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 조성주가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시즌1 파이널 준우승자인 웅진 스타즈 김유진을 제압하는 파란을 일으키며 시즌2 스타리그 16강에 올랐다. 조성주는 이날 벌어진 32강 C조 첫 경기에서 SK텔레콤 어윤수에게 패했지만 CJ 엔투스 김정우와 김유진을 제압하며 조2위로 16강에 합류했다. Q 스타리그 16강에 올라간 소감은.A 1세트에 긴장을 많이 해서 탈락할 줄 알았다. 올라가서 기분이 좋다. Q 팬들이 '프라임 소년가장'이라고 하더라.A 제가
2013-06-20
SK텔레콤 T1 어윤수가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코리아 시즌2 스타리그 16강에 합류했다. 어윤수는 20일 벌어진 32강 C조 경기에서 프라임 조성주와 웅진 스타즈 김유진을 격파하고 조1위를 확정지었다. 시즌1에서 16강 탈락 후 챌린저리그를 거쳐 본선에 합류했던 어윤수는 "현재 팀에서 신뢰를 못받고 있는 상황에서 16강에 진출해 매우 기쁘고 다행이다"고 말했다. Q 16강에 올라간 소감은.A 현재 팀에서 신뢰를 못받고 있는 상황인데 개인리그라도
CTU가 슈마를 2대0으로 압살하고 섬머 시즌 본선에 진출했다. 지난 NLB 스프링 시즌에서 KT 롤스터 A를 꺾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줬던 CTU는 오프라인 예선을 통과하고 당당하게 본선에 올라 프로팀과 자웅을 겨루게 됐다. '리리스' 백승민은 "멤버 교체가 있었는데 더 강해진 느낌"이라며 "이번 시즌에서 많은 것을 보여드릴 수 있다. 준비는 다 돼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Q 본선에 합류한 소감은.A 정우광(Mima)=본선에 처음 진출하는 멤버들도 있는
2013-06-19
제닉스 블라스트가 팀 Nb를 상대로 압도적인 위용을 자랑하며 본선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스프링 시즌 내내 연습에 매진하며 섬머 시즌을 대비했던 제닉스 블라스트는 오프라인 예선에서 달콤한 열매를 맛봤다. 이번 시즌이 데뷔 무대인 '스타크' 박민석은 정교한 컨트롤과 과감한 플레이로 전 CJ 엔투스 소속 '롱판다' 김윤재를 압도,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히 알렸다. 또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매니리즌' 김승민은 자신의 전매특허인 '리치베
LG-IM이 캡틴 루루를 2대0으로 제압하고 섬머 시즌 본선에 올랐다. LG-IM은 1, 2세트에서 잠시 주춤하기도 했지만 프로팀의 저력을 선보이며 한 수 위의 기량을 뽐냈다. '미드킹' 박용우는 화려한 플레이는 없었지만 자신의 역할을 조용히 해내며 팀 본선 진출의 숨은 공로자가 됐다. 또 '레인 오버' 김의진은 1세트에서 바론 스틸을 허용하는 등 긴장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지만 2세트에서는 완벽한 리 신 플레이를 펼쳤다.Q 본선에 진출한 소감은.A
CJ 엔투스 정우용이 데뷔 첫 개인리그 16강에 진출했다. 정우용은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코리아 시즌2 32강 B조 최종전에서 8게임단 이병렬을 제압하고 본선에 합류했다. Q 스타리그 16강에 오른 소감은.A 2위 진출을 목표로 왔다. 예상대로 돼서 기쁘다. Q 이신형이 동족전 개념이 부족한 것 같다고 하더라. A 상대가 화염기갑병 드롭을 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런데 이재선이 해병+화염 기갑병 드롭을 하라고 하더라. 추천해서 사용했는데 결과가
2013-06-18
WCS 시즌1 파이널에서 생애 첫 개인리그 우승을 차지했던 STX 소울 이신형이 시즌2 스타리그에서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며 16강에 안착했다. 이신형은 이날 경기에서 8게임단 이병렬과 CJ 엔투스 정우용을 제압했다. 이신형은 경기 후 "최근 래더를 하다보면 실력이 부족하다는 것을 느낀다. 잘한다는 이야기를 듣기 위해선 우승 3회는 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Q 16강에 올라간 소감은.A 부담도 많이 되고 올라갈 수 있다는 확신이 없었다. 와서 경기를
WCS 시즌1 우승자인 웅진 스타즈 김민철이 32강 단판제 첫 희생자가 될 뻔 했다. 하지만 최종전에서 루츠게이밍 정승일을 잡아내며 가까스로 16강에 합류했다. 김민철은 "최근 부진했는데 오늘 경기를 시작으로 앞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Q 16강에 오른 소감은.A 1세트 경기력이 마음에 안들어 화가 났다. 최근 경기력이 안 좋았는데 오늘 스타리그 32강을 시작으로 멋진 경기를 보여주고 싶다. Q 경기력이 예전같지 않은 것 같다.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코리아 시즌2 본선에 합류한 KT 롤스터 이영호가 2승으로 가뿐하게 16강에 올랐다. 이영호는 LG-IM 신희범과 루츠게이밍 정승일에게 승리를 거뒀다. 16강 진출과 함께 스타리그 통산 100승 고지에 오른 이영호는 "오랜만에 스타리그에서 경기를 해서 기쁘고 시즌 파이널에 반드시 올라가고 싶다"고 말했다. Q WCS 시즌2 16강에 오른 소감은.A 진출해서 기쁘다. 무엇보다 새로운 환경에서 경기를 하다보니 긴장을 많이 했다. Q 오
EG-TL 최정민이 다른 종족전에서 처음으로 승리를 거두며 기쁨을 맛봤다. 그동안 저그전에서만 3승을 거두며 다른 종족전에서 좋지 않은 성적을 냈던 최정민이지만 오늘 경기에서 테란에게 승리를 거두며 앞으로 경기에 자신감을 찾았다. 최정민의 승리로 EG-TL은 저그 라인까지 부활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앞으로의 경기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Q 프로리그에서 승리한 뒤 처음으로 인터뷰를 하는 것 같다. 기분이 어떤가. A 프로리그를 6개월
명불허전이었다. 힝도 강한 팀으로 평가 받았지만 퍼스트제너레이션의 기세에 힘 한번 써보지 못하고 퍼스트제너레이션에게 두 세트를 내리 내줘야 했다. 퍼스트제너레이션은 '예전만 못하다'는 평가를 받았던 스나이퍼 김두리와 강건이 살아나며 앞으로의 경기에서도 더욱 탄탄해진 전력을 갖출 것이라는 기대를 심어줬다. Q 손쉽게 4강에 합류했다. 기분이 어떤가. A 김두리=사실 연습 때 잘 맞지 않아 걱정했는데 대회 때 팀플레이가 잘 통해
2013-06-17
지난 시즌 ahq 코리아라는 팀으로 출전한 바 있는 HGD가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고 본선에 올랐다. HGD는 최근 물 오른 기량을 뽐내고 있는 '훈' 김남훈이 1, 2세트 모두 팀을 '하드 캐리'했고 이번 시즌 새롭게 들어온 '로드' 채승엽 역시 제 역할을 해내면서 손쉬운 승리를 따냈다. 김남훈은 "제 2의 전성기라고 해도 무방할 만큼 게임이 잘 풀린다. 이번 시즌의 신생팀 징크스는 우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Q 본선에 오른 소감은.A 김남훈(HooN)=그동
김도우, 백동준 등 프로토스 라인이 강세이고 이신형이라는 확실한 에이스 카드가 있는 STX 소울의 고민은 조성호가 기복이 심한 플레이를 보여준다는 것이다. 이날 경기까지 조성호는 3연패를 기록 중이었다. 하지만 이날 경기는 달랐다. 조성호는 KT 롤스터 주성욱과의 경기에서 전략적인 플레이를 선보이며 팀을 연승으로 이끌었다. Q 팀 승리를 이끈 소감은.A 오늘 삼성전자가 이겨서 패하면 불안할 것 같았다. 팀 승리를 확정지어서 기분 좋다
역시 지난 시즌 우승팀의 기세는 남달랐다. 위기가 올 때마다 퍼스트제너레이션 선수들의 움직임은 원포인트를 압도했다. 특히 스나이퍼 조민원과 라이플러 우시은은 팀 분위기를 반전시키는데 톡톡한 역할을 하며 왜 퍼스트제너레이션이 강팀인지를 증명했다. 원포인트가 분전했지만 퍼스트제너레이션의 탄탄한 전력이 오히려 빛을 발하는 순간이었다. Q 4강에 진출했다. 기분이 어떤가.A 조민원=상금권에 들어서 기분 좋다(웃음). 사실 8강이
LG-IM 2팀이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섬머 2013 첫 본선 진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LG-IM 2팀은 팀 포지티브를 맞아 한 수 위의 기량을 선보이며 손쉽게 본선행 티켓을 따냈다. '쿠로' 이서행은 중단 라인에서 안정된 경기력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고 '라일락' 전호진은 이번 시즌 2팀으로 옮겨 산뜻하게 새 출발을 했다.Q 본선에 진출한 소감은.A 전호진(Lilac)=팀 개편이 늦게 이뤄져서 호흡을 맞추는 시간이 많지 않았기 때문에 불안함이 있었다. 하
SK텔레콤 T1에 승리를 거두면서 포스트시즌 진출에 희망을 가진 삼성전자 칸 김가을 감독은 무조건 전승으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하겠다는 생각보다 잘 마무리한다는 각오로 남은 3경기를 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송병구의 부진에 대해선 경기 내에서 본인 생각이 많아지는 것이 문제라며 한 경기만 잘 풀리면 부진에서 탈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Q 그나마 포스트시즌 진출 희망을 보였다 A 자력으로 포스트시즌 진출하는 건 힘들다. 포
EG-TL 김학수가 최근 팀의 연승과 자신의 운명을 같이 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EG-TL에 입단한 뒤 제대로 실력 발휘를 하지 못했던 김학수는 이제서야 제 실력을 발휘하며 팀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이제서야 실력 발휘를 하는 것이 너무나 안타깝다는 김학수. 하지만 EG-TL 선수 모두 프로리그가 끝이 아니기에 끝까지 최선을 다한다는 의지를 전했다. Q 오늘 승리로 팀이 3연승을 기록했다. A 최근에 팀도 이기고 나도 이기고 있어서 기분이 좋다.
2013-06-16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악마 우승
T1 '오너' 문현준의 LCK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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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란' 최현준, "BLG, 이번에는 이길 자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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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접전 끝에 MSI 첫 경기서 CTBC에 3대2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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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게임=도박, 유흥"…'사행성 불건전 업종'이라며 지원사업서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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