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플러스 기아를 꺾고 한숨 돌린 T1 '꼬마' 김정균 감독이 현재 주전 원거리 딜러는 '구마유시' 이민형이라고 밝혔다. T1은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4주 차 디플러스 기아와의 경기서 2대1로 승리했다. T1은 시즌 4승 3패(+2)를 기록했다. 디플러스 기아는 시즌 2패(5승)째를 당했다.김정균 감독은 "2대1로 승리해서 기쁘다. 하지만 이후에도 경기가 있기 때문에 챔피언 정리와 경기력도 더 올려야 한다"라며 "BNK 피어엑스전 패배 이후 남은 경기서 어떻게 하면 이길 수 있을지 고민했다. 최대한 경기력을 올려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설명했다. 계속된 패배로 인한 멘털 관리 지적에 관한 질문에는 "선수
2025-04-26
kt 롤스터와의 경기서 승리한 농심 레드포스 '첼리' 박승진 감독이 탑 니달리에 대해 이야기했다. 농심은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4주 차 kt와의 경기서 후반 집중력을 보여주며 2대0으로 승리했다. 농심은 2연승과 함께 시즌 5승 3패(+4)를 기록했다. kt는 연승이 끊겼고, 시즌 5패(3승)째를 당했다. 박승진 감독은 "경기력서 아쉬운 부분은 있지만 2대0으로 승리해 기쁘다"라며 "(탑 니달리에 대한 질문에는) 팀의 시그니처 챔피언이라고 생각해 볼 정도로 저희가 주력으로 사용하고 있다. '킹겐' 황성훈 선수도 프로 경력이 오래됐고 챔피언 풀도 넓다. 그런 챔피언을 사용했을 때 게임 방향성을 어떻
2025-04-25
농심 레드포스에 패해 3연승이 좌절된 kt 롤스터 '스코어' 고동빈 감독이 유리한 세트를 날려 아쉽다고 밝혔다. kt는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4주 차 농심 레드포스와의 경기서 0대2로 패했다. 이날 패한 kt는 시즌 5패(3승)째를 당했다. 고동빈 감독은 "너무 유리한 세트를 날려 아쉽다"며 "가장 중요했던 오브젝트 전투서 손해를 많이 입었고 패착으로 이어졌다"며 경기 패배에 아쉬움을 표했다. 1세트를 내준 kt는 2세트 중반까지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하지만 후반 '칼릭스' 선현빈의 탈리야가 중심이 된 농심의 전투에 손해를 입으며 역전패했다. 그는 "로스터가 바뀐 것도 있지만 새롭게 합류한
디플러스 기아 '쇼메이커' 허수가 LCK 역대 10번째로 600전 기록을 달성했다. 그는 가장 기억이 남는 순간으로 2019년 LCK 승격강등전을 꼽았다.허수는 지난 20일 DRX전이 끝난 뒤 진행된 인터뷰서 "진짜 LCK에 수많은 프로게이머가 있었다. 그중에 출전 횟수로 10번째라니까 감개무량하다"며 "앞으로 더 많은 경기에 출전해 팬들과 선수단과 좋은 추억을 많이 쌓았으면 한다"고 밝혔다. 담원 게이밍(현 디플러스 기아)서 데뷔한 허수는 지난 2019년 LCK 스프링 승격강등전서 팀 배틀코믹스(현 BNK 피어엑스)를 꺾고 LCK에 입성해 지금까지 원클럽맨으로 활동 중이다. 그는 "승강전 승리가 기억이 많이 남는다. 이제부터 사람들에게 내 모습을 보
한화생명e스포츠에 패한 OK 저축은행 브리온 최우범 감독이 경기서 패했지만 긍정적인 부분도 봤다고 밝혔다. OK 저축은행은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4주 차 경기서 한화생명e스포츠에 0대2로 패했다. OK 저축은행은 시즌 5패(2승)째를 당했다. 최우범 감독은 "두 세트 모두 할 만한 부분이 많이 있었다. 그렇지만 중후반 넘어가면서 턴, 운영에서 밀리는 상황이 많이 나왔다"며 "약간 아쉽다. 싸움은 적극적으로 한 거 같아 아쉽지만, 긍정적인 부분도 봤다"며 이날 경기를 평가했다. 그러면서 최 감독은 "한화생명이라는 강팀을 상대로 공격적인 콘셉트로 한 것에 대해선 칭찬해 주고 싶다"며 "하지만
2025-04-24
DN 프릭스를 꺾고 개막 7연승을 달린 젠지e스포츠 김정수 감독이 느슨해지지 않는다면 연승을 이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젠지는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4주 차 경기서 DN 프릭스에 2대0으로 승리했다. 젠지는 7연승(+11)을 기록하며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DN 프릭스는 첫 승 달성에 실패했다. 0승 7패(-12)김정수 감독은 "깔끔하게 승리해서 기분 좋다"며 "오늘 경기는 상대 팀을 분석하고 챔피언 폭에 대해 선수들과 이야기하면서 준비했다. DNF 미드가 바뀐 건 로스터 공개된 뒤 알았지만 '쵸비' 정지훈이 자신감있게 해줄 거 같았다"고 설명했다. 개막 7연승을 질주한 젠지는 남은 DRX, k
개막 7연패에 빠진 DN 프릭스 '빠른별' 정민성 감독이 미드 '불독' 이태영과 '풍연' 이종혁 간의 주전 경쟁을 공식화했다. DNF는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4주 차 경기서 젠지에 0대2로 패했다. DNF는 개막 7연패를 당하며 최하위서 벗어나지 못했다. 정민성 감독은 "굉장히 아쉽다. 젠지가 잘하는 팀이라서 팀으로서 피드백할 게 많다는 건 도움이 됐다"며 "선수들은 잘했다. 하지만 제가 준비하는 과정서 계속 노력해야 할 거 같다"며 패배에 아쉬움을 표했다. DNF는 이날 경기서 챌린저스 팀서 뛰던 '풍연' 이종혁을 주전으로 출전시켰다. 정 감독은 "팀적으로 부족한 부분과 잘 안되는 부분이 있다"며
LCK 개막 6연승을 달린 젠지e스포츠 '캐니언' 김건부가 라운드 전승도 좋지만, 지는 것도 괜찮다고 설명했다. 이유인즉슨 패하더라도 피드백을 통해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김건부는 19일 OK 저축은행 브리온과의 경기 후 인터뷰서 "LCK 컵서 한번 패했다. 오늘은 어떻게 될까 궁금했다"라며 "이렇게 2대0으로 승리해서 기분 좋다"며 연승을 이어간 소감을 전했다. 경기를 어떻게 준비했는지 질문에는 "상대 팀이 선호하는 챔피언들을 생각했다"며 "거기에 맞춰 우리가 밴픽을 어떻게 해야 할지 이야기를 나눴다"고 덧붙였다. 김건부는 LCK 컵과 현재 팀플레이 차이점을 묻자 "그때는 확실히 합이 안 맞는다고 느꼈다"며 "연습을 오래 하면서 다
DRX를 꺾고 연승에 성공한 kt 롤스터 '비디디' 곽보성이 1군으로 콜업된 선수들이 적응하기 위해선 조금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kt는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4주 차 경기서 DRX를 2대0으로 제압했다. 승리한 kt는 시즌 3승 4패(-1)를 기록했다. 반면 DRX는 6연패 늪에 빠졌다.더불어 kt는 2023년 LCK 스프링부터 시작된 DRX전 매치 연승을 '9'로 늘렸다.곽보성은 "중요한 경기였는데 승리해서 다행이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는 2군서 올라온 '캐스팅' 신민제와 '피터' 정윤수의 활약이 돋보였다. 특히 정윤수는 처음으로 POM(Player of the Match)을 받았다. 곽보성은 1, 2군 차이에 대한 질문에 "2군
BNK 피어엑스에 승리한 농심 레드포스 '첼리' 박승진 감독이 생각한 방향성대로 선수들이 잘해줬다고 밝혔다.농심은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4주 차 경기서 BNK 피어엑스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2연패서 벗어난 농심은 시즌 4승 3패(+2)를 기록했다. BNK 피어엑스는 시즌 4패(3승)째를 당했다. 박승진 감독은 "2대0으로 깔끔하게 승리해 기분 좋다"며 "BNK 피어엑스가 밴픽도 그렇고, 인 게임 방향성이 초반 설계 단계 등에서 강점이 있다. 짜임새 있는 팀이라고 생각했다"며 "그런 부분들을 선수들과 공유하면서 이런 부분을 조심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오늘 경기를 앞두고 생각한 방향성이 있었
2025-04-23
농심 레드포스에 패한 BNK 피어엑스 '류' 유상욱 감독이 경기 사고가 많이 난 것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 BNK 피어엑스는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4주 차 경기서 농심과의 경기서 0대2로 패했다. BNK 피어엑스는 시즌 4패(3승)째를 당했다. BNK '류' 유상욱 감독은 "두 경기 모두 사고가 많이 나왔다. 그 부분이 아쉽다. 무기력하게 진 거 같다"며 "농심 전 준비할 때 상대 탑과 서포터의 유기적인 움직임이 좋다. 그 부분을 의식했다. 그렇지만 경기 초반에 의도치 않게 사고가 나서 (경기가) 무너졌다"며 이날 패배에 아쉬움을 표했다. 유 감독은 2세트 상대가 꺼낸 탑 니달리에 관해 "사이온 상대로
DRX를 꺾고 연승 행진을 이어간 kt 롤스터 '스코어' 고동빈 감독이 '비디디' 곽보성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kt는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4주 차 경기서 DRX를 2대0으로 제압했다. 승리한 kt는 시즌 3승 4패(-1)를 기록했다. 반면 DRX는 6연패 늪에 빠졌다. 고동빈 감독은 "한 경기 한 경기 다 중요한 경기다"며 "이렇게 연승까지ㅐ 한 번 해서 기세를 탈 수 있을 거 같아 좋은 하루였다"며 연승을 기록한 소감을 전했다. LCK는 4주 차부터 25.08 패치로 진행 중이다. 고 감독은 "경기 준비 시간이 길지 않았다. 패치가 됐지만 메타 자체는 거의 비슷한 거 같다"며 "저희가 챔피언을 어떤 식으로
"처참한 경기력이라고 생각한다."DRX가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4주 차 kt 롤스터와의 경기서 0대2로 패했다. DRX는 이날 패배로 6연패 늪에 빠졌다. kt 롤스터와의 대결서도 9연패를 당했다. 김상수 감독은 "처참한 경기력이라고 생각한다"며 "팀이 어떻게 게임을 이겨야 할지, 어떤 데이터를 갖고 해야 하는지 리프레시를 해서 집중력 있게 좋은 경기를 펼쳐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밴픽 전략에 대해선 "'비디디' 곽보성 선수의 활동 반경에 카운터 치면서 한 타를 주도적으로 할 수 있는 여견이 되는 조합을 구성해 왔다. 하지만 준비된 챔피언 내에서 어떻게 턴을 배분하고 싸우는
1군 무대로 복귀해 팀을 승리로 이끈 kt 롤스터 '덕담' 서대길이 재미있게 경기하는 2군 선수들의 모습에 많이 놀랐다고 했다. kt는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3주 차 DN 프릭스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승리한 kt는 시즌 2승 4패(-3)를 기록하며 7위로 올라섰다. 반면 DNF는 개막 6연패에 빠졌다.14일 만의 복귀다. 서대길은 "오랜만은 아닌데 롤파크를 2주 동안 안 왔다. 평소보다는 긴장이 됐다. 그래도 잘 풀려서 다행이다"며 "2군으로 내려갔을 때는 제가 못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분하다라는 생각은 안 했다"고 말했다. 2군으로 내려갔지만 재미있게 게임하는 환경에 많이 놀랐다고 했다.
연승 행진을 이어간 한화생명e스포츠 '바이퍼' 박도현이 팀플레이에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이제는 서로 어떤 플레이를 할지 알고 있으며 그런 것들을 믿고 있다고 했다. 한화생명은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3주 차서 농심 레드포스를 2대0으로 제압했다. 5연승을 달린 한화생명은 5승 1패(+6)를 기록하며 디플러스 기아를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박도현은 "농심이 저력 있는 팀이라고 생각해 빠듯하게 준비했다. 상대방에게 좋은 챔피언을 안 주는 쪽으로 생각했다"라며 "만약에 (좋은 챔피언을 준다면) 어떻게 상대할지 고민을 많이 했다. 오늘은 결과가 좋게 나왔다"며 경기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L
2025-04-22
탈락 위기를 가까스로 벗어나며 희망을 이어가게 된 젠지의 '릴라' 박세영이 지금까지의 평가를 뒤집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 다짐했다.21일 서울 송파구의 DN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FSL 스프링' 4주 1일 3경기에서 젠지의 '릴라' 박세영이 DRX의 '세이비어' 이상민에 세트 스코어 2-1로 승리했다.승리 소감으로 "그동안 개인전에 약하다는 평이 있었지만 오늘 경기를 승리로 마쳐 기분이 좋다"라고 이야기한 박세영은 그러한 평가를 벗어날 기회를 얻은 것 같다는 지적에 "신경을 쓰지 않으려고 했지만 해설 중에 그런 소리를 들었을때 오히려 화가 났고, 더 열성적으로 경기를 준비했다"라고 자신의 노력을 소개했다.이어 평소와는 다른 포메
2025-04-21
'류크' 윤창근을 완파하고 FSL에서의 첫 승리를 기록한 디플러스 기아의 '줍줍' 파타나삭 워라난이 다음 경기에도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 약속했다.21일 서울 송파구의 DN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FSL 스프링' 4주 1일 2경기에서 DK의 '줍줍' 파타나삭 워라난이 kt 롤스터의 '류크' 윤창근에 세트 스코어 2-0으로 승리했다.파타나삭 워라난은 승리 소감으로 "지난 경기 이후 변경한 전략이 잘 통해 승리할 수 있었다"라고 이번 경기를 평가했으며 "아직 보여주지 않은 전략도 많이 있다"라고 덧붙였다.이어 한국과 태국의 날씨 차이가 그 동안 부진했던 것의 원인 중 하나인지를 묻는 질문에 "더위를 많이 타서 날씨에는 큰 영향을 받지 않았다"라고
'리헨즈'의 LCK 챔피언 TOP 10
LCK 첫 외인 선수 'POM' 주인공
1
[LPL 돋보기] '6전 7기' 도전 끝 첫 우승한 '타잔' 이승용
2
[MSI 선발전] kt, 7년 만에 T1 전 BO5 승리 도전
3
[MSI 선발전] '도란 스틸 쇼' T1, kt에 역전승...한화생명과 최종전 대결
4
[MSI 선발전] kt 고동빈, "라인 스왑과 운영 단계 고쳐야"
5
[FSL] 최고 방패 뚫은 최강의 창 '원더08' 고원재 초대 챔피언 등극
6
'엄티' 엄성현, 건강 이슈로 팀 리퀴드와 결별
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