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SL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공상 과학 RTS 게임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로 진행되는 e스포츠 리그로 올해 11주년을 맞은 장수 리그다.
16강 종료 직후 진행된 조추첨을 통해 8강 대진이 확정됐다. 먼저 27일 오후 7시부터 진행되는 8강 1경기에서는 박상현(Z)과 조일장(Z)이 맞붙는다. 속도감이 빠른 저그 동족전이 진행되는 만큼 경기 초반부터 치열한 빌드 싸움과 교전이 기대된다. 이어 28일 오후 7시 2경기에서는 신상문(T)과 윤수철(P)이 격돌한다. 두 선수 모두 4티어로 돌풍을 일으키며 8강에 진출한 만큼 누가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5월 4일에 진행되는 3경기에서는 이제동(Z)과 이재호(T)가 맞붙는다. 16강에서 물오른 실력을 보여준 이제동이 탄탄한 운영의 이재호를 뚫을 수 있을지가 경기의 관전 포인트다. 5일 4경기에서는 장윤철(P)과 이영호(T)가 맞대결을 펼친다. 두 선수의 대결은 지난 ASL 시즌8 결승전 리매치인 만큼 장윤철이 설욕에 성공할 수 있을지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8강 경기는 싱글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맵 밴을 거쳐 5판 3선승제로 승자를 가린다. 승자는 5월 11일과 12일 열리는 4강에 진출한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