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 오존이 아마추어 다크를 상대로 2전 전승을 거두면서 16강 C조 1위에 올랐다. 다크를 상대로 어려운 경기를 펼칠 것이라 예상했지만 다크가 소위 '클템픽'이라 불리는 5 정글 챔피언을 택하면서 2세트에서는 9분만에 승리를 거두면서 역대 롤챔스 최단 시간 승리 기록도 세웠다.Q 8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A 구승빈(아이디 imp)=대진 운이 좋아서 8강에 쉽게 올랐다. 8강에서 강팀을 만날 것 같아서 불안한 감이 있다.A 배어진(아이디 dade)= 전
2013-11-23
나진 소드 '프레이' 김종인이 롤챔스 윈터 첫 펜타킬을 기록했다. 김종인은 삼성 블루와의 경기 1세트에서 베인을 선택, 경기 초반부터 킬을 올리면서 성장하기 시작했다. 김종인은 몰락한 왕의 검을 갖추자마자 킬을 따내면서 분위기를 이끌었고, 나진 소드 공격을 주도했다. 경기 중후반 매복 작전에 이은 기습 공격으로 전투가 펼쳐졌고, 김종인은 삼성 블루의 챔피언을 차례차례 쓰러트리면서 펜타킬을 기록, 팀 승리를 이끌었다.Q 이번 시즌 첫 펜타킬
2013-11-22
SK텔레콤 T1 K '벵기' 배성웅이 펄펄 날았다. SK텔레콤 K가 형제팀인 SK텔레콤 T1 S와의 내전에서 2대0 완승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배성웅의 활약이 컸다. 배성웅은 1세트에서 누누, 2세트에서 바이를 선택해 날카로운 라인 습격과 완벽한 타이밍의 백업으로 경기 전체를 조율했다. 두 경기 모두 MVP에 뽑힌 배성웅은 "MVP 순위에서 정상에 올라본 게 처음이라 기분은 좋다"고 웃으며 말했다.Q 승리한 소감은.A 이긴 것은 좋은데 형제팀을 잡아서 마음이 무겁다. CJ
블리자드가 2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4년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대회 방식을 공개했다. GSL로 통합되는 한국 대회의 상금이 늘어났고 미국과 유럽 대회의 한국 선수 출전에 대한 지역 제한도 생겼다. 그렇지만 일부 내용에 대해 팬들과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의견이 엇갈리는 것이 사실이다. 데일리e스포츠는 2014년 WCS 방안을 놓고 블리자드와 협의했던 곰TV 채정원 본부장을 만나 이번 발표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기로 했다.Q 2년만에 GSL이 다시 열리
2013-11-21
e스포츠는 소위 말하는 남자들의 세계이기 때문에 '여성 최초'라는 수식어가 자주 붙습니다. 최초의 여성감독은 삼성전자 초대 감독인 김선아 감독이었죠. 김가을 감독이라고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지만 프로리그 기준으로 여성 사령탑 사상 첫 승을 거둔 감독은 김선아 감독이었습니다. 또한 최초 여성 캐스터, 최초 여성 프로게이머 등 최초라는 단어는 유독 여성들에게 많이 붙습니다.또 다시 사상 최초라는 수식어를 붙여야 하는 인물이 나타났습니다
CJ 엔투스 프로스트 '샤이' 박상면이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20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판도라TV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윈터 2013-14 16강 D조 진에어 스텔스와의 경기에서 2대0으로 완승을 거두는 데 혁혁한 공을 세운 박상면은 동료인 홍민기와 윤하운에 대해 '적나라'한 표현을 하면서도 감싸안는 언변을 선보엿다. 1세트에서 진에어 스텔스를 상대로 뒤처져 있었지만 뒤집을 수 있었던 원동력에 대해 박상면은 "홍민
2013-11-20
CJ 엔투스 프로스트로 팀을 옮긴 '헬리오스' 신동진이 2세트에서 리 신으로 맹활약하면서 MVP로 선정됐다. 이전까지 CJ 블레이즈에서 활동했고 챔피언스에서 첫 호흡을 맞춘 신동진은 "내가 원하는 대로 모든 것이 풀린 것 같다"며 "동료들의 도움 덕분에 좋은 상황을 맞이해서 MVP까지 올랐다"고 말했다. 새롭게 합류한 윤하운에 대해 신동진은 "며칠 전에 윤하운 선배의 생일이었는데 동료들이 챙겨주지 못했다. 정말 미안하고 오늘 승리가 좋은 선물이 됐길
나진 실드는 오래 전부터 강호로 꼽혔지만 2012년 이야기다. 지금 나진 실드에 몸 담고 있는 선수들은 강자의 이미지를 만든 선수들의 후배들일 뿐이다. 지난 시즌에서도 8강에서 고배를 마셨던 나진 실드는 지금의 라인업을 갖춘 뒤 두 번째 챔피언스에 도전하고 있다. 20일 아마추어팀인 다크를 상대로 어려운 경기를 뒤집으면서 프로팀다운 뒷심을 선보인 나진 실드는 리그 자체에서도 뒷심을 선보이면서 4강, 결승, 우승을 달성하고 싶다고 말했다.Q 아마
온라인 최강이라고 평가받는 핑투가 스팀팩파이브를 제압하고 넥슨 서든어택 5차 챔피언스리그 남성부 8강에 진출했다. 핑투는 이날 벌어진 스팀팩파이브와의 16강 경기에서 2대0으로 완승을 거뒀다. Q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소감을 말해달라. A 김경섭=처음 방송 경기인데 8강에 진출해서 기분 좋다. A 박태춘=처음부터 자신감이 있어 걱정하지 않았는데 어렵게 승리한 것 같다. Q 연습은 어떻게 준비했는지 궁금하다. A 박태춘=딱히 스팀팩파이브 맞춤형 전
2013-11-18
30.4가 e스포츠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완벽한 경기를 보여주며 넥슨 서든어택 5차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서 2대0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를 거둔 30.4는 지난 경기에서의 패배를 설욕하며 4강 진출에 희망을 나타냈다. Q 승리한 소감을 말해달라. A 김은지=오더 대로 상황이 나와서 기쁘다. 리더(서정은) 언니가 '잘 맞았다'고 할 정도였다. 팀끼리 많이 싸워서 이번 주에는 3일 밖에 연습을 못했다. 그렇지만 다들 힘내서 승리할 수 있었던 것 같다. A 이
KT 불리츠 '카카오' 이병권이 롤챔스 윈터 16강 2세트에서 명불허전 리 신 플레이를 선보이며 MVP에 선정됐다. 이병권은 초반부터 전 라인을 누비며 라인 습격을 감행, 매번 킬을 만들어내면서 경기를 주도했다. 지난 시즌 준우승에 대해 "'승승패패패' 스코어로 져서 하늘이 무너지는 기분이었다"며 "이번 시즌에는 반드시 결승에 올라 '승승승' 스코어로 우승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Q 지난 시즌 준우승에 그쳐서 아쉬웠을 것 같다.A 우리가 '승승패패패'로
2013-11-17
CJ 블레이즈 '플레임' 이호종이 SK텔레콤 T1 S와의 경기에서 있었던 '바론 사냥 미끼 작전'에 대한 뒷이야기를 전해 팬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이호종은 16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판도라TV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윈터 2013-14 16강 SK텔레콤 S와의 경기 2세트에서 쉬바나를 선택해 맹활약, MVP에 선정됐다.이호종이 경기 중반 홀로 상대 정글에 진입해 SK텔레콤 S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는 사이 나머지 인원들이 내셔 남작을 잡아내는 장면은 압권이
2013-11-16
제닉스 스톰이 진에어 팰컨스를 2대0으로 완벽하게 제압하면서 8강 진출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1세트에서 킬을 주고받으며 난타전을 펼친 제닉스 스톰은 간발의 차이로 전투에서 승리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점차 격차를 벌렸다. 또 '애로우' 노동현의 이즈리얼이 불을 뿜었고, '코코' 신진영의 카사딘은 존야의 모래시계를 통해 위기 상황마다 생존, 진에어 팰컨스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2세트에서는 신진영의 제드가 초반부터 전장을 휩쓸면서
도타2 세계 최강팀인 얼라이언스가 포유와의 슈퍼매치 경기를 치른 소감을 밝혔다. 얼라이언스는 16일 벌어진 공식 인터뷰에서 "상대 팀이 약간 긴장을 해서 제대로 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것 같다"고 말했다. Q 슈퍼매치에 참가한 소감은. A 조나단 버그(아이디 Loda)=포유와 했을 때 상대 팀이 약간 긴장을 해서 제대로 된 실력을 보여주지 못한 것 같았다. Q 내일 팀 DK와의 경기를 앞두고 갖고 온 전략이 있는지. A 조나단 버그(아이디 Loda)=준비해온 전략은
포유와의 슈퍼매치 첫 경기에서 강력한 푸시 메타를 보여주며 압도적인 승리를 거둔 팀DK가 내일 벌어지는 얼라이언스와의 경기에서는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각오를 들려줬다. Q 슈퍼매치에 참가한 소감을 말해달라. A 수 치 레이(아이디 BurNIng)=한국에 처음와서 긴장했지만 게임이 순조롭게 잘 풀렸다. 내일 얼라이언스와의 경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Q 인터내셔널 2013 이후 대대적인 팀 개편이 있었다. 이후 팀워크에 대한 평가를 하자면. A 차이
삼성 갤럭시 오존이 에일리언웨어 아레나를 상대로 한 수 위의 실력을 선보이며 2대0 완승을 거뒀다. 삼성 오존은 1세트에서 교전마다 완벽 팀워크를 바탕으로 매번 승리를 챙겼다. 또 중요한 순간마다 '마타' 조세형의 명품 크레센도가 작렬, 1세트를 가져가면서 기선을 제압했다. 또 2세트에서는 '다데' 배어진의 제드가 8킬 1데스로 맹활약, 팀 승리를 이끌었다.Q 승리한 소감은.A 조세형(Mata)=롤드컵, WCG 한국 대표 선발전에서 성적이 좋지 않았다. 하지만
2013-11-15
IM 2팀 '쿠로' 이서행의 실력에 물이 올랐다. 이서행은 나진 소드와의 경기에서 신들린듯한 '미드 리븐' 플레이를 선보이며 MVP에 선정됐다.이서행은 15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판도라TV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윈터 2013-14 시즌 16강 나진 소드와의 경기 2세트에서 리븐을 선택해 7킬 1데스 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최근 선수들 사이에서 각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이서행은 방송 인터뷰에서 "지난 시즌 탈락한 후 눈물을 흘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악마 우승
T1 '오너' 문현준의 LCK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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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란' 최현준, "BLG, 이번에는 이길 자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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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접전 끝에 MSI 첫 경기서 CTBC에 3대2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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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게임=도박, 유흥"…'사행성 불건전 업종'이라며 지원사업서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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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서 젠지와 상대하는 '타잔' 이승용, "(정)지훈아 살살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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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우가 만난 사람] 플라이퀘스트 CEO '파파스미시', 본인이 생각한 팀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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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G, 코이 꺾고 MSI 승자전 2R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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