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 ‘페이커’ 이상혁이 LoL e스포츠 국제대회(롤드컵, MSI 기준) 최초로 1,000 킬 대기록을 달성했다. 이상혁은 10일(한국 시각) 캐나다 밴쿠버 퍼시픽 콜리세움서 진행 중인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 승자조 최종전 젠지e스포츠와의 2세트서 탈리야로 1,000 킬 기록을 달성했다. 지난 2013년 롤드컵 시즌3를 통해 처음으로 국제대회에 모습을 드러낸 ‘페이커’ 이상혁은 롤드컵 5회 우승, MSI 2회 우승을 기록했다. 이상혁은 2세트 27분 젠지의 넥서스에서 벌어진 전투서 탈리야로 우물 근처에 있던 ‘룰러’ 박재혁의 이즈리얼을 처치하며 대기록을 확정 지었다. 한편 경기서 T1은 1세트서 패했지만 2세트서는 난타전
2025-07-10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여정을 마친 CTBC 플라잉 오이스터(CFO) '차위' 웡싱레이 감독이 T1과의 경기 패배에 아쉬움을 드러냈다.'차위' 웡싱레이 감독은 AL과의 경기 후 인터뷰서 "MSI서 T1과 AL 모두 만났다"라며 "실력이 좋은 강팀에게 많이 배웠다. 일방적인 모습도 나오지 않아서 다행이다"며 대회를 돌아봤다. 이날 CFO는 2, 4세트 중반까지 좋은 출발을 보였다. 하지만 후반 상대방에게 밀리는 모습이 종종 나왔다. 그는 국제 대회 경험 부족이라고 생각하는지 질문에 "아무래도 AL은 강팀이기에 빈틈없는 플레이를 보였다"며 "반면 우리는 항상 좋은 기회를 노리고 있었는데 오지 않아서 너무 아쉬웠다"고 했다. '차위 감독은 이번
2025-07-09
◆ MSI 브래킷 스테이지 패자 2라운드 ▶ 플라이퀘스트 2대3 BLG1세트 플라이퀘스트 승 vs 패 BLG 2세트 플라이퀘스트 패 vs 승 BLG 3세트 플라이퀘스트 패 vs 승 BLG 4세트 플라이퀘스트 승 vs 패 BLG 5세트 플라이퀘스트 패 vs 승 BLG빌리빌리 게이밍(BLG)이 플라이퀘스트에 승리를 거뒀다. 승리한 BLG는 LPL 1번 시드인 애니원즈 레전드(AL)와 내전을 펼치게 됐다. BLG는 9일(한국 시각) 캐나다 밴쿠버 퍼시픽 콜리시엄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 패자 2라운드서 플라이퀘스트를 3대2로 제압했다. 승리한 BLG는 패자 3라운드서 AL과 대결할 예정이다. 4세트서 대패한 BLG는 5세트 초반 '나이트'의 갈리오가 '쿼드'의
2025 LCK 아카데미 시리즈(이하 LCK AS) 오픈토너먼트 3회차서 오로지 실력이 마케팅이 우승을 차지했다. LCK AS는 아마추어와 프로를 잇는 LCK 산하 대회로, 프로를 지망하는 아마추어 선수들이 참가한다. 이번 LCK AS 오픈토너먼트 3회차에는 LCK 산하 아카데미 6팀과 아마추어 21팀을 포함해 총 27개 팀이 출전했다. 농심 e스포츠 아카데미, 오로지 실력이 마케팅, BNK 피어엑스 아카데미, 쉐도우코프가 4강에 올랐다. 6일에 열린 결승전서 오로지 실력이 마케팅이 BNK 피어엑스 아카데미를 2대0으로 제압했다. 결승전 1세트 초반에는 BNK 피어엑스 아카데미가 우세를 점했으나, 오로지 실력이 마케팅의 서포터 황인준이 니코의 궁극기를 활용
DRX와 젠지e스포츠가 e스포츠 월드컵(EWC) 그룹 스테이지서 최종전으로 내려갔다. 8일(한국 시각)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볼리바드 시티서 벌어진 e스포츠 월드컵 발로란트 그룹 스테이지서 첫 경기서 승리했지만 승자전을 넘지 못했다. 유망주 '플릭커' 윤태희를 콜업시켰고 '플래시백' 조민혁을 복귀시킨 DRX는 중국 XLG e스포츠와의 경기서 13대6으로 승리했다. 하지만 승자전서 BBL e스포츠와의 경기서 0대2로 패했다. DRX는 '선셋'서 벌어진 1세트서 연장 접전 끝에 12대14, '어센트'서 열린 2세트서는 6대13으로 무릎을 꿇었다. DRX는 최종전서 센티널즈와 XLG e스포츠의 승자와 대결할 예정이다. 죽음의 조로 평가받는 D조에 들어간 젠지는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의 살아있는 전설, T1의 미드라이너 '페이커' 이상혁은 지난 2013년 혜성처럼 등장해 국내외 무대를 평정한 뒤 서른을 앞둔 지금까지 정상급 기량을 유지하며 전 세계 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다. 데일리e스포츠는 창간 17주년을 맞아 이상혁의 데뷔부터 지금까지의 주요 순간을 사진으로 돌아봤다. < 편집자주 >대한민국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초창기이던 2013년 봄. 훗날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의 여러 기록을 새로 쓸 선수가 등장한다. '고전파'에서 '페이커'로 소환사명을 바꾸고 LCK에 나타난 만 17세 소년. '페이커' 이상혁은 그렇게 우리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2013년 4월 6일. SK텔레
2025-07-07
MSI에 참가 중인 CTBC 플라잉 오이스터 서포터 '카이윙' 링카이윙은 10년에 가까운 기간 동안 선수 생활을 이어가는 비결에 대해 리그 오브 레전드(LoL)를 사랑하며 열정이 많기 때문이라고 밝혔다.CFO는 8일(한국 시각) 캐나다 밴쿠버 퍼시픽 콜리시엄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 패자 2라운드서 애니원즈 레전드를 상대한다. '카이윙' 링카이윙은 "지난 T1과 만났을 때보다 많이 좋아진 거 같다"라며 "T1과의 경기서 패한 세트는 개인적으로 좀 더 잘했으면 이길 수 있었을 건데 매우 아쉬웠다"고 돌아봤다. 1996년생인 '카이윙'은 LCP가 공개한 MSI 참가 선수 나이 중 T1 '페이커' 이상혁에 이어 두 번째로 많다. 20
LoL e스포츠 대표적인 호스트(진행자)인 '샥즈' 에퓨 데포얼테레는 2013년 SK게이밍 소속으로 기자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유럽 LEC와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등 각종 대회서 호스트로 활동했다. 라이엇 게임즈 직원이었던 그는 2019년 프리랜서를 선언했다. 지금은 LoL e스포츠뿐만 아니라 카운터 스트라이크2로 진행되는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IEM) 등 분야를 넓히는 중이다. 10년 넘게 자신의 위치서 활동 중인 '샥즈'는 현재 캐나다 밴쿠버서 진행 중인 MSI에 참가 중이다. 그는 6일 진행된 온라인 인터뷰서 "개인적으로 기분이 좋지 않다. 마지막 유럽팀인 모비스타 코이가 탈락했기 때문이다. 유
MSI 브래킷 스테이지 승자 2라운드서 중국 빌리빌리 게이밍(BLG)을 꺾은 T1 '페이커' 이상혁이 다음 상대인 젠지e스포츠와의 대결을 기대했다. T1은 6일(한국 시각) 캐나다 밴쿠버 퍼시픽 콜리시엄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 승자 2라운드서 BLG를 3대0으로 제압했다. 승리한 T1은 4라운드서 젠지e스포츠와 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는다.이상혁은 경기 후 인터뷰서 "MSI에 들어 팀적으로 합이 잘 맞아 가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젠지전은 개인 기량에 조금 더 집중해서 컨디션 광리를 중점적으로 할 거 같다"고 말했다. BLG '나이트' 줘딩과의 라인 전에 관한 질문에는 "생각했던 것보다는 수월하게 풀어 나갔다"라며 "조
2025-07-06
MSI서 빌리빌리 게이밍(BLG)을 제압한 T1 '도란' 최현준이 3대0 승리는 예상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T1은 6일(한국 시각) 캐나다 밴쿠버 퍼시픽 콜리시엄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 승자 2라운드서 BLG를 3대0으로 제압했다. 승리한 T1은 4라운드서 젠지e스포츠와 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는다. 이날 T1의 승리로 LCK는 9월 개막 예정인 롤드컵 시드권 4장을 확보했다. 최현준은 "BLG와 스크림을 했는데 잘하는 팀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평소보다 대비를 많이 했다"라며 "오늘 3대0은 예상하지 못했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BLG가 본인을 집중 공략한 거 같다는 질문에는 "가장 기억에 남는 건 1세트 1레벨 때 사고
◆ MSI 승자 2라운드 ▶BLG 0대3 T11세트 BLG 패 vs 승 T1 2세트 BLG 패 vs 승 T1 3세트 BLG 패 vs 승 T1 T1이 MSI서 빌리빌리 게이밍(BLG)을 제압했다. T1의 다음 상대는 젠지e스포츠다. T1은 6일(한국 시각) 캐나다 밴쿠버 퍼시픽 콜리시엄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 승자 2라운드서 BLG를 3대0으로 제압했다. 승리한 T1은 4라운드서 젠지e스포츠와 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는다. 이날 T1의 승리로 LCK는 9월 개막 예정인 롤드컵 시드권 4장을 확보했다. 1세트 18분 미드 싸움서 2킬을 기록한 T1은 계속된 교전서 승리하며 격차를 벌렸다. 19분 바텀 칼날부리 전투서 상대 4명을 잡은 T1은 아타칸 전투서 '페이커'의 오
◆ MSI 패자 1라운드▶ CTBC 플라잉 오이스터 3대1 모비스타 코이1세트 CTBC 플라잉 오이스터 승 vs 패 모비스타 코이2세트 CTBC 플라잉 오이스터 승 vs 패 모비스타 코이3세트 CTBC 플라잉 오이스터 패 vs 승 모비스타 코이4세트 CTBC 플라잉 오이스터 승 vs 패 모비스타 코이CTBC 플라잉 오이스터가 LEC 1번 시드인 모비스타 코이를 제압했다. CFO는 6일(한국 시각) 캐나다 밴쿠버 퍼시픽 콜리시엄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 패자 1라운드서 모비스타 코이에 3대1로 승리했다. 승리한 CFO는 패자 2라운드서 애니원즈 레전드와 맞붙는다. 1세트 중반까지 모비스타 코이와 접전을 펼친 CFO는 30분 강가 싸움서 이득을
MSI서 풀 세트 끝에 첫 승을 거둔 T1 '케리아' 류민석은 표정은 덤덤했다. 풀 세트 경기를 묻자 재미있게 했다고 말했다. T1은 4일(한국 시각) 캐나다 밴쿠버 퍼시픽 콜리시엄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 승자 1라운드서 CTBC를 3대2로 제압했다. 승리한 T1은 BLG와 2라운드서 대결한다.류민석은 "MSI에 참여하고 있는 팀들이 다 잘한다고 생각한다. CFO도 마찬가지다"며 "오늘 경기서 '5꽉'까지 갔는데 재미있게 경기했다"며 경기를 총평했다. 1대2 상황서 어떤 피드백이 있었는지 묻자 "우리가 보완해야 할 점을 일단 이야기했다. 또 밴픽 언급도 있었다"며 "개인적으로는 세팅 이슈가 있어서 그 부분에 대해 이야기했
2025-07-05
LPL 1번 시드인 애니원즈 레전드를 제압한 젠지e스포츠 '기인' 김기인이 다음 상대에 대해 T1을 희망했다. 젠지는 5일(한국 시각) 캐나다 밴쿠버 퍼시픽 콜리시엄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 승자 2라운드서 애니원즈 레전드에 3대2로 승리했다. 젠지는 승자 4라운드서 T1과 빌리빌리 게이밍(BLG)의 승자와 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을 예정이다. 5세트서 카밀로 활약한 '기인' 김기인은 "오늘은 교전으로 게임 승패가 결정됐다"며 "교전을 하는 데 있어서 (챔피언이) 이니시에이팅이 없어서 어려움이 있었다. 그런 부분을 밴픽적으로 이야기했다"고 말했다. 이날 승리로 젠지는 매치 21연승을 기록했다. 어떤 부분이 젠지
◆ MSI 패자 1라운드▶ 애니원즈 레전드 2대3 젠지e스포츠 1세트 애니원즈 레전드 승 vs 패 젠지e스포츠2세트 애니원즈 레전드 패 vs 승 젠지e스포츠3세트 애니원즈 레전드 패 vs 승 젠지e스포츠4세트 애니원즈 레전드 승 vs 패 젠지e스포츠5세트 애니원즈 레전드 패 vs 승 젠지e스포츠젠지e스포츠가 접전 끝에 LPL 1번 시드인 애니원즈 레전드를 제압했다. 젠지는 5일(한국 시각) 캐나다 밴쿠버 퍼시픽 콜리시엄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 승자 2라운드서 애니원즈 레전드에 3대2로 승리했다. 젠지는 승자 4라운드서 T1과 빌리빌리 게이밍(BLG)의 승자와 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을 예정이다. 1세트를 내준 젠지는 2세트
오랜 지역 라이벌인 G2 e스포츠를 꺾은 플라이퀘스트 '쿼드' 송수형이 다음 상대로 빌리빌리 게이밍(BLG)을 희망했다. 플라이퀘스트는 5일(한국 시각) 캐나다 밴쿠버 퍼시픽 콜리시엄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 패자 1라운드서 G2 e스포츠에 3대0으로 승리했다. 플라이퀘스트는 패자 2라운드서 빌리빌리 게이밍(BLG)과 T1의 패자와 대결할 예정이다. G2는 MSI 여정이 끝났다. 송수형은 경기 후 인터뷰서 "사실 이번 대회도 그렇고 서양팀을 상대할 때 항상 자신감을 갖고 있었다"며 "오늘 생각보다 '캡스' 라스무스 뷘터 선수에게 눌려서 당황했다. 오늘은 지났기에 다음 경기를 잘 준비하겠다"며 경기를 돌아봤다. 첫
◆ MSI 패자 1라운드▶ 플라이퀘스트 3대0 G2 e스포츠1세트 플라이퀘스트 승 vs 패 G2 e스포츠2세트 플라이퀘스트 승 vs 패 G2 e스포츠3세트 플라이퀘스트 승 vs 패 G2 e스포츠오랜 지역 라이벌인 북미와 유럽의 대결서 승리는 북미였다. 플라이퀘스트가 G2 e스포츠를 유럽으로 돌려보냈다. 플라이퀘스트는 5일(한국 시각) 캐나다 밴쿠버 퍼시픽 콜리시엄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 패자 1라운드서 G2 e스포츠에 3대0으로 승리했다. 플라이퀘스트는 패자 2라운드서 T1 아니면 빌리빌리 게이밍(BLG)의 패자와 대결할 예정이다. G2는 MSI 여정이 끝났다. 플라이퀘스트가 기선을 제압했다. 1세트 후반 아타칸을 가져온 플
'페이커'의 4년 재계약
탑끼리 알 수 없는 그것
1
[김용우가 만난 사람] '엄티' 엄성현, "푹 쉬면서 미래 생각할 것"
2
'코어장전' 조용인, "'엄티'가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3
젠지 매치 연승 끝낸 T1, 난적 한화생명 만난다
4
C9 '로키' 이상민, "EWC, 성적 안 좋았지만 좋은 경험 했다"
5
kt 고동빈 감독, "기본적인 부분서 실수 많이 나와"
6
[FTB] 스프링 챔피언 젠시티, BFX-DK 연파하고 A조 단독 선두
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