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롤스터 리그 오레전드 팀의 사령탑을 맡은 이지훈 감독이 2017 시즌 성적 부진의 책임을 지고 사임했다. kt 롤스터 프로게임단은 공식 보도 자료를 통해 이지훈 감독이 사임했고 회사 차원에서 퇴임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지훈 감독은 지난 9월 2017시즌 성적 부진에 따른 책임을 통감하고 감독직에서 사퇴하겠다는 의견을 게임단에 전달했고 게임단 또한 심사숙고 끝에 이지훈 감독의 의견을 존중하여 재계약을 진행하지 않는 것으로 상호 협의했다.
2017-10-24
글로벌 멀티플랫폼 게임 기업 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24일(화), 배틀그라운드(개발사 펍지주식회사, 대표 김창한)의 서비스 전략을 발표하기 위한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배틀그라운드는 최대 100명의 이용자가 고립된 섬에 떨어져 각종 무기와 차량 등을 전략적으로 활용해 최후의 1인 혹은 1팀이 살아남을 때까지 생존 싸움을 벌이는 배틀 로얄 게임이다. 이 게임은 올 3월 스팀을 통해 유료 테스트 버전(Early Access, 얼리억세스)으로
북미 프로게임단 이블 지니어스(이하 EG)가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팀을 창단했다.EG는 24일(한국 시각) 공식 SNS를 통해 "'grantJokur'의 로스터를 인수해 배틀그라운드 팀을 창단했다"며 "이 로스터로 ESL이 주최하는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이하 IEM) 시즌 12 오클랜드 인비테이셔널에 출전한다"고 발표했다.EG의 배틀그라운드 팀은 'Pandaego' 제라드 플레처, 'Gnomey' 콜 가튼, 'GOUL' 티모시 맥클랜드, 'zWattz' 오스틴 와트로 꾸려졌다.EG의
오버워치 리그 서울팀에 주력 선수들을 대거 이적시킨 루나틱 하이가 추후 활동 계획을 발표했다.루나틱 하이에 새로 부임한 김태수 감독은 23일 공식 SNS를 통해 "루나틱 하이 팀을 새로 꾸리고, 챌린저스 리그를 진행하다 보니 팬들과의 소통에 신경쓰지 못했다"며 사과와 함께 추후 활동 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루나틱 하이 팀명 및 로스터에 대해 일괄 정리했다.우선 정 감독은 기존에 운영하던 팀과 새로 꾸린 팀이 모두 루나틱 하이라는 팀명을 사용하
글로벌 이스포테인먼트 기업 KSV(CEO 케빈 추)는 24일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Heroes of the Storm®)의 최강팀 중 하나로 평가 받는 프로게임단 MVP 블랙과 MVP 미라클을 인수했다고 밝혔다.지난 8월 오버워치 리그 서울팀의 공식 출범을 알린 바 있는 KSV는 블리자드 산하 다른 프랜차이즈 팀인 MVP 블랙과 MVP 미라클 인수를 통해 e스포츠 업계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며, 향후 12개월 동안 주요 e스포츠 게임팀을 창단하고자 하는 KSV의 목표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오버워치 2부 리그 에이펙스 챌린저스의 준우승팀이었던 GC 부산이 최근 에이펙스 챔피언에 등극한 가운데, 시즌5 우승팀인 엘리먼트 미스틱도 평가전서 국가대표팀을 완파해 챌린저스 팀들의 높은 경쟁력을 다시금 느끼게 했다. 오버워치 월드컵 한국대표팀은 23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평가전에서 엘리먼트 미스틱에게 0대3 완패를 당했다. 엘리먼트 미스틱은 '네팔'과 '왕의길', '볼스카야인더스트리'에서 압도적인 기량 차를 보여주면서 승리, 팬들로부터
임모털스가 오버워치 리그에서 발리언트란 이름으로 활동하게 됐다.블리자드는 23일 오버워치 리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로스앤젤레스(이하 LA) 임모털스의 새로운 팀명이 발리언트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블리자드 측은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는 세계 곳곳에서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꿈꾸던 삶을 현실로 이루고 스스로 최선의 이상을 달성하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는 곳"이라며 "바로 이런 정신을 가지고 오버워치 리그 첫 시즌에 출전하는 LA 기반
북미 프로게임단인 클라우드 나인(이하 C9)이 2,500만 달러(한화 약 283억 원)에 달하는 투자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SPN은 24일자 보도를 통해 C9이 유명한 스포츠,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관련 인물들이 모여 있는 투자 그룹인 시리즈A로부터 280여억 원을 투자받았다고 보도했다. 이 투자 그룹에는 프로레슬링으로 유명한 WWE와 비버리 힐스 스포츠 위원회, 모뉴멘털 스포츠 앤드 엔터테인먼트의 공동 소유자인 라울 페르난데스, 마이클 오비츠에다 샌프란
제페토(대표 김지인, www.zepetto.com)는 매년 하반기마다 진행하는 포인트 블랭크 글로벌 e스포츠 리그 포인트 블랭크 인터내셔널 챔피언십 2017(Point Blank International Championship, 이하 PBIC 2017)과 포인트 블랭크의 첫 글로벌 여성부 리그 포인트 블랭크 인터내셔널 우먼스 챔피언십 2017(Point Blank International Women’s Championship, 이하 PBIWC 2017)을 지난 21일부터 이틀 동안 진행했으며 인도네시아 대표팀 RRQ와 태국 여성부 대표팀 DMZ이 각각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
2017-10-23
리그 오브 레전드 2017 올스타전 투표 일정이 공개됐다.라이엇 게임즈는 12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되는 '2017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전(이하 올스타전)'의 출전 선수 선발 투표를 11월 6일부터 시작한다고 23일 발표했다.올스타전은 스프링 스플릿 후 진행되는 LoL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올해 처음 시행된 리프트 라이벌스, 서머 스플릿 후 이어지는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과 함께 라이엇 게임즈가 공식 주최하는 4대 글로벌 LoL e스포츠 대회
클라우드 나인(이하 C9)이 역대 북미 팀 가운데 가장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긴 했지만 월드 엘리트(이하 WE)를 넘지 못하면서 4강에 진출하지 못했다. C9은 22일 중국 광저우 체육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17 8강 C조 WE와의 대결에서 2, 3세트를 따내면서 2대1로 앞서 나가기도 했지만 4, 5세트를 내주면서 역전패를 당했다. C9이 4강 문턱을 넘지 못하면서 북미 지역 팀들은 모두 탈락했다. 이로써 북미는 2011년 롤드컵 첫 해에 솔로미드가 3위
2017-1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17의 4강전이 한국과 중국의 대결로 귀결됐다. 중국 대표 월드 엘리트는 22일 중국 광저우 체육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17 8강 C조 클라우드 나인과의 대결에서 3대2로 신승을 거두면서 4강 마지막 티켓을 손에 넣었다. 월드 엘리트가 4강에 진출하면서 롤드컵 2017 4강전은 한국과 중국의 대결로 구성됐다. SK텔레콤 T1과 로얄 네버 기브업이 28일 5전3선승제 대결을 치르고 삼성 갤럭시가 월
SK텔레콤 T1의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17 4강 상대팀은 중국 대표 로얄 네버 기브업(이하 RNG)으로 정해졌다. RNG는 21일 중국 광저우 체육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17 8강 A조 프나틱과의 대결에서 3대1로 승리하면서 4강 티켓을 손에 넣었다. RNG는 프나틱의 노련한 운영에 휘둘렸지만 뚝심 있게 'Uzi' 지안지하오를 성장시키는 작전을 성공시키면서 1, 2세트를 손쉽게 챙겨냈다. 3세트에서 킬 스코어를 10킬 이상 앞서
2017-10-21
프나틱은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16강에서 드라마를 한 편 찍었다. 롱주 게이밍, 기가바이트 마린즈, 임모털스와 한 조를 이뤘던 프나틱은 1주차에서 3전 전패를 당했다. 최약체로 평가됐던 기가바이트 마린즈를 상대로 라인 스왑 작전에 무너졌고 다른 두 팀에게는 실력이 떨어진다는 것을 보여줬다. 2주차에 프나틱은 돌변했다. 롱주 게이밍에게는 패했지만 기가바이트 마린즈와 임모털스를 제압했고 기가바이트 마린즈가 임모털
로얄 네버 기브업(이하 RBG)는 이번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17에서 안정적인 전력을 보여주고 있는 팀 가운데 하나다. 삼성 갤럭시, G2 e스포츠, 1907 페네르바체 e스포츠와 한 조를 이룬 16강에서 5승1패를 기록한 RNG는 이 과정에서 61킬 29데스 180 어시스트를 달성하면서 팀 KDA가 8.3에 달한다. 팀 KDA 8.3은 이번 대회 최고의 기록이다. 16깅 그룹 스테이지에서 6전 전승을 달린 롱주 게이밍도 73킬 35데스 199어시스트로 7.7밖에 되지 않고 5승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 이어 휴스턴 로케츠도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에 뛰어들었다. ESPN, 더스코어e스포츠 등 복수 외신들은 미 프로농구 NBA의 휴스턴 로케츠가 2018년부터 북미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시리즈(LCS)에 참가한다고 20일 보도했다. 휴스턴 로케츠는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휴스턴 로케츠가 e스포츠 시장에 뛰어든 것은 그리 놀라운 일은 아니다. 지난해부터 꾸준히 e스포츠에 대한 관심을 표명해왔기 때문
스포츠에서 '언더독'의 반란은 언제나 흥미롭다. 약체로 평가받는 팀이 토너먼트에서 강팀들을 하나씩 쓰러뜨리며 정상에 오르는 것은 언제 봐도 멋진 일이다. 특히 축구에서 이런 일이 자주 발생하는데, 대표적인 예가 바로 '칼레의 기적'이다. 2000년 프랑스 FA컵이 열리던 당시 4부 리그 팀이었던 라싱 위니옹 FC 칼레는 프로 팀들을 연파하며 결승전까지 오르는 파란을 일으켰다. 비록 많은 팬들의 응원에도 불구하고 결승전에서 FC 낭트에 패했지만 진정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악마 우승
T1 '오너' 문현준의 LCK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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