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 스파크가 서브 탱커 '베르나르'를 영입했다. 항저우는 19일 공식 SNS를 통해 신세원의 영입 소식을 전했다. 에이펙스에서 BK 스타즈의 돌풍을 견인하며 이름을 알린 신세원은 뛰어난 서브 탱커 실력 뿐 아니라 다양한 포지션을 아우르는 영웅 폭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후 필라델피아 퓨전의 아카데미 팀인 퓨전 유니버시티에서 북미 컨텐더스 제패를 함께 하며 우승 커리어를 쌓아 올렸다.신세원은 2020시즌 런던 스핏파이어에 합류하며 오버워치 리그에 입성했다. 신세원은 리그에서 기존에 활약을 보여준 자리야와 디바는 물론 시그마까지도 능숙하게 다루며 신예임에도 뛰어난 서브 탱커 기량을 뽐냈다. 기존 선수단을 다
2020-11-19
8년차 베테랑 '스맵' 송경호가 차기 시즌에 대한 선수로서의 열정을 내비쳤다. 송경호는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현재 FA(자유계약선수) 상태이며 2021 시즌 함께 할 팀을 구한다고 밝혔다.송경호는 2013년 인크레더블 미라클 1팀 소속 톱 라이너로 데뷔한 뒤 락스 타이거즈로 이적해 재능을 꽃피우며 세계 최고의 톱 라이너 중 한 명으로 꼽혔다. 2015 시즌과 2016 시즌 락스 타이거즈의 주전 톱 라이너로 있던 송경호는 2015, 2016 월드 챔피언십에 2년 연속 참가해 4강 이상의 성적을 기록했다. 2016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결승전에서는 kt 롤스터를 만나 3대2로 승리하며 첫 LCK 우승과 함께 정규 시즌 MVP를 차지했다.2017 시즌부터 kt
뉴욕 엑셀시어가 창단 멤버들과 결별했다. 뉴욕은 18일 공식 SNS를 통해 '새별비' 박종렬, '리베로' 김해성, '아나모' 정태성과의 결별 소식을 전했다. 이들 세 선수는 지난 2일 팀을 떠난 '마노' 김동규와 함께 오버워치 리그 출범 시즌부터 뉴욕에서 활동했던 선수들이다. 박종렬은 LW 블루부터 뉴욕까지 함께한 상징적인 선수이자 팀의 주장을 맡았다. 탁월한 클러치 능력과 함께 세계 최고로 평가 받는 박종렬의 트레이서는 LW부터 뉴욕까지 팀의 가장 강력한 카드였다. 뉴욕은 "박종렬은 주장일 뿐 아니라 리더였다. 시즌1부터 박종렬의 밝은 성격과 긍정적인 에너지는 그가 가는 모든 곳에 미소를 불러왔다"며 "뉴욕의 기치 아
리퀴드 유니폼을 입고 북미 지역 최고의 톱 라이너로 확고하게 자리를 잡은 '임팩트' 정언영이 팀을 떠났다. 리퀴드는 19일 공식 SNS를 통해 "톱 라이너 '임팩트' 정언영 덕분에 팀이 최고의 자리에 오를 수 있었고 함께 만들어낸 유산에 대해 감사하고 자랑스럽게 생각하지만 떠나보내게 되어 아쉽다"라며 정언영과의 결별을 알렸다. 유튜브 영상을 통해 정언영은 "리퀴드에 들어와서 좋은 선수들, 좋은 코칭 스태프, 좋은 팬을 만나서 좋은 기억들을 많이 만들었고 잊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큰 경기가 있을 때마다 소화를 제대로 시키지 못한 나를 위해 바나나를 꼬박꼬박 챙겨주는 등 팀이 세심하게 배려해준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8년 동안 프나틱에서 활동하면서 유럽 최고의 원거리 딜러라는 평가를 받았던 'Rekkles' 마틴 라르손이 팀을 떠나기로 했다. 프나틱은 19일 공식 SNS를 통해 "수개월 간의 논의 끝에 마틴 라르손이 다른 팀과 계약하기를 원한다는 사실을 파악했고 그에 따르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프나틱은 "올해 초 마틴 라르손은 계속 팀에 남는 것을 원한다고 했고 팀 또한 마틴 라르손을 위해 선수 경력 이후까지 내다보는 장기 계획을 구상하겠다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졌다"라면서 "하지만 마틴 라르손의 생각이 바뀌었고 이는 단순히 연봉을 많이 받기 위해서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프나틱은 "마틴 라르손이 8년 동안 함께 하면서 600 경기 이상을 소화
'벤' 남동현이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계약 종료 하루 만에 은퇴를 선언했다. 남동현은 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프로 선수 은퇴를 선언했다. 남동현은 중국에서 생활할 당시 중국인 아내를 만나 결혼했고 딸을 두고 있다. 남동현은 SNS에 "딸이 너무 보고 싶어 잠시 동안 아내와 같이 중국에서 아이를 돌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남동현은 2016년 중국 LPL 소속인 인빅터스 게이밍(IG)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해 월드 엘리트(WE)와 톱 e스포츠를 거쳐 2020 시즌부터 아프리카 프릭스의 서포터로 활약했다. 남동현은 2020 LoL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와일드카드 전에서 T1을 상대로 원거리 딜러 '미스틱' 진성준과 함께 뛰어
2020-11-18
'시크릿' 박기선과 '쏠' 서진솔이 2021 시즌에 뛸 팀을 구한다. 박기선과 서진솔은 18일 개인 SNS를 통해 FA(자유계약선수) 신분이 됐다고 밝혔다.박기선은 2015년 스베누 코리아에서 서포터 포지션으로 선수 생활을 시작해 콩두 몬스터를 거쳐 2019년 APK 프린스(현 설해원 프린스)에 입단했다. 2019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승강전에서 박기선은 날카로운 로밍 능력을 뽐내며 팀의 LCK 승격에 일조했고 LCK 복귀 후 kt 롤스터를 만난 박기선은 노틸러스로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한층 발전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그러나 같은 팀 서포터 '미아' 최상인에게 주전 자리를 내준 박기선은 이후 경기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서진솔은 2015 시즌부
2018년 중국 팀인 인빅터스 게이밍을 이끌고 월드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했던 김정수 감독이 2021년 비리비리 게이밍을 이끈다. 비리비리 게이밍(이하 BLG)는 18일 공식 SNS를 통해 김정수 감독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김정수 감독은 2018년 월드 챔피언십에서 중국 팀인 인빅터스 게이밍을 정상에 올려 놓으면서 명장이라 불리기 시작했다. 2019년에는 챔피언스 코리아에 처음 올라온 담원 게이밍을 이끌고 한국 3번 시드 자격으로 월드 챔피언십에 진출, 8강까지 올라갔다. 2020년 T1의 사령탑을 맡은 김 감독은 스프링에서 우승을 차지했지만 서머에서 부진에 빠지면서 월드 챔피언십 진출에 실패한 뒤 자진 사퇴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프리시즌에 새롭게 적용된 아이템들의 일러스트가 더 직관적으로 변한다.라이엇 게임즈의 LoL 리드 기획자인 'Scruffy' 마크 예터는 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용한 3가지 아이템 일러스트 개선점과 더 직관적으로 변한 아이템의 아이콘 이미지 시안을 공개했다. 마크 예터는 아이콘 이미지의 3가지 개선점으로 아이콘 선명도, 차별화, 광택을 꼽았다.라이엇 게임즈는 LoL 시즌10 종료 후 프리시즌을 맞아 10.23 패치를 통해 상점 인터페이스와 신규 아이템 추가 및 일러스트 변경을 감행했다. 신화급 아이템과 신규 아이템 추가, 기존 아이템의 성능 일부 변경, 더 직관적으로 변모한 상점 인터페
'페이커' 이상혁과 '데프트' 김혁규가 데뷔 후 8년 만에 처음으로 한 팀에서 경기를 치른다. 지난 17일 2020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올스타 팬 투표가 종료됐다. 최종 라인업으로 '칸나' 김창동(톱), '캐니언' 김건부(정글), '페이커' 이상혁(미드), '데프트' 김혁규(원거리 딜러), '베릴' 조건희(서포터)가 투표 1위를 차지하며 2020 LoL 올스타전 LCK 대표로 이름을 올렸다.이상혁과 김혁규는 같은 해 2013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에 각각 SK텔레콤 T1(현 T1)과 삼성 갤럭시 블루(현 젠지 e스포츠) 소속으로 데뷔전을 치뤘다. 이상혁은 2014년부터 2019년까지 LoL 올스타 팬 투표에서 매번 1위를 자리를 놓치지 않으며 올스
T1이 FA 대어 가운데 한 명인 DRX 출신 서포터 '케리아' 류민석을 영입했다. T1은 18일 공식 SNS를 통해 "기쁜 소식을 전해드린다"라면서 "서포터 '케리아' 류민석을 영입했다"라고 밝혔다. 류민석은 2020년 DRX의 주전 서포터 자리를 꿰찬 신예다.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무대에서 첫 선을 보였던 류민석은 라인전에서 깔끔한 스킬 활용을 통해 원거리 딜러 '데프트' 김혁규와 엄청난 호흡을 선보인 바 있으며 경기를 읽는 능력이 상당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상대의 플레이 패턴을 모두 읽는 듯한 플레이를 자주 보여준 바 있다. DRX의 '씨맵' 김대호 감독으로부터 "류민석의 천재성을 믿고 팀에 합류했다"라는 평가를 받았던 류민석은 2020년
T1이 서포터 '쿠리' 최원영과 계약을 종료했다. T1은 28일 공식 SNS를 통해 '쿠리' 최원영과 상호 협의 하에 계약을 종료했음을 알렸다. 아이게이밍 스타와 ES 샤크스를 거친 최원영은 SK텔레콤 T1 시절이었던 2018년 정글러 '엘림' 최엘림과 함께 팀에 들어왔다. 2019년 KeSPA컵에서 한 번 출전해 1패를 기록한 바 있는 최원영은 2020 시즌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에서 두 경기를 치렀고 1승1패에 그쳤다. T1은 "올 한 해 팀과 함께 해준 최원영이 보여준 노고에 감사드리며 새로운 도전을 응원한다"라고 밝혔다.
크로스파이어 e스포츠의 최고 자리를 가리는 CFS 2020 그랜드 파이널(이하 CFS 2020)의 개최지가 서울로 정해졌다. 서울에서 CFS 그랜드 파이널이 열린 것은 6년 만에다.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대표 장인아)는 CFS 202 그랜드 파이널을 오는 12월 3일부터 나흘간 서울 동대문구 브이 스페이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CFS 그랜드 파이널이 서울에서 열리는 것은 지난 2014년 서울 상암동 대회 이후 만 6년 만이며코로나19로 인한 제반 환경을 고려해 한국 개최를 결정했다.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팀은 총 6개 팀으로, 지역 파이널을 치를 수 없는 상황으로 인해 최근 진행됐던 2020 CFPL 챔피언컵 상위 2개 팀과 CFS 인비테이셔널 온라인 아메
'모글리' 이재하가 리그 오브 레전드 유러피언 챔피언십(이하 LEC) 소속의 바이탤리티(이하 VIT)를 떠났다.이재하는 지난 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바이탤리티와의 계약이 종료되고 FA(자유계약선수)로 신분이 전환됐음을 밝혔다. 이재하는 충남 지역 대표 정글러로 2016 KeSPA컵에 참가해 SK텔레콤 T1을 상대로 활약했으며 이후 아프리카 프릭스에 정식으로 입단했다. 두 시즌을 아프리카 프릭스에서 보낸 이재하는 2017시즌에는 '스피릿' 이다윤에게 밀려 자주 출전하지 못했다. 2018시즌 이다윤의 부진으로 출전 횟수가 많아진 이재하는 한층 성장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팀을 LCK 스프링 결승전에 올리는데 일조했고 2018 월드 챔피언십에 서브
G2 e스포츠의 시작을 함께 했던 'Perkz' 루카 페르코비치가 팀을 떠나기로 했다. G2 e스포츠는 18일 공식 SNS에 "지난 5년 동안 잊지 못할 기억들을 만들어준 전설적인 게이머인 'Perkz' 루카 페르코비치와 이별한다"라고 글을 남겼다. 'Perkz' 루카 페르코비치는 G2의 심장이자 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015년 팀이 만들어질 때부터 미드 라이너로 활동하면서 계속 상위권에 올려 놓았기 때문. 2015년 유럽 챌린저 시리즈에서 1위를 차지한 뒤 승강전을 통과하면서 2016 시즌부터 EU LCS에서 활동을 시작한 G2는 'Perkz' 루카 페르코비치와 함께 첫 시즌부터 정규 시즌 우승과 결승전 승리를 통해 정상에 올랐다. G2는 이후 2016년 서머는
2020 시즌 리퀴드에 합류해 월드 챔피언십까지 출전했던 정글러 'Broxah' 매즈 브록-페데르센이 2021 시즌 카운터 로직 게이밍에서 활동한다. 'Broxah' 매즈 브록-페데르센은 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리퀴드에서 보낸 1년 동안 롤러 코스터를 타기도 했지만 많은 것을 이뤘고 배웠다"라면서 "2021년은 새로운 시작이 필요할 것 같았고 많은 잠재력을 갖고 있는 카운터 로직 게이밍에서 뛸 것"이라고 밝혔다. 브록-페데르센은 "올해 초 리퀴드에 합류했을 때 팀을 업그레이드시키고 북미는 물론 세계에서 최고의 팀으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라면서 "초반에는 경기력이 롤러 코스터를 타는 듯했지만 새로운 메타에 적응하면서 플레이 스타일
'로치' 김강희가 타 팀과의 접촉을 허가받아 새로운 팀을 구한다. 김강희는 17일 공식 SNS를 통해 현재 T1과 계약 중이지만 접촉 허가를 받은 상태라고 밝히며 "연락을 원하는 팀은 아래 메일이나 메시지로 연락해 달라"고 전했다. 김강희는 콩두 몬스터에서 프로게이머를 시작해 2019시즌을 앞두고 젠지 e스포츠의 톱 라이너로 이적했다. 김강희는 젠지에서 톱과 미드를 오가며 안정적인 플레이를 펼쳤고 성실함과 많은 연습량을 바탕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후 T1으로 이적한 김강희는 2021년까지 계약을 체결했지만 '칸나' 김창동과의 경쟁에서 밀리며 2020시즌 KeSPA컵과 스프링 스플릿 6경기 출전하는 데 그쳤다.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악마 우승
T1 '오너' 문현준의 LCK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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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MSI서 BLG 3대0 제압...LCK 롤드컵 4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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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퀘스트, MSI서 라이벌 G2 3대0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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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리아' 류민석, "MSI '5꽉' 경기 재미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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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드' 송수형, "다음 상대 BLG 만났으면...T1은 높은 곳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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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G 꺾은 T1 '도란' 최현준, "3대0 승리 예상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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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커' 이상혁, "MSI서 많이 발전...젠지 이길 기회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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