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G 코리아가 9일 강동훈 감독을 킹존 드래곤X 리그 오브 레전드팀 감독직에서 해임했다고 밝혔다.FEG 코리아는 "강동훈 감독은 2년 연속 롤드컵 진출 실패, 선수관리의 전권을 가졌음에도 관리 소홀로 팀 주전선수를 이탈시킨 점, 회사 방향과 반하는 개인 활동으로 팀의 이미지를 훼손시킨 점 등을 사유로 킹존 드래곤X 리그 오브 레전드팀 감독직에서 물러났다"라고 해임 사유를 밝히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회사의 일원으로 복귀하여 중추적인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그것이 회사의 공식입장"이라고 밝혔다.이후 강동훈 감독은 FEG 코리아로 인사 이동되며, 신인선수 발굴 등 새로운 역할에 대해 협의할 계
2019-09-09
담원 게이밍의 김정수 코치가 2016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에 연달아 출전하는 기록을 세웠다. 김정수 코치가 속한 담원 게이밍은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한국 대표 선발전 최종전 킹존 드래곤X와의 대결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3대2로 승리하면서 롤드컵 티켓을 손에 넣었다. 김정수 코치는 2016년 삼성 갤럭시의 코치로 롤드컵과 첫 인연을 맺었다. 한국 대표 선발전에서 승리하면서 팀을 롤드컵에 출전시켰고 최우범 코치, 김정수 매니저 체제로 롤드컵을 소화하면서 깜짝 준우승을 만들어냈다.2017년에는 서머 시즌부터 롱주 게이밍에 합
2019-09-07
담원 게이밍이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에 승격한 첫 해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담원 게이밍은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한국 대표 선발전 최종전 킹존 드래곤X와의 대결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3대2로 승리하면서 롤드컵 티켓을 손에 넣었다. LCK 2019 스프링 승강전을 통해 LCK 무대에 오른 담원은 스프링에서는 정규 시즌 5위, 포스트 시즌 4위에 머물렀지만 서머 정규 시즌에 2위까지 치고 올라가면서 한 단계 성장했음을 보여줬다. 하지만 포스트 시즌 플레이오프에서 SK텔레콤 T1에게 0대3으로 완패하면서 첫 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포스트 시즌에서 와일드 카드전부터 결승전까지 모두 이기면서 스윕을 만들어낸 경우는 딱 한 번 있었다. 올해 서머 정규 시즌에서 4위를 차지하면서 와일드 카드전부터 포스트 시즌을 시작한 SK텔레콤 T1이 아프리카 프릭스, 샌드박스 게이밍, 담원 게이밍을 연파한 뒤 결승전에서 그리핀을 3대1로 꺾으면서 정상에 오른 것이 유일한 사례다. 지금의 포스트 시즌 구도가 확정된 2015년 이후 10개의 시즌을 치르는 동안 한 번 밖에 달성한 경우가 없다는 사실은 포스트 시즌이 네 단계로 진행되기 때문에 연달아 이기기가 쉽지 않다는 것의 증거가 되기도 한다.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밴쿠버 타이탄즈 '학살' 김효종이 오버워치 리그 2019의 올해의 신인으로 선정됐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오버워치 리그 2019 시즌 정규 시즌을 빛낸 선수를 선발했고 MVP로는 샌프란시스코 쇼크의 'Sinatraa' 제이 원, 올해의 신인으로는 밴쿠버 타이탄즈의 '학살' 김효종을 선정했다. 전 세계 팬, 감독, 언론 등의 투표로 결정된 2019 시즌 MVP 'Sinatraa' 제이 원은 미국 워싱턴주 쇼어라인 출신으로 오버워치 리그가 시작된 2018 시즌 중반, 18세의 나이로 리그에 데뷔해 매 스테이지 꾸준히 기량을 끌어올리며 주목받았다. 올 시즌에는 물오른 기량으로 소속팀의 스테이지 2 전승 우승은 물론, 정규시즌 2위 등극을 이끌었다. 팀 내 공격
2019-09-06
오디션 형식으로 진행되는 '슈퍼스타 서든어택'에서 선수들과 함께 할 8명의 멘토가 정해졌다.넥슨(대표 이정헌)은 온라인 FPS게임 서든어택의 오디션 e스포츠 리그인 '슈퍼스타 서든어택'에서 활약할 멘토 8인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멘토는 역대 서든어택 챔피언스리그에서 최고의 플레이로 맹활약한 레전드 선수인 정현섭, 석준호, 강건, 조민원과 함께 FPS게임 전문 해설가인 온상민, 서든어택 대표 크리에이터 서정원, 손대한, 머더로 구성됐다.이들 멘토는 2명씩 팀을 이뤄 슈퍼스타 서든어택에 참가한 숨은 고수를 직접 발굴하고 우승으로 이끄는 역할을 맡는다. 멘토 팀은 온상민, 강건의 '온드보이', 서정원, 정현섭의 '스파르타', 손
킹존 드래곤X의 정글러 '커즈' 문우찬이 샌드박스 게이밍을 격파하는 선봉장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문우찬은 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한국 대표 선발전 2라운드 샌드박스 게이밍과의 대결에서 네 세트를 치르는 동안 14킬 4데스 39어시스트를 달성하면서 KDA(킬과 어시스트를 더한 뒤 데스로 나눈 수치) 13.25를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문우찬은 1세트에서 올라프로 플레이하면서 4킬 1데스 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이 기선을 제압하는데 일조했다. 2세트에서 킹존이 샌드박스에게 패하긴 했지만 문우찬은 2킬 2데스 5어시스트로 좋은 성적을 유지했다. 문우찬은 3세트
2019-09-05
왕자영요 프로리그(이하 KRKPL) 2019 가을 시즌이 오는 9월 8일 개막전을 열고 2개월 동안의 열전에 돌입한다. 이번 KRKPL은 기존 대회에 비해 많이 달라졌다. 스포티비 게임즈가 중계를 맡았고 하루 세 경기씩 치르면서 대회의 밀도를 높였다. KRKPL 2019 스프링 시즌은 하루에 2경기씩 진행됐으나 이번 가을시즌부터는 하루 3경기를 배치하면서 1일 경기 수를 확대 개편한다. 또한 주 4회, 전 경기 5전 3선승제로 10월 28일까지 정규시즌이 진행된다.8일 개막전 첫 경기는 고스트 아울 게이밍(이하 GOG)과 지난 시즌 우승팀인 노바의 대결로 막을 올린다. 2경기는 GC 부산과 함께 하는 킹존 드래곤X 부산과 셀렉티드 대결이 펼쳐지며 3경기는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대표 장인아)는 오는 12월 개최 예정인 크로스 파이어 스타즈(이하 CFS) 2019 의 공식 로고를 발표한다고 5일 밝혔다.스마일게이트는 지난해부터 신규 로고를 발표하면서 연도별로 색상을 달리하여 대회의 콘셉트를 보여주는 모습을 선보였다. 올해 진행되는 CFS 2019의 색상은 축제, 불꽃, 전투를 의미하는 스페샤타이트 오렌지로 정했다.CFS 2019는 최고의 영광을 차지하기 위한 플레이어들과 팬들과의 거리감 없는 축제를 만드는 콘셉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2019년도 색상인 스페샤타이트 오렌지는 이러한 의미가 반영된 색상으로 사람들에게 재미있고 활기차며 거리낌 없이 다가가겠다는 뜻을 더했다. 이 로고 색상
한국e스포츠협회(www.e-sports.or.kr, 이하 협회)가 컴퓨터 주변기기 전문 기업 제닉스 크리에이티브(이하 제닉스)와 게이밍 기어 4종에 대한 공인용품 협약을 연장했다.이번 협약으로 공인용픔에 지정된 제품은 e스포츠 경기에 적합하다고 판단된 키보드(TITAN OPTICAL v2), 마우스(TITAN G), 헤드셋(STORMX H3), 의자(NEW ARENA-X ZERO) 등 총 4종이다.협회는 지난 2017년 4월부터 제닉스 게이밍 기어를 공인용품으로 지정했고 지난 해에는 연간 공식 후원 협약도 추가로 진행하며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제닉스 게이밍 의자는 KeSPA Cup 등 올해 협회 행사 및 대회에서 공식 의자로 사용될 예정이다.또한 제닉스는 검증된 제품을 통해 e스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특별 이벤트가 진행된다.라이엇 게임즈가 5일 리그 오브 레전드 내에서 추석 맞이 특별 이벤트를 시작했다.이번 이벤트는 추석엔 꿀충전, 꿀송편, 꿀세일, 꿀스택을 주제로 17일 오후 3시 59분까지 진행된다. 라이엇 포인트(RP) 충전 보너스 및 수수께끼 스킨 판매, 인기 스킨 할인 판매, PC방 특별 임무와 보상 제공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먼저 이벤트 기간 동안 10% 보너스 꿀충전을 통해 RP를 충전하는 플레이어들에게 10%의 보너스 RP가 추가 지급되며, 모바일 상점에 한해 13,000RP를 충전할 수도 있다.역할군별 스킨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수수께끼 꿀송편도 판매된다. 암살자, 전
넷마블문화재단은 4일 국립특수교육원,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주최하고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19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3일과 4일 양일간 펼쳐진 2019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은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전국 230여개 특수학교와 학급의 지역예선을 거친 선수와 가족, 교사 등 1,500명이 참가했다.참가자들은 로봇코딩을 비롯해 장애학생의 정보화 능력을 측정하는 정보경진대회와 마구마구, 모두의마블, 펜타스톰 등 총 11개 종목으로 구성된 e스포츠대회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고 e스포츠대회 종목별 우승자 총 15명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e스포츠대회 특수학급 장애
1주차 A-C조 경기에서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한 미디어 브릿지 스퀘어(이하 MBQ)와 라베가가 2주차 A-C조 경기에 나선다.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진행되는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코리아 리그(이하 PKL) 페이즈3 2주차 A-C조 경기가 펼쳐진다.MBQ는 지난 시즌 종합 20위를 기록했던 미디어 브릿지와 21위 스퀘어의 연합팀으로 페이즈3를 앞두고 큰 기대를 모으지 못했다. 하지만 28일 치른 첫 경기에서 '서울' 조기열과 '화랑' 배준성의 뛰어난 공격력을 앞세워 킬 포인트를 쓸어담으며 1위인 DPG EVGA보다 3점 부족한 37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1라운드에서 MBQ는 0킬 15위로 단 1점도 획득하지 못했고 사녹에서 펼쳐진
2019-09-04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진출팀을 결정짓는 승강전 계획이 공개됐다.라이엇 게임즈는 4일 2020 LCK 스프링 승강전 일정을 발표했다. 승강전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승강전에는 LCK 서머 스플릿 정규 시즌에서 9, 10위를 차지한 한화생명e스포츠와 진에어 그린윙스와 리그 오브 레전드 챌린저스 코리아에서 정규 시즌 1위에 오른 다이나믹스와 포스트시즌을 통해 최종 2위를 차지한 APK 프린스가 참여한다.진행 방식은 더블 엘리미네이션으로, LCK 9위인 한화생명 e스포츠가 챌린저스 승강전 진출팀 중 한 팀을 지명하면, 10위인 진에어 그링윙스가 나머지 챌린저스 팀과 맞붙어 1∙2차전
스타크래프트2 e스포츠의 최대 축제인 블리즈컨이 두 달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월드 챔피언십(이하 WCS) 포인트 획득이 지상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한국 지역을 대표하는 대회인 GSL에서 우승한 선수들은 자동 출전을 확정지었지만 그렇지 못한 선수들에게는 많은 포인트가 배정되어 있는 대회가 몇 개 남지 않으면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4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GSL 2019 시즌3 코드S 16강에서도 포인트 획득이 절실한 선수들이 있다. 저그 강민수와 이병렬이다. 이병렬과 강민수는 각각 2,375점과 2,325점을 획득하면서 13위와 14위에 위치하고 있다. WCS 글로벌 파이널에 출전할 수 있는 한국 지
팬들을 실망시킨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결승전의 여파가 가시기도 전에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한국 대표 선발전에서 또다시 사고가 터졌다. 3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펼쳐진 롤드컵 한국 대표 선발전 1라운드 킹존 드래곤X와 아프리카 프릭스 경기에서 스태프의 실수로 양팀 감독 헤드셋이 바뀌는 아찔한 상황이 발생했다. 선발전에서 터진 사고는 2세트 시작 전에 일어났다. 킹존 강동훈 감독이 픽밴을 위해 헤드셋을 장착하자 아프리카 채우철 코치의 목소리가 들린 것. 헤드셋이 바뀌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강 감독은 곧바로 경기 중단을 요청했다. 이미 킹존 선수단이 이야기를 시작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2019-09-03
킹존 드래곤X가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의 부진을 떨쳐낸 듯한 플레이를 펼치면서 아프리카 프릭스를 격파했다. 킹존 드래곤X는 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롤드컵 한국 대표 선발전 1라운드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대결에서 1세트를 내줬지만 내리 세 세트를 가져가면서 2라운드 진출을 확정지었다. 한국 대표 선발전이 열리기 전까지 킹존은 1라운드에서 탈락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다. 서머 정규 시즌에서 8승3패까지 기록하면서 상위권에 랭크됐지만 그 뒤로 1승6패를 당한 킹존은 7위에 머무르면서 포스트 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한국 대표 선발전의 뚜껑을 열었을 때 킹존은 경기력을 업그레이드시켜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악마 우승
T1 '오너' 문현준의 LCK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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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MSI서 BLG 3대0 제압...LCK 롤드컵 4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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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커' 이상혁, "MSI서 많이 발전...젠지 이길 기회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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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퀘스트, MSI서 라이벌 G2 3대0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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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G 꺾은 T1 '도란' 최현준, "3대0 승리 예상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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