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시아' 김정우는 역시 강했다. 김정우가 프로토스 킬러다운 면모를 과시하면서 윤용태를 3대1로 제압하고 SSL 클래식의 초대 챔피언으로 우뚝 섰다.김정우는 10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진에어 SSL 클래식 2017 시즌1 결승전 윤용태와의 대결에서 우승을 차지했다.1세트에서 윤용태의 스피드업 질럿 러시에 허무하게 패했던 김정우는 2세트에서 미리 뽑아 놓은 저글링 러시를 통해 낙승을 거뒀다. 몸이 풀린 3, 4세트에서는 프로토스와의
2017-06-10
김정민이 2연속 우승의 꿈을 이어갈 기회를 잡았다. 김정민은 10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피파온라인3 아디다스 챔피언십 2017 시즌1 8강 1그룹 경기에서 강성훈에게 패했지만 정세현만 두 번 꺾고 4강에 진출했다.김정민은 "원래 단판제에는 약하기 때문에 다전제인 4강과 결승에 가면 지금보다 더 나은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라며 "2연속 우승 기록을 위해 달려가겠다"라고 말했다.Q 두 시즌 연속 4강에 진출했다. 기분이
이번 시즌 더욱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강성훈이 2시즌 연속 4강 진출에 성공했다.강성훈은 10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피파온라인3 아디다스 챔피언십 2017 시즌1 8강 1그룹 경기에서 전경운에게 역전승을 거둔 데 이어 김정민에게 치열한 접전 끝에 승리하고 가장 먼저 죽음의 조에서 탈출했다.강성훈은 "조별 예선에서 경기력이 좋지 않아 항상 아쉬움이 컸는데 오늘 경기에서 만회한 것 같아 기분이 좋다"라며 "이번
한 게이머가 한 대회에서 준우승만 5번 할 수 있는 확률이 얼마나 될까요? 계산해 보지는 않았지만 아마 로또 당첨만큼이나 힘들 것 같습니다.하지만 어윤수는 불가능할 것만 같은 일을 해냈(?)습니다. 이제 그도 체념한 듯 준우승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 멋쩍은 듯 웃기만 합니다. 그리고 이번에도 준우승을 할 것 같다는 우스갯소리도 스스럼 없이 합니다. 그만큼 마음의 여유가 생겼다는 이야기겠죠.어윤수는 9일 서울 금천구 독산동 VSL 스튜디오에서 트위
8강을 기분 좋게 시작한 X6 게이밍의 '베베' 윤희창이 결승에 진출하고 싶다는 다부진 각오를 전했다.X6 게이밍은 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오버워치 에이펙스 시즌3 8강 A조 1경기에서 엔비어스를 접전 끝에 3대2로 꺾으며 승자전에 이름을 올렸다.윤희창은 "우리를 얕보고 있던 상대에게 이겨서 기분이 좋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어 승자전에서 만나고 싶은 팀을 묻자 "어느 팀이 와도 이길 수 있을 것 같다"며 "메타 아테나가 조금
2017-06-09
현존하는 저그 가운데 가장 강력한 공격력을 자랑하는 선수를 물어본다면 100명 중 99명은 어윤수라고 말할 것이다. 어윤수는 9일 서울 금천구 독산동 VSL 스튜디오에서 트위치 VSL 스타크래프트2(이하 트위치 스타2) 2017 시즌2 경기에서 한 세트도 내주지 않는 완벽한 경기력으로 승리를 따냈다. 어윤수는 "오늘 쉽게 이긴 것 같아 정말 기분 좋다"라며 "8강에서 이신형은 절대 피하고 싶다"라고 말했다.Q 조1위로 8강에 진출했다. 기분이 어떤가.A 생각보다 쉽게
삼성 갤럭시가 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017 2주차 MVP와의 경기에서 2대0 압승. 4전 전승을 거두며 단독 1위를 지켜냈습니다.이날 클레드와 자르반 4세로 단독 MVP에 선정된 삼성 갤럭시의 톱 라이너 '큐베' 이성진은 "오랜만에 단독 MVP여서 감회가 새로웠다. 1세트는 아무나 MVP를 받아도 이상하지 않다고 생각했고, 2세트는 내가 받겠구나 했는데 뿌듯하고 괜찮았던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1세트를 완벽하게 이기고 나서 2, 3세트를 내주면서 2연패를 당하다 보니 무섭더라고요. 오늘도 1세트에서 퍼펙트 게임을 만들어낸 뒤에 2세트를 지는데 두려움이 생기기도 했습니다."아프리카 프릭스의 미드 라이너 '쿠로' 이서행이 승패패 징크스에 대해 언급했다. 이서행은 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017 2주차 bbq 올리버스와의 대결에서 1, 3세트 MVP로 선정됐다. 최근에 2연패를 당하는 과정에
2017-06-08
"클레드는 자신감으로 선택하는 챔피언인데 이기기까지 한다면 자신감이 더욱 강해지죠."삼성 갤럭시의 톱 라이너 '큐베' 이성진이 시그니처 챔피언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클레드에 대한 느낌을 밝혔다. 이성진은 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017 2주차 MVP와의 경기에서 1, 2세트 모두 MVP로 선정되면서 공동 2위까지 올라섰다.이성진은 1세트에서 클레드를 고르면서 "클레드는 자신감으로 쓰는
진에어 그린윙스가 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7 서머 스플릿 1라운드 2주차 에버8 위너스와의 경기에서 2대0 완승을 거뒀습니다.이날 진에어 그린윙스의 정글러 '엄티' 엄성현은 "이번 서머 시즌 에버 8 위너스 선수들이 잘하더라. 승리의 기세를 꺾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기세가 올라왔다면 힘들었을 텐데 여기서 (기세를) 꺾고 팀은 승리해서 좋았던 것 같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습니
우승후보에서 졸지에 마이너 리그로 탈락했던 강성호.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한 듯 마이너리그에서도 위태로운 모습을 보였지만 결국 4강 진출에 성공하며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강성호는 7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피파온라인3 챔피언십 마이너 2017 시즌1 8강에서 이석동에게 패해 패자조로 떨어졌지만 최종전에서 이석동에게 복수하며 4강에 이름을 올렸다.강성호는 "최근 계속 힘든 경기를 펼치는 것 같지만 이런
2017-06-07
경험은 역시 무시할 수 없는 모양이다. 김관형이 상대방의 파상 공세에도 결정적 한 방을 성공시키며 4강 티켓을 획득했다.김관형은 7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피파온라인3 챔피언십 마이너 2017 시즌1 8강에서 신예 서준열과 이석동을 차례로 격파하며 4강에 가장 먼저 이름을 올렸다. 김관형은 "오늘 경기는 전반적으로 경기력이 별로였지만 운이 좋았던 것 같다"라며 "다음 경기에서는 운이 아닌 실력으로 올라갔다는 이야
진에어 그린윙스의 '소환' 김준영이 자르반 4세로 팀의 승리를 보조했다.김준영은 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7 서머 스플릿 1라운드 2주차 에버8 위너스와의 경기에서 두 세트 연속 자르반 4세를 기용하며 승리에 힘을 보탰다.이날 김준영은 자르반 4세를 적극 활용했다. 자르반 4세에 대해 김준영은 "팀적으로 활약할 수 있는 부분이 많고, 정글러와의 호흡도 맞출 수 있어 좋
스프링 시즌의 신예 '테디' 박진성이 기세 좋은 에버8 위너스를 꺾었다.박진성은 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7 서머 스플릿 1라운드 2주차 에버8 위너스와의 경기에서 케이틀린, 애쉬로 활약하며 승리를 견인했다.박진성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연승을 처음해봐서 기분이 좋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기세 좋은 에버8을 상대로 어떤 점을 준비했냐고 묻자 박진성은 "우리 바텀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에서 가장 많은 어시스트를 기록한 선수는 누구일까. 어시스트 기록의 상위권에는 서포터 선수들이 다수 포진해 있었고, 그 중에서도 롱주 게이밍의 '고릴라' 강범현이 선두였다.LoL 챔피언스 서머 2013을 통해 데뷔한 강범현은 다년 차 베테랑으로 롤챔스 2017 스프링까지 2,624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활약했다. 롤챔스 2017 서머에서 34어시스트를 더했으니 3,000 어시스트라는 대기록까지 342 어시스트가 남은 셈.
비시즌 동안 전력이 좋지 않다는 평가를 받으며 마음 고생했던 삼성 갤럭시가 3연승을 기록하며 승승장구하고 있습니다. 삼성 갤럭시는 6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017 2주차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경기에서 '패승승'으로 역전승을 거두며 1위를 굳건하게 지켜냈습니다.'크라운' 이민호와 '큐베' 이성진은 3연승의 비결과 서로에게 숨겨왔던 마음(?)을 전하기도 했는데요. 과연 두 선수가 서로에게
"스프링 스플릿에서 MVP를 만나 모두 패했는데 서머에는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kt 롤스터의 톱 라이너 '스멥' 송경호가 MVP에게 복수하겠다는 투지를 밝혔다. 송경호는 6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017 2주차 락스 타이거즈와의 1세트에서 MVP로 선정됐다. "락스 타이거즈에게 이기긴 했지만 한 세트를 내준 점이 아쉬웠다"고 운을 뗀 송경호는 "2대0으로 깔끔하게 이기고 싶었는데 2세트에서는
2017-06-06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악마 우승
T1 '오너' 문현준의 LCK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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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MSI서 BLG 3대0 제압...LCK 롤드컵 4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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