. 전기가 계속 오르고 있다"라고 떨리는 마음
"외국 팀과 대회에서 맞붙는 것은 처음인데 리프트 라이벌스에서 에드워드 게이밍과 대결하고 싶습니다. 정글러인 'ClearLove'와 겨뤄보고 싶네요."MVP의 미드 라이너 '이안' 안준형이 리프트 라이벌스에 대한 기대감을 피력했다. 안준형이 속한 MVP는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017 5주차 bbq 올리버스와의 대결에서 2대0으로 승리하면서 7연패를 탈출했다. 1라운드를 2승7패로 마친 안준형은 "대만에
"연습의 틀을 기본기 쪽으로 바꾼 것이 주효했다."MVP의 서포터 '맥스' 정종빈이 경기 기준으로 7연패, 세트 기준으로 14연패를 끊어낸 원동력을 연습 방법의 변화에서 찾았다. 정종빈은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017 5주차 bbq 올리버스와의 1세트에서 라칸으로 MVP를 수상했다. MVP는 서머 시즌 1라운드 첫 경기에서 승리한 이후 내리 7연패를 기록했고 14세트 연속 패배까지 당했다. 정종빈은 "우리
프로게이머에게 은퇴란 비단 선수 생활이 끝나는 것뿐만 아니라 경력 단절을 의미한다. 10대부터 게임을 잘한다고 평가 받았고 20대의 대부분을 프로 선수로 살아왔던 프로게이머에게 경력을 이어가기 위한 수단은 감독이나 코치 등 지도자가 되거나 트위치TV, 아프리카TV 등을 통해 개인 방송을 하는 것이 전부다.데일리e스포츠는 창간 9주년을 맞아 프로게이머로 활동했던 사람들 가운데 은퇴하고나서 특이한 직업을 택한 인물들을 인터뷰했다. 릴레이 형
삼성 갤럭시가 2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7 서머 1라운드 5주차 롱주 게이밍과의 경기에서 2대1 역전승을 거두며 8승. 단독 1위로 올라섰습니다.이날 삼성 갤럭시의 미드 라이너 '크라운' 이민호는 데일리e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롱주전 진땀승을 거둔 소감과 3세트 롱주 '비디디' 곽보성의 제드를 상대하며 힘들었던 경기 과정을 함께 전했습니다.또한 이민호는 SKT T1의 미드 라이너 '
그동안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강성호가 완전히 살아나며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강성호는 28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피파온라인3 챔피언십 마이너리그 2017 시즌1 4강 경기에서 돌아온 '제독신' 박준효를 꺾고 결승에 올랐다.강성호는 "마이너리그로 탈락하고 난 뒤 사실 충격이 컸는데 이번 기회에 단점을 극복해 보자고 긍정적으로 생각해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며 "이번에는 꼭 우승하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Q 결승
2017-06-28
삼성 갤럭시의 톱 라이너 '큐베' 이성진이 물 오른 경기력으로 승리를 견인했다.삼성은 2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7 서머 1라운드 5주차 롱주 게이밍과의 경기에서 2대1 승리를 차지했다. 이성진은 나르와 카밀로 활약하며 MVP를 독점했다.이성진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너무 힘들다"며 "쉽게 이길 수 있도록 더욱 더 발전하겠다"는 승리 소감을 전했다. 단독 MVP를 직감했냐는 물음엔 "직
삼성 갤럭시가 단독 1위로 1라운드를 마무리했다.삼성은 2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7 서머 1라운드 5주차 롱주 게이밍과의 경기에서 2대1로 승리하며 단독 1위에 올라섰다.삼성의 서포터 '코어장전' 조용인은 단독 1위라는 성적이 얼떨떨한 모양새였다. 조용인은 "시즌이 지속될수록 단독 1위에 대한 생각이 들었다"며 "우승해서 결승에 가는 상상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물론 직감하진
'페이커' 이상혁이 통신사 라이벌 매치에서 역전승을 이끌며 '역시 페이커'라는 찬사를 이끌어 냈습니다.이상혁은 27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017 5주차 kt 롤스터와의 경기에서 팀이 역전승을 기록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이상혁이 밝힌 LCK에 대한 생각과 자신을 제외한 3대 미드라이너에 대해 함께 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SK텔레콤 T1으로 소속을 옮긴 이후 많은 것을 배웠지만 챔피언 운영법에 대해 새로이 깨닫게 된 것 같다."SK텔레콤 T1의 톱 라이너 '운타라' 박의진이 이적하면서 개념을 새롭게 정립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의진은 27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017 5주차 kt 롤스터와의 3세트에서 피오라로 스플릿 푸시의 진수를 보여주면서 팀의 패승승 승리를 이끌어냈다. 박의진은 "내가 SK텔레콤에 들어온 이후 한
"kt와의 경기라서 긴장하기도 했지만 2, 3세트 모두 역전승을 거둬서 경기한 선수 입장에서도 재미있었다."SK텔레콤 T1의 원거리 딜러 '뱅' 배준식이 kt 롤스터와의 이동통신사 맞대결에 재미있게 임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배준식은 27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017 5주차 kt 롤스터와의 2세트에서 대역전극을 만드는 주인공이 됐다. kt와의 경기에서 2, 3세트 모두 역전승을 거둔 배준식은 "선수 입장
2017-06-27
락스 타이거즈는 27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017 5주차 에버8 위너스와의 승리. 시즌 첫 연승을 기록하며 1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이날 락스 타이거즈의 정글러 '성환' 윤성환은 "1라운드 첫 경기가 진에어전이었다. (경기에서) 잘하는 것도 못하고 할 수 있는 걸 못 보여줘서 그때부터 삐끗했었다. 하지만 마지막 경기를 이겨서 다행이라 생각한다"며 "2라운드에는 바론으로 이기는
루나틱 하이가 라이벌 LW 블루를 제치고 4강에 올랐다.루나틱 하이는 2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오버워치 에이펙스 시즌3 8강 B조 최종전에서 LW 블루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3대0 완승을 거뒀다. 다음은 '기도' 문기도와의 일문일답.Q 4강에 진출한 소감은.A 엄청 기쁘다. 3대0으로 이길 줄은 몰랐다. Q 3대0 완승의 비결은.A 우리가 원하던 대로 맵이 잘 나왔다. 준비한 전략들도 모두 잘 맞아떨어졌다.Q 트레이서 활약이 돋보였다.A 전혀 부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악마 우승
T1 '오너' 문현준의 LCK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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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MSI서 BLG 3대0 제압...LCK 롤드컵 4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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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커' 이상혁, "MSI서 많이 발전...젠지 이길 기회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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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퀘스트, MSI서 라이벌 G2 3대0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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