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그린윙스 이병렬이 FXO 안상원을 제압하고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시즌3 챌린저리그 2라운드에 안착했다. 이병렬은 30일 벌어진 챌린저리그 1라운드 비방송 경기에서 안상원을 상대로 히드라 리스크 공격으로 첫 세트를 따낸 뒤 2세트에서는 상대 올인 공격을 막고 경기를 매듭지었다. Q 2라운드에 올라간 소감은. A 긴장을 많이 해서 그런지 아침부터 경기 생각을 많이 했다. 패할 것 같아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오랜만에 승리라서 기쁘다. Q 상대가
2013-09-30
SK텔레콤 T1 정명훈이 오랜만에 공식 경기에서 승리를 거뒀다. 정명훈은 30일 벌어진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시즌3 챌린저리그 1라운드에서 웅진 스타즈 김준혁을 2대1로 제압했다. 정명훈은 2라운드에서 LG-IM 신희범과 대결한다. Q 2라운드에 오른 소감은. A 일단 오늘 비방송 경기라서 인터뷰를 안할 줄 알았다. 하게 돼서 기쁘다. 오늘 지면 예선을 해야 하기에 떨어지기 싫었는데 올라가서 다행이다. Q 웅진 김준혁과 경기였는데. A 대진을 봤을 때 저그라
프라임 조성주가 지난 시즌 챔피언의 자존심을 지켜냈다. 패자조로 떨어지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던 조성주지만 패자조, 최종전을 거쳐 침착하게 8강 티켓을 거머쥐며 우승자로서의 위엄을 보여주는데 성공했다.조성주는 "우승자라는 생각을 하면 머리가 복잡해지기 때문에 최대한 경기를 편하게 하기 위해 머리와 마음을 모두 비웠다"며 "그래서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Q 8강 진출에 성공한 기분은 어떤가.A (원)이삭이형과 경기에서
2013-09-29
SK텔레콤 T1 원이삭이 만약 이번 경기에서 1위로 8강에 진출하지 못했다면 말 뿐인 선수로 기록됐을 것이다. 지난 시즌 우승자인 조성주와 최고의 테란 중 한명인 이영호에게 도발을 서슴지 않으면서 팬들의 비난을 한 몸에 받아야 했던 것이다.그러나 원이삭은 비난을 불식시키는 듯 엄청난 경기력을 선보이며 조성주와 이영호를 차례로 제압하고 2승으로 8강 진출에 성공했다. 본인도 약속을 지킨 것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내며 이번 시즌에 대한 자신감을
중국 대표 로열클럽 황주가 유럽 대표 프나틱을 3대1로 제압하고 롤드컵 결승 티켓을 손에 넣었다. 로열클럽 황주는 29일 오전 4시(한국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갈렌 센터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3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4강 2회차에서 프나틱과 난타전을 치렀지만 뒷심을 발휘하면서 3대1로 승리했다. 로열클럽 황주의 원거리 딜러 'Uzi' 지안지하오와 서포터 'Tabe' 웡팍칸은 "프나틱과의 경기에서 실수가 정말 많았지만 결승전에 올
SK텔레콤 T1이 '꿈의 무대' 롤드컵 결승에 진출하는 기쁨을 맛봤다. SK텔레콤은 나진 소드와의 롤드컵 4강에서 최종전까지 가는 접전을 펼친 끝에 결승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이길 때 만큼은 확실히 상대를 압살하는 SK텔레콤 특유의 스타일이 인상적이었다. SK텔레콤은 "상대가 누가 올라오든 반드시 이겨서 우승컵을 한국으로 가져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Q 지금 기분이 어떤가A 이상혁=지금 기분을 말로 표현할 수가 있나(웃음). Q 3경기 지고 기분이 어땠
2013-09-28
언더레이티드가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스폰서십 리그에서 승리를 따냈다. 언더레이티드는 이날 벌어진 NJ&KIDS와의 경기에서 암살기사를 선택한 이주환의 활약을 앞세워 23대5로 압승을 거뒀다. Q 공식전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A 허욱방(아이디 CHOAYA)=승리해서 기쁘고 팀원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 A 이주환(아이디 S4L)=5명이서 열심히 한 만큼 성과를 냈다고 생각한다. Q 개막전에 많은 팬들이 왔다. A 이주환=도타2에 많은 관심이 보여주고
MVP 핫식스가 스폰서십 리그에서 승리를 따냈다. MVP는 심포니도타의 스폰서십 리그 첫 경기에서 자연의 예언자의 백도어 푸시를 앞세워 심포니도타를 제압했다. Q 승리한 소감을 말해달라.A 윤덕수(아이디 baNhwa)=다음 주 EOT와의 경기는 많은 준비가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A 김병훈(아이디 Mafia)=순조로운 출발을 해서 만족스럽다. 팀워크가 안 좋아서 불만이지만 다음에는 완벽한 경기력을 보여주겠다. Q 오늘 경기를 치른 심포니도타가 1레벨 로샨 등 다양
국내 최강 도타2팀 FXO이 스폰서십 리그 개막전에서 압도적인 전력 차를 보여주며 승리를 따냈다. FXO는 스시앤야사와의 경기에서 '페비' 김용민과 '큐오' 김선엽의 활약을 앞세워 48대8로 승리했다. Q 승리한 소감은.A 박태원(아이디 March)=개인적으로는 기분이 안 좋다. A 김용민(아이디 Febby)=예상대로 플레이해서 만족스럽다. Q 픽밴은 누가 담당했나? A 박태원=김용민 선수가 담당했다. Q 대회 첫 데스를 기록했다. A 박태원=우울했다. 뭔가 억울한 느낌이었다
SK텔레콤 T1 어윤수가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랭킹 1위인 에이서 이신형을 잡아내고 WCS 8강에 진출했다. 어윤수는 첫 경기에서 마이인새니티 정지훈에게 패했지만 패자전에서 MVP 서성민에게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최종전에 올랐다. 최종전에서는 이신형을 2대0으로 제압했다. Q 8강에 오른 소감은. A 첫 경기에 이어 패자조 첫 세트까지 패하면서 오늘도 16강에서 탈락하는구나라고 생각했다. 그렇지만 이번 대회를 앞두고 연습을 열심히 했고 탈락하면
2013-09-27
마이인새니티 '짝지' 정지훈이 2년 만에 개인리그 8강에 올랐다. 정지훈은 27일 벌어진 WCS 16강에서 SK텔레콤 T1 어윤수와 에이서 이신형을 제압하고 조1위로 8강에 진출했다. 정지훈이 개인리그 8강에 오른 것은 지난 2011년 소닉 에릭슨 GSL 코드S november 이후 만 2년 만이다. Q 2년 만에 개인리그 8강에 오른 소감은. A 오랜만에 진출해서 기쁘다. 연습을 열심히 했는데 보상받은 느낌이다. Q 경기 준비는 어떻게 했나? A 예전에는 3명 경기를 모두 준비했지만 비효
"우승했을 때 모든 선수들이 기뻐할 수 있는 모습을 만들고 싶습니다."임요환 전임 감독이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지휘봉을 잡게 된 SK텔레콤 T1 최연성 감독 대행이 프로리그 우승에 대한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SK텔레콤은 26일 임요환 감독이 건강 등 일신상의 사유로 사의를 표했다고 밝혔다.지난 지난 19일 상근 예비역으로 군복무를 마친 후 팀으로 복귀한 최연성은 수석 코치 겸 감독 대행 역할을 맡았으며 기존에 코치로 활동하던 박대경, 박재혁을 포
2013-09-26
소울 조성호가 웅진 스타즈 김유진을 두 번 잡아내고 데뷔 첫 개인리그 8강에 진출했다. 조성호는 25일 벌어진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시즌3 16강 B조 최종전에서 김유진에 2대1로 승리를 거뒀다. 조성호가 개인리그 8강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 지난 시즌 16강이 최고였다. 조성호는 8강전에서 백동준과 팀킬을 펼치게 됐다. Q 데뷔 첫 개인리그 8강에 올랐다. A 솔직히 경기 준비하면서 탈락할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같은 조 프로토스가 2명이다보니 심
2013-09-25
SK텔레콤 T1 정윤종이 환상 수비를 앞세워 조1위로 개인리그 8강에 올랐다. 정윤종은 25일 벌어진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16강 경기에서 MVP 황규석과 소울 조성호를 상대로 전승으로 조1위를 차지했다. 정윤종은 현재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포인트에서 16위에 올라있어 이번 대회에서 최대한 높이 올라가야 하는 상황이다. 정윤종은 경기 후 "이번에 반드시 높게 올라가야 했는데 무난하게 진출해서 다행이다"고 말했다. Q 8강에 오른 소감은.A 이번에 올
"SK텔레콤 T1에게 정말 많이 배웠습니다."중국 선발전 1위 자격으로 롤드컵에 출전한 로열클럽 황주의 '타베' 웡팍칸의 입에서는 SK텔레콤 T1이라는 이름이 떨어지지 않았다. 모든 질문에 답할 때 웡팍칸은 한국 팀인 SK텔레콤 T1을 넣어 대답했고 최고의 서포터로는 '푸만두' 이정현을 꼽을 정도였다.웡팍칸이 속한 로열클럽 황주는 2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커버스투디오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3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8강에서 같은 나
SK텔레콤 T1이 대만 대표 감마니아 베어스를 2대0으로 완파하고 롤드컵 4강에 올랐다. SK텔레콤 T1은 25일(한국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커버스투디오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3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8강전 감마니아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2대0으로 가볍게 승리를 챙기고 4강에 올랐다. SK텔레콤은 8강전을 준비하면서 중국 대표 선발전 1위인 로얄클럽 황주와 연습 경기를 했고 많은 정보를 얻었다. 특히 감마니아 베어스가 2세트에 사용
"나진 소드와의 4강전에 대한 걱정이 조금 있다."SK텔레콤 T1의 정글러인 '벵기' 배성웅이 4강전에서 맞붙는 나진 소드와의 대결에 대해 "너무나 잘 알기 때문에 걱정이 된다"고 밝혔다.배성웅은 25일(한국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커버스투디오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3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8강전 감마니아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2대0으로 완승을 거둔 뒤에 가진 공식 인터뷰에서 나진 소드와의 4강에 대한 고민을 밝혔다.이번 8강전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악마 우승
T1 '오너' 문현준의 LCK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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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란' 최현준, "BLG, 이번에는 이길 자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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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접전 끝에 MSI 첫 경기서 CTBC에 3대2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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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게임=도박, 유흥"…'사행성 불건전 업종'이라며 지원사업서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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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서 젠지와 상대하는 '타잔' 이승용, "(정)지훈아 살살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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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우가 만난 사람] 플라이퀘스트 CEO '파파스미시', 본인이 생각한 팀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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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G, 코이 꺾고 MSI 승자전 2R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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