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 월드컵이 1주 차서 열릴 예정인 리그 오브 레전드(LoL) 부문서 주목해야 할 팀으로 젠지e스포츠, T1, G2 e스포츠를 꼽았다. 그중 T1의 경우 '페이커' 이상혁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e스포츠 월드컵 LoL 종목은 5일(이하 한국 시각) 사우디아라비아 수도인 리야드 키디야 아레나에서 개막한다. LCK, LPL, LCS, LEC 스프링 시즌 1, 2위 팀이 참가하며 LCK서는 젠지e스포츠와 T1이 대표로 출전한다. e스포츠 월드컵은 3일 새벽 개막식 전에 프리 쇼를 진행했는데 관계자들은 참가 팀 중 주목해야 할 팀으로 젠지, T1, G2를 꼽았다. 젠지는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우승팀이며 LCK에서 '포핏(4연속 우승)'을 달성한 걸 들었고, G2는 L
2024-07-03
전 세계적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e스포츠 월드컵이 개막식을 진행하고 8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e스포츠 월드컵은 3일 새벽 3시 30분(현지 시각 2일 오후 9시 30분) 사우디아라비아 수도인 리야드에서 프리 쇼를 시작으로 트로피 공개로 이어지는 개막식을 진행했다. 40도가 넘는 사우디아라비아 특성상 개막식을 오후 늦게 한 건 눈에 띄는 대목.e스포츠 월드컵 종목은 스타크래프트2, 도타2, 카운터스트라이크2 등 21개이며 총상금은 6천만 달러(한화 약 833억 원)에 달한다. 이번 상금은 e스포츠 월드컵의 전신이자 지난해 열렸던 게이머즈8의 4,500만 달러(한화 약 623억 원)보다 늘어난 금액이다.'게임 챔피언십'이라고 명명된 종목 대회 총
새로운 성장 동력이 필요한 e스포츠 시장. 이런 시기에 다양한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떠오르는 e스포츠 종목들이 있다. 지역 연고제를 기반으로 한 내셔널 리그를 준비 중인 '이터널 리턴' e스포츠와 모바일게임의 e스포츠 성공 가능성을 보여준 'FC 모바일'이 그 주인공이다. ▶지역 연고제 도전하는 '이터널 리턴' 내셔널 리그'이터널 리턴'의 경우 현재 꾸준히 열리고 있는 e스포츠 정규 리그를 가지고 있다. 얼리 액세스 시절부터 정규 리그를 진행해 왔고, 2023년 7월 정식 출시 이후에는 이터널 리턴 마스터즈라는 이름으로 리그를 진행 중이다. 지난 5월을 끝으로 현재 시즌 3까지 마무리를 한 상태고, 6월 21일에는 시즌 4가 막을 올렸다
e스포츠 종주국으로 자부하던 한국은 대규모 자본을 앞세운 중국에 밀리는 모습을 보인 바 있습니다. 최근 들어서는 '오일 머니'를 등에 업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약진에 e스포츠의 중심에서 더욱 밀리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데일리e스포츠는 창간 16주년 기획 기사를 통해 왜 e스포츠 종주국을 자부하던 한국이 성장하지 못하고 정체됐는지 분석하고 그 해법에 대한 고민까지 독자 여러분들께 전달하려 합니다. < 편집자 주 >e스포츠 위기론이 대두되는 가운데, 가장 많이 거론되는 부분은 역시 수익성이다. 다양한 e스포츠 종목에서 수익성을 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쉽사리 나아지고 있지 못하는 실정이다. 특히, 한국에서
2024-07-02
e스포츠 종주국으로 자부하던 한국은 대규모 자본을 앞세운 중국에 밀리는 모습을 보인 바 있습니다. 최근 들어서는 '오일 머니'를 등에 업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약진에 e스포츠의 중심에서 더욱 밀리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데일리e스포츠는 창간 16주년 기획 기사를 통해 왜 e스포츠 종주국을 자부하던 한국이 성장하지 못하고 정체됐는지 분석하고 그 해법에 대한 고민까지 독자 여러분들께 전달하려 합니다. < 편집자 주 >한국에서 총선과 대선 기간이 되면 e스포츠에서 보이는 공통적인 모습이 있다. 바로 국회의원, 대통령 후보들이 e스포츠 발전 공약을 쏟아낸다는 거다. 지난 대선 기간 때는 국민의 힘 윤석열 대통령(당시
2024-07-01
승격 팀 돌풍의 WH게이밍이 그랜드 파이널까지 진출했다.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지난 시즌 승격 돌풍을 일으켰던 광주FC의 멤버를 주축으로 한 젠지e스포츠를 제압했고, 2라운드에서는 eK리그 챔피언십 전통의 강호 광동 프릭스를 풀 세트 접전 끝에 따돌렸다. 에이스는 이원주였다. 젠지, 광동 2번의 경기에서 단 한 경기도 패하지 않은 것. 이에 더해 광동전에서는 무결점의 모습을 보여준 LD 시즌 벤제마 역시 깊은 인상을 남겼다.▶이 주의 선수: WH게이밍 이원주이원주는 이번 시즌 최고의 스타 중 한 명이다. 공격 중심의 축구를 기반으로 데뷔 첫 시즌에 개인전 3위에 올랐다. 그리고 이런 활약이 팀전 플레이오프까지 이어졌다. 플레이
가까스로 LEC 서머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매드 라이온즈 코이가 탑 라이너 '체이시' 김동현과 결별했다. 매드는 1일(한국 시각) SNS에 '체이시' 김동현과 수석코치(Assistant Coach)인 'Achuu' 니콜라이 엘레스고르과의 계약 종료를 공식 발표했다. 2018년 데뷔한 김동현은 스피어 게이밍과 담원 게이밍(현 디플러스 기아) 챌린저스서 활동했다. 2022년 영국 게임단 X7 e스포츠로 이적한 김동현은 2023시즌을 앞두고 매드 라이온즈 코이에 합류했고 팀이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진출하는 데 일조했다. 하지만 김동현은 2024 LEC 윈터부터 스페인 수페르리가 팀 바이슨 e클럽, 팀 헤레틱스 2군 팀인 팀 헤레틱스 아카데미 등에서
충격적인 개막 4연패에 빠졌던 kt 롤스터가 e스포츠 월드컵으로 인한 일주일의 휴식기를 앞두고 반등에 성공했다. OK저축은행 브리온을 꺾고 귀중한 첫 승을 신고했던 kt는 29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T1과의 '통신사 대전'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지난 통신사 대전은 'T1 홈그라운드' 행사로 진행돼 LCK 최초의 홈, 어웨이 경기로 치러졌다. kt는 적지에서 전통의 라이벌을 꺾고 2연승에 성공한 것이다. 이 승리의 중심에는 '표식' 홍창현이 있었다.이날 kt는 불안하게 경기를 출발했다. 첫 번째 세트에서 패한 것. 하지만 이어진 2세트에서 조합의 강점을 살리면서 승리, 승부를 3세트까지 이어갔다. 그리고 마지막 3세트에서 홍창현
2024 KeSPA 글로벌 e스포츠 캠프가 지난 28일 대전 e스포츠 경기장에서 5개국 60여 명과 함께한 4일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KeSPA 글로벌 e스포츠 캠프는 글로벌 e스포츠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체계화하고 대한민국 주도의 e스포츠 국제표준화를 도모하기 위해,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로지텍G가 후원하는 행사다. 2019년부터 매년 개최돼 벌써 6회를 맞았다.올해 KeSPA 글로벌 e스포츠 캠프는 한국, 미국, 태국, 대만, 일본 5개국의 아마추어 선수를 비롯해 각국 e스포츠 협단체 관계자 등 총 60여 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3박 4일간 한국의 선진 e스포츠 훈련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전현직 선수들과 훈련
정글 모르가나가 672일 만에 등장했다. 광동 프릭스는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에서 벌어진 LCK 서머 1라운드서 디플러스 기아를 상대로 경기를 진행 중이다. 광동은 이날 1세트서 '커즈' 문우찬에게 모르가나를 쥐여줬다. 모르가나 정글이 LCK에서 등장한 건 672일 만이다. 지난 2022년 8월 28일 LCK 서머 결승전서 T1 '오너' 문현준이 젠지e스포츠 '피넛' 한왕호(현 한화생명e스포츠)의 세주아니를 상대로 꺼내든 바 있다. 최근 공식전서는 LCS 서머서 나왔다. 디그니타스 '스피카' 루밍이가 100씨브즈 '리버' 김동우의 바이를 상대로 꺼내 4킬 2데스 1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승리했다.
2024-06-30
e스포츠 종주국으로 자부하던 한국은 대규모 자본을 앞세운 중국에 밀리는 모습을 보인 바 있습니다. 최근 들어서는 '오일 머니'를 등에 업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약진에 e스포츠의 중심에서 더욱 밀리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데일리e스포츠는 창간 16주년 기획 기사를 통해 왜 e스포츠 종주국을 자부하던 한국이 성장하지 못하고 정체됐는지 분석하고 그 해법에 대한 고민까지 독자 여러분들께 전달하려 합니다. < 편집자 주 >수년 전 LoL e스포츠 국제 대회인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이 아랍에미리트(UAE) 도시 중 하나인 두바이에서 열린다는 이야기가 관계자들 사이서 흘러나왔다. 이제서야 LoL 아랍 서버가 만들어질 예정
2024년 발로란트 세계 최강을 가리는 최고 권위의 대회인 챔피언스 서울의 결승전이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다.오는 8월 1일부터 25일까지 한국서 열리는 발로란트 챔피언스 서울의 결승전 시리즈가 사흘 동안 인스파이어 아레나서 진행된다. 23일에는 상위조 결승과 하위조 준결승, 24일에는 결승 진출전, 25일에는 최종 결승전이 펼쳐진다. 24일과 25일 경기는 5전 3선승제로 진행된다. 인스파이어 아레나는 인천광역시 영종도에 위치한 국내 최초의 다목적 공연 전용 아레나로, 2023년 12월 개관했다. 5성급 호텔과 컨벤션센터, 쇼핑/다이닝/엔터테인먼트가 결합된 복합문화공간, 실내 워터파크 등으로 구성된 복합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2024-06-28
e스포츠 종주국으로 자부하던 한국은 대규모 자본을 앞세운 중국에 밀리는 모습을 보인 바 있습니다. 최근 들어서는 '오일 머니'를 등에 업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약진에 e스포츠의 중심에서 더욱 밀리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데일리e스포츠는 창간 16주년 기획 기사를 통해 왜 e스포츠 종주국을 자부하던 한국이 성장하지 못하고 정체됐는지 분석하고 그 해법에 대한 고민까지 독자 여러분들께 전달하려 합니다. < 편집자 주 >한국이 e스포츠 종주국으로서 힘을 보이던 2010년대 초 e스포츠가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하면서 힘의 지형이 바뀌기 시작했다. 중국이 '머니 파워'를 앞세워 한국에서 활동하던 프로게이머와 관계자
개인전을 마친 eK리그 챔피언십이 29일부터 3라운드 팀전 플레이오프에 돌입한다. 플레이오프 첫 경기에서는 3위 WH게이밍과 4위 젠지e스포츠가 만난다. 두 팀은 각각 이번 시즌, 지난 시즌에 승격 돌풍을 일으키며 팬들을 즐겁게 한 바 있다.먼저 지난 시즌 1을 돌이켜봤을 때, 우승팀 kt 롤스터를 제외하고 시즌 내내 가장 이목을 끌었던 팀은 단연 광주FC였다. 광주는 박세영과 황세종을 앞세워 1라운드부터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상위권으로 치고 올라갔다. 박세영과 황세종은 개인전까지 진출했고, 황세종의 경우 로열 로더 등극에는 실패했지만, 데뷔 시즌 4위의 호성적을 남겼다.그리고 이번 시즌 2를 앞두고 강등당했던 젠지가 박세영,
e스포츠 종주국으로 자부하던 한국은 대규모 자본을 앞세운 중국에 밀리는 모습을 보인 바 있습니다. 최근 들어서는 '오일 머니'를 등에 업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약진에 e스포츠의 중심에서 더욱 밀리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데일리e스포츠는 창간 16주년 기획 기사를 통해 왜 e스포츠 종주국을 자부하던 한국이 성장하지 못하고 정체됐는지 분석하고 그 해법에 대한 고민까지 독자 여러분들께 전달하려 합니다. < 편집자 주 >탁구대에 흰색 천을 씌운 뒤 거기에 컴퓨터를 설치해 진행된 게임 대회를 통해 탄생한 e스포츠. 2010년 초까지 e스포츠 대회가 처음 개최된 한국을 중심으로 움직였다. 최고의 e스포츠 리그가 열린다고 평
2024-06-27
TES 서포터 '메이코' 텐예가 LPL 첫 9,000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TES는 26일 오후 중국 상하이 홍차오 리그 아레나에서 벌어진 LPL 서머 1라운드 C조 레어 아톰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6전 전승을 기록한 TES는 '어센트'로 명명된 상위 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반면 레어 아톰은 3승 3패로 남은 경기에 상관없이 탈락이 확정됐다. 이날 경기서 '메이코' 텐예는 레오나와 애쉬로 22어시스트를 추가하며 LPL 첫 9000 어시스트의 주인공이 됐다. 정규 시즌만 기록으로 인정하는 LCK와 달리 LPL은 정규시즌과 포스트 시즌 기록이 합산된다는 차이가 있으나 LPL에서는 의미있는 기록으로 평가받는다.지난 2014년 데뷔한 텐예는 에드워드 게이밍(E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2가 kt 롤스터 박찬화의 우승으로 끝났다. 박찬화의 이번 우승으로 3시즌 만에 굴리트 없이 정상에 오른 챔피언이 등장하게 됐다.eK리그 챔피언십은 총 세 번의 라운드로 진행된다. 1라운드 팀전, 2라운드 개인전, 3라운드 팀전 플레이오프로 구성돼 있고, 각 라운드 시작 전에 새롭게 드래프트를 진행한다. 2라운드 개인전을 앞두고 박찬화는 리버풀 팀 컬러를 선택했다. 드래프트 후 순위로 밀린 상황에서 어쩔 수 없이 한 선택이었다.리버풀 팀 컬러는 'FC 온라인' 내에서 그다지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는 팀 컬러다. 하지만 박찬화는 리버풀의 장점을 극대화해 토너먼트에 임했다. 토너먼트에서 꺾은 선수의 팀 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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