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제너레이션의 우승을 이끌었던 배연진이 리마커블로 출전한 첫 리그에서 4강 진출에 성공했다. 그동안 잠시 주춤한 모습을 보였던 배연진이지만 이번 단두대 매치에서 샷이 살아나기 시작하면서 가장 중요한 순간 이름값을 톡톡히 해냈다.배연진은 "팀워크를 맞추는데 어려움이 있는데 4강부터는 긴장감을 가지고 집중해서 연습해야 할 것 같다"고 각오를 전했다. Q 4강에 진출했다. 기분이 어떤가.A 지난 경기에서 미라지 플레임에게 패해서 이번
2015-08-10
나진 e엠파이어가 스베누 소닉붐과의 대결에서 한 세트를 따내면서 서머 포스트 시즌에 진출했습니다. 나진은 7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스베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5 서머 2R 6주차 스베누 소닉붐과의 1세트에서 킬 스코어 1대7까지 뒤처졌지만 중후반 집중력을 살리면서 역전승을 거둬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했습니다.나진 '와치' 조재걸은 1세트 승리 이후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는데요. 롤드컵 시즌만
MVP 블랙이 다나와 조커를 상대로 한 수 위 실력을 선보이며 우승후보의 면모를 제대로 선보였다.MVP 블랙은 9일 부산 해운대에서 진행된 핫식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슈퍼리그 개막전에서 다나와 조커에게 3대0 완승을 거두며 승자전에 진출했다.다음은 개막전 승리를 거둔 MVP 블랙 선수들과의 경기 후 일문일답.Q 개막전 승리한 소감은.A 이중혁=큰 무대에서 개막전 가진 자체가 영광이다. 3대0 스코어도 마음에 든다. 마지막 경기 내용 아쉬웠지만, 많은
2015-08-09
블리자드의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이하 히어로즈)으로 개최되는 국내 첫 정규리그 히어로즈 슈퍼리그가 9일 부산 해운대에서 개막한다.개막전 주인공은 최근 IEM 센젠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MVP블랙과 신생팀 다나와 조커로 5전3선승제 대결을 펼친다.지난해 12월 MVP의 히어로즈 팀 사령탑을 맡게 된 김광복 감독은 블리즈컨으로 가는 첫 걸음을 성공적으로 떼기 위해 개막전에서 다나와 조커를 반드시 잡겠다고 다짐했다.개막전을 하루 앞둔 지난 8일 김광
KT가 아나키에게 완승을 거두며 리그 2위를 수성,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다.KT 롤스터는 8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스베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5 서머 2라운드 6주차 레블즈 아나키와의 경기 3세트에서 승리하며 세트스코어 2대1의 역전승을 거뒀다.다음은 두 세트 연속 MVP로 선정된 KT 미드 라이너 '나그네' 김상문과의 경기 후 일문일답. Q 경기에서 승리한 소감은.A 매우 기쁘고, 이렇게 높은 순위까지
2015-08-08
1세트 스피드전에서 0대3으로 완패를 당했을 때만 하더라도 그리핀이 승자 인터뷰를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그러나 아이템전에서 감독과 매니저 대결에서의 승리를 바탕으로 2세트를 가져간 그리핀은 에이스 결정전에서 문진형이 박지호와 힘싸움에서 밀리지 않으며 역전승을 거뒀다.에이스 결정전에 출전한 문진형은 "유영혁이나 이재인 등과 붙어도 지지 않을 것 같다"며 자신감을 피력했다.Q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기분이
CJ가 '매드라이프' 홍민기의 환상적인 플레이로 롱주를 무너뜨리며 시즌 12승을 기록했다. CJ 엔투스는 8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스베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5 서머 2라운드 6주차 롱주IM과의 경기에서 1세트에 완패를 당했으나, 2세트와 3세트에서 특유의 '분노메타'를 선보이며 2대1 역전에 성공했다.다음은 CJ의 서포터 홍민기와의 경기 후 일문일답.Q 경기에서 승리한 소감은.A 1세트 때 휘청했는데, 2세트에
지난 시즌 우승팀 출신인 이재인의 저력은 그냥 나온 것이 아니었다. 첫 경기에서 이재인이 이끈 CJ 레이싱이 최강 유영혁이 속한 팀 106을 아이템전도 아닌 스피드전에서 압승을 거두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게다가 지난 시즌 에이스 결정전 무패 행진을 이어가면서 이제는 최고의 선수라는 호칭이 아깝지 않게 만들었다.김동은 감독 역시 감독들 가운데 압도적인 실력을 과시하며 팀의 기세를 올리는데 한 몫 했다. 아이템전 팀워크만 맞는다면 앞으로
첫 경기에서 방송 경기가 처음인 임진홍에게 2대3으로 패할 때만 하더라도 챔피언이 탈락하는 이변이 현실이 되는 듯 보였다. 그러나 챔피언은 역시 달랐다. 뒤로 갈수록 점차 침착함을 되찾아 간 장동훈은 경기 도중 계속되는 선수 교체로 상대의 허를 찌르는 움직임을 보이며 결국 조1위로 8강 진출에 성공했다.장동훈은 "박준효 선수가 2경기가 끝난 뒤 수비법에 대해 알려줘 이길 수 있었다"며 "8강에서는 더 완벽한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CJ 정우용이 KT 이승현과 천적관계를 형성하며 GSL 코드S 16강에 진출했다.CJ 엔투스 정우용은 7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곰exp 스튜디오에서 열린 핫식스 GSL 2015 시즌3 코드S 32강 C조 경기에서 KT 롤스터 이승현만 두 번 격파하고 16강에 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정우용은 "원래 수비형 테란을 선호하진 않지만 불리해서 하게 됐는데 결과적으로 좋았다"며 "이승현 선수를 상대로 심리전이 잘 통하는 것 같다. 오늘 경기로 확신을 가지게 됐다"고 승리소감을 전했다
2015-08-07
나진 e엠파이어의 새로운 시대를 열 정글러 '피넛' 윤왕호가 서머 시즌에서 처음으로 출전한 스베누 소닉붐과의 2세트에서 MVP를 수상했다. 윤왕호는 "오랜만에 챔피언스 경기에 나섰기에 엄청나게 긴장됐다"며 "오늘 선배들에게 나를 이끌어 달라고 부탁했는데 (이)호성이 형이 자주 호출했고 그 때마다 킬이 나와서 나에게 MVP가 돌아온 것 같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Q MVP를 받은 소감은.A 정말 기쁘다. 오랜만에 출전했지만 좋은 활약을 펼칠 수 있도록 도
진에어 그린윙스는 서머 시즌 포스트 시즌에 올라갈 수 있는 확률이 있다. 하지만 매우 어려운 경우의 수이기 때문에 선수단 전체가 포스트 시즌에 대한 큰 기대는 하지 않고 있다. 진에어의 원거리 딜러 '캡틴잭' 강형우도 마찬가지다. 2라운드에서 팀이 부진했던 이유가 자신이 출전하지 못해서라고 판단한 강형우는 "월드 챔피언십 한국 대표 선발전까지 실력을 키워서 팀을 월드 챔피언십에 올려 놓겠다"라는 각오를 밝혔다.Q KOO 타이거즈를 상대로 승
CJ 정우용을 잡고 16강에 진출한 진에어 김유진이 테란전에 자신감을 드러냈다.진에어 김유진은 7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곰exp 스튜디오에서 열린 핫식스 GSL 2015 시즌3 코드S 32강 C조 경기에서 삼성 송병구와 CJ 정우용을 연달아 격파하며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김유진은 "이승현과의 저그전을 피해서 다행"이라며 "테란전은 카운터 빌드가 많아 자신 있다. 16강까지 시간이 충분한 만큼 저그전도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승리소감을 밝혔다.Q 16강 진출 소감은
남성들의 우렁찬 파이팅 소리가 흘러넘치는 KeG 현장에 체구가 작은 한 여성 선수가 눈에 띄었다. 리그 오브 레전드 일반부 충남대표로 출전한 김지은 선수가 그 주인공. 올해 KeG 참가 선수 중 유일한 여성이었다.김지은이 속한 충남대표팀은 7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된 제7회 대통령배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이하 KeG) 전국 결선 리그 오브 레전드 일반부 16강 경기에서 강원도를 상대로 23분 만에 승리를 거두며 8강에 진출했다. 충
B조에서 김명식이 8강 진출자가 될 것이라 예상한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그러나 김명식은 우승자 프로토스 삼성 갤럭시 백동준에 이어 지난 시즌 준우승자 SK텔레콤 T1 테란 조중혁까지 연파하며 8강에 합류, 이번 시즌을 하얗게 불태우겠다는 자신의 의지를 만천하에 보여줬다.매경기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임할 것이라고 전한 김명식은 "누구보다 승리하고 싶은 간절함이 크니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Q 지난 시즌 준우승자 조
2015-08-06
온게임넷 스타2 스타리그, GSL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한 정윤종은 스포티비 게임즈 스타2 스타리그만 우승하게 된다면 최초로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는 주인공이 된다. 팬들이 정윤종의 이번 시즌 활약을 기대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정윤종 역시 이를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IEM 출전까지 포기하고 스타리그에 집중했던 정윤종. 결국 정윤종은 지난 시즌 준우승자 조중혁까지 제압하면서 무난하게 8강 진출에 성공했다. Q 스타리그 첫 진출만에 8강까지 올랐다
6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삼성 갤럭시와 SK텔레콤 T1이 스베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이하 롤챔스) 서머 2015 시즌 2라운드 6주차 경기에서 SK텔레콤 이지훈이 1세트에 출격해 룰루로 멋진 플레이를 펼쳤다.이지훈은 "오랜만에 MVP를 받는 것 같아 감회가 남다르다"며 "결승전과 롤드컵 모두 코앞이긴 하지만 항상 최선을 다해왔기 때문에 지금처럼 노력한다면 결국 최고의 위치에 서는 것은 우리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악마 우승
T1 '오너' 문현준의 LCK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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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MSI서 BLG 3대0 제압...LCK 롤드컵 4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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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퀘스트, MSI서 라이벌 G2 3대0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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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드' 송수형, "다음 상대 BLG 만났으면...T1은 높은 곳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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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리아' 류민석, "MSI '5꽉' 경기 재미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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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G 꺾은 T1 '도란' 최현준, "3대0 승리 예상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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