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G 이제동이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시즌3 아메리카 32강에서 조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이제동은 이날 경기에서 컴플렉시티 최연식과 루츠게이밍 댄 슈어롱을 각각 2대0으로 제압했다. 이제동은 경기 후 "반드시 우승한다는 생각으로 임하겠다. 남은 시간 동안 경기력을 끌어올릴 생각이다"고 말했다. Q 조1위로 16강에 오른 소감은.A 자신있어서 걱정 안했다. 32강이기 때문에 당연히 올라가야 된다고 생각했다. Q LG-IM 임재덕과의 승부가 이뤄지지 않았다.
2013-09-19
"16일 개막전 부진에는 두 가지 요인이 있었습니다. 하나는 방심이었고 하나는 정언영의 컨디션이 최악이라는 점이었습니다. 두 가지 모두 불식시킬 수 있도록 연습했기에 앞으로는 나아진 SK텔레콤 T1을 보여줄 수 있을 것입니다."SK텔레콤 T1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의 코치를 맡고 있는 김정균은 18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커버 스튜디오에서 펼쳐진 리그오브레전드 시즌3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12강 A조 풀리그 2일차에서 게이밍기어를 맞아 승리를 거둔
2013-09-18
국내 최강 FXO가 도타2 넥슨 스폰서십 리그(NSL) 예선에서 전승으로 16강 본선에 합류했다. 예선 1라운드에서 3전 전승을 기록한 FXO는 MVP 핫식스와의 1-4위 결정전에서는 1대7 상황을 뒤집는 모습을 보였다. FXO 선수들은 "지난 대회보다 다른 팀 실력이 올라왔지만 저희 팀의 전승 우승은 가능할 것이다"고 말했다. Q 전승으로 본선에 올라간 소감은. A 김선엽(아이디 QO)=마지막 경기에서 인상 깊은 경기를 해서 즐거웠다. A 박태원(아이디 March)=승리해서 기분 좋다
2013-09-15
SK텔레콤 T1 어윤수가 WCS 시즌2 파이널 우승자인 스타테일 최지성을 제압하고 시즌3 16강에 진출했다. 어윤수는 승자전에서 MVP 서성민에게 패해 최종전으로 내려갔지만 최지성을 2대0으로 제압했다. 어윤수는 "최지성과 경기할 줄 몰랐다. 그래도 진출해서 다행이다"고 말했다. Q 파이널 우승자 최지성을 잡고 16강에 올랐다. A 최지성 선수와 최종전을 할 줄 몰랐다. 올라가서 다행이다. 테란 전을 많이 안해서 걱정했는데 좋은 성적이 나왔다. Q 본인이 생각한
2013-09-12
지금까지 MVP 서성민이 개인리그에서 보여준 성적은 거의 없었다. 지난 해 핫식스 GSL 코드S 32강 진출이 최고 성적. 하지만 서성민은 이날 벌어진 WCS 32강 H조 경기에서 스타테일 최지성과 SK텔레콤 T1 어윤수를 제압하고 데뷔 처음으로 개인리그 16강에 올랐다. 서성민은 "조지명식을 처음할 수 있어 기쁘다. 또 최지성의 타이밍 러시를 막아서 기분 좋다"고 말했다. Q 데뷔 첫 16강에 오른 소감은. A 처음으로 조지명식할 수 있어서 기분 좋다. 저희 팀원 모두 올
LG-IM 황강호가 친한 친구로 알려진 진에어 그린윙스 방태수와의 재대결에서 승리하고 WCS 시즌3 16강에 진출했다. 황강호는 이날 방태수와의 첫 경기에서 패했지만 CJ 엔투스 송영진을 제압하고 최종전에 올랐다. 방태수와의 최종전에서는 2대1로 승리하고 조2위로 16강에 합류했다. 황강호는 경기 후 "승리해서 기분 좋지만 상대가 (방)태수라서 씁쓸한 것이 사실이다"고 말했다. Q 방태수를 잡고 16강 진출에 성공한 소감은.A 또 이렇게 (방)태수와 만나게 돼서
2013-09-11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32강에서 안 좋은 추억을 갖고 있던 SK텔레콤 T1 정윤종이 시즌3에서는 조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정윤종은 이날 경기에서 CJ 엔투스 송영진과 진에어 방태수를 제압했다. 정윤종은 "WCS 32강에서 안 좋은 추억이 있었는데 조1위로 올라가서 자신감이 붙었다"고 말했다. Q 16강에 오른 소감은. A 지금까지 WCS 32강에서 안 좋은 추억이 있었다. 고비라고 생각했는데 최종전 안가고 깔끔하게 16강에 올라가서 자신감이 붙었다. Q 조 편성을
2000년 초반 단순한 게임 대회에서 e스포츠라는 이름을 사용하는 하나의 문화 콘텐츠로 발전을 이룬 한국과 달리 일본의 e스포츠는 해외 게임에 대한 사람들의 부정적인 인식을 떨쳐내지 못하면서 지체 현상이 일어났다. 그렇지만 스타크래프트2와 함께 리그 오브 레전드(LOL)가 인기를 얻으면서 e스포츠를 발전시키려는 노력들이 주위에서 생겨나기 시작했다.지난 6일 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3 월드 챔피언십 한국대표 선발전이 열린 용산 아이파크몰 e스포
2013-09-10
7년 만에 부활한 여성부 스타리그에서 스타테일 '아프로디테' 김가영이 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김가영은 이날 한아름과의 경기에서 1시간 만에 4대0으로 압승을 거뒀다. 김가영은 경기 후 "처음 말했던 전승 우승을 달성해서 기쁘다"며 "7년 만에 부활한 여성부 리그에서 나온 첫 우승자라서 기분 좋다"고 말했다. Q 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한 소감은. A 처음에 말했던 전승 우승이라서 기쁘다. 7년 만에 여성부 리그가 부활했는데 스타크래프트2 이후 처음
2013-09-08
상대가 되지 않는다는 표현은 이럴 때 쓰는 말인 것 같다. 한 번은 실수할 법도 했지만 전남과학대(이하 CTU)는 상지대학교를 상대로 완벽한 경기 운영을 보여줬고 결국 한 세트도 빼앗기지 않는 완벽한 경기 운영을 보여주며 완승을 거뒀다. 특히 팀플레이에서는 한 명이 아웃 지전에 놓인 상황에서도 기가 막힌 팀플레이를 보여주며 역전에 성공, CTU가 왜 강한 팀인지 제대로 보여줬다.Q 별다른 위기 없이 승리했다. 기분이 어떤가. A 유기욱=당연한 결과라
이번 대회에서 가장 이변으로 꼽혔던 종목은 월드오브탱크였다. 다른 대회에서 숱하게 경험을 쌓으며 우승후보 1순위로 꼽혔던 고려대학교를 4강에서 제압한 충북대학교가 돌풍의 핵이었다. 결국 충북대학교는 고려대학교를 제압한 것이 우연이 아니라는 것을 결승전에서 증명했고 연세대학교를 상대로 완벽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우승을 차지했다. Q 우승컵을 차지했는데 기분이 어떤가. A 김수빈=우승한 것도 기분이 좋지만 충북대학교 안에서 몰랐던
SK텔레콤 T1이 KT 롤스터 불리츠를 3대1로 제압하고 시즌3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의 마지막 한국대표로 선발됐다. SK텔레콤은 1세트를 내줬지만 내리 세 세트를 따내는 저력을 발휘했다. 핫식스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서머 결승전을 다시 보는 듯한 SK텔레콤의 플레이는 세계 정상급이었기에 롤드컵에 출전한 많은 팀들의 견제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SK텔레콤 정언영은 "많은 사람들이 우리 팀을 이상혁 원맨팀이라 분석하고 있는데 채광진을 비롯
2013-09-07
승자전에서 MVP 박수호에게 역전패를 당해 위기를 맞았던 에이스 이신형이 조2위로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시즌3 16강에 진출했다. WCS 포인트 1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파이널 진출이 유력한 이신형은 CJ 엔투스 김준호를 두 번 제압하고 상위 라운드에 올라갔다. Q 가까스로 16강에 올랐다. A 무난한 진출을 예상했지만 박수호 선수가 생각보다 잘했다. 조2위로 올라가서 힘들었다. Q 준비는 어떻게 했는지. A 래더와 함께 팀원들과 연습하는 등 다양하게 준비
2013-09-06
KT 불리츠가 파죽지세로 CJ 형제팀을 연달아 완파하며 또 한번의 기회를 맞았다. KT 불리츠는 지난 5일 '롤드컵' 한국 대표 선발전에서 CJ 블레이즈를 3대0으로 완파한 뒤 6일에는 CJ 프로스트마저 3대0 대파하면서 결승에 올랐다.지난 롤챔스 서머 결승전에서 SK텔레콤 T1에게 덜미를 잡히며 '롤드컵' 진출 기회를 뒤로 미뤄야만 했던 KT 불리츠에게는 복수전과 함께 다시 한 번 '롤드컵' 진출 티켓을 손에 넣을 수 있는 기회가 온 셈이다.'인섹' 최인석은 "올 여름
경기 전 곰TV로부터 '임재덕상'을 수상한 MVP 박수호의 실력은 여전했다. 박수호가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시즌3에서 역대급 명승부를 만들어내며 에이서 이신형을 제압하고 16강에 안착했다. 박수호는 "이신형과의 경기 준비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데 올라가서 좋다"며 "이번 대회가 우승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높은 곳까지 올라가고 싶다"고 말했다. Q 이신형을 잡고 16강에 오른 소감은. A 제 나름대로 '죽음의 조'라고 생각해서 그런지 연습
스타테일 '아프로디테' 김가영이 전승으로 여성부 스타리그 우승을 차지하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김가영은 7일 오후 5시 프라임 '바비' 이유라를 꺾고 올라온 한아름과 '아프리카배 여성부 스타리그' 결승전을 치른다. 당초 김가영과 이유라의 결승 대결로 예상됐지만 한아름이 4강전에서 이유라를 상대로 전략적인 플레이를 보여주며 4대2로 승리했다. 이번 대회에서 10연승을 기록 중인 김가영은 데일리e스포츠와의 전화 통화에서 "7년 만에 다시 열린
'진격의 건설로봇'이라는 말이 전혀 손색이 없다. 마이인새니티 정지훈이 강현우를 두 번 잡아낸 것은 건설로봇을 동반한 '치즈러시'가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다. 정지훈은 8시즌 만에 16강에 복귀하며 완벽하게'부활'한 모습을 보여줬다.16강에서 이영호와는 만나고 싶지 않다고 밝힌 정지훈. 이영호를 보며 프로게이머를 꿈 꿨다는 정지훈은 오늘 경기에서 한 수 배웠다며 더 높은 곳에서 만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Q 16강에 진출한 기분이 어떤가.
2013-09-05
KT 롤드컵 이끈 '커즈' 문우찬의 LCK 챔피언
TGS 2025로 향하는 한국 게임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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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DK 꺾고 5년 연속 롤드컵 진출... 최소 4시드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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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디플러스 기아, 한 팀은 롤드컵 못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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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10회 진출 '페이커' 이상혁, "우선 목표는 LCK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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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너' 문현준, "저점? '제 플레이 보여주겠다' 마인드 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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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지직 가이드라인 개정…'액셀 방송'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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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김정균 감독, "승리와 함께 롤드컵 진출 좋게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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