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닝 게이밍(LNG)이 창단 첫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진출했다. LNG는 5일 오후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2021 LPL 롤드컵 지역 선발전 최종전서 WE를 3대1로 제압하고 4번 시드를 획득했다. LNG가 롤드컵에 진출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LNG는 4번 시드로 롤드컵 플레이-인부터 시작하게 됐다. '타잔' 이승용 개인적으로는 그리핀(해체) 시절 2019년 롤드컵 이후 3년 만에 진출이다. 이로써 LPL서는 에드워드 게이밍(EDG)이 서머 우승으로 1번 시드, FPX는 2번 시드, 로얄 네버 기브 업(RNG)이 3번 시드, LNG가 4번 시드로 롤드컵에 참가하게 됐다.3세트서 승리하며 2대1로 앞서나간 LNG는 4세트 바텀 2대2 싸움
2021-09-05
데토네이션 포커스 미(FM)가 라스칼 제스터를 꺾고 2021 LJL 서머 우승과 함께 2년 만에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무대에 복귀했다. 데토네이션FM은 5일 오후 온라인으로 벌어진 2021 LJL 서머 결승전서 라스칼 제스터를 3대0으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 LJL 12번째 우승을 차지한 데토네이션FM은 2019년 이후 2년 만에 롤드컵 진출에 성공했다. 1세트 바텀 싸움서 킬을 추가한 데토네이션FM은 경기 18분 미드 전투서 대승을 거뒀다. 골드 격차를 1만 2천 이상 벌린 데토네이션FM은 탑 정글에서 벌어진 전투서 에이스를 띄우며 1대0으로 앞서나갔다. 데토네이션FM은 2세트 초반 '아리아'의 라이즈가 '공간왜곡'을 활용해 '쏠' 서진
일본 LJL이 서머 올 프로팀을 선정했다. 5명 중의 4명이 한국 선수다. LJL은 5일 일본 도쿄 요시모토 홀에서 LJL 서머 올 프로팀을 발표했다. 5자리 중에 4명의 한국 선수가 포함됐으며 서머 3위에 오른 악시즈와 결승전을 준비 중인 데토네이션FM에서 2명과 3명이 뽑혔다. 탑은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에도 데토네이션 포커스미(FM) '에비' 무라세 슌스케가 받았다. 정글은 소속팀 악시즈를 플레이오프 3라운드로 이끈 '호글렛' 김광협이 받았다. 김광협은 APK 프린스(현 고앤고 프린스), 에버8 위너스(해체) 등을 거친 선수다. 미드는 데토네이션FM '아리아' 이가을이 받았다. 지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서 인상 깊은 모습을 보여준 이가
'크레이지' 김재희가 처음으로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무대를 밟는다. 김재희가 속한 갈라타사라이 e스포츠는 5일(한국시각) 터키에서 열린 TCL 서머 결승전서 '소환' 김준영, '보노' 김기범의 NASR 터키를 3대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갈라타사라이 e스포츠는 TCL 대표로 이번 롤드컵에 참가하게 됐다. '크레이지' 김재희로서는 이번이 첫 롤드컵 진출이다. 지난 2015년 ESC 에버로 데뷔한 김재희는 bbq 올리버스(이하 해체)를 거쳐 2018년 SK텔레콤 T1(현 T1)에 입단했다. 하지만 당시 김재희는 SK텔레콤 T1의 롤드컵 로스터에 들어가지 못했다. 이후 김재희는 LPL 로그 워리어스를 거쳐 올해 5월 갈라타사라이 e스포츠에 합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티켓 4장 중 3장의 주인이 결정됐다. 이제 남은 한 자리를 놓고 리닝 게이밍(LNG)과 WE가 대결한다. 5일 오후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 센터에서 벌어질 예정인 LPL 롤드컵 선발전 최종전서 LNG와 WE가 대결한다. WE는 첫날 경기서 로얄 네버 기브 업(RNG)에 패했고, LNG는 레어 아톰을 상대로 일방적인 경기를 펼치며 3대0으로 승리했다. 중국의 체육 영웅이자 스포츠 브랜드 '리닝'을 보유 중인 리닝이 스네이크의 LPL 시드권을 인수해 창단한 LNG는 지난해까지 별다른 성적을 내지 못했다. 그렇지만 올해 초 '타잔' 이승용을 영입한 LNG는 LPL 탑 유망주인 '아러' 후자러와 '아이콘' 셰톈위를 도미누스
브라질 레드 칼룽가가 창단 첫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진출했다. 레드 칼룽가는 5일(한국시각) 브라질에서 벌어진 CBLoL 스플릿2 결승전서 헨스가 e스포츠를 3대1로 제압하고 우승과 함께 롤드컵 진출에 성공했다. 레드 칼룽가는 지난 2017년 CBLoL 스플릿1 이후 4년 만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레드 카니즈라는 이름으로 더 유명한 레드 칼룽가는 2016년 CBLoL 스플릿1부터 참가했다. 한국인 선수 중에는 SK텔레콤 T1에서 활동했던 '스카이' 김하늘(현 T1 아카데미 코치), '윙드' 박태진(현 PSG 탈론 코치), '체이서' 이상현이 있었다. 2019년 2부리그인 BRCC로 강등되면서 2년 동안 1부리그로 올라오지 못했다. 그렇지만
중국 펀플러스 피닉스(FPX) 주전 미드 라이너 '도인비' 김태상이 준우승을 거둔 것에 아쉬운 마음을 내비쳤다. FPX는 지난 2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2021 LPL 서머 결승전 에드워드 게이밍(EDG)과의 맞대결서 1대3으로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스프링 시즌에 이어 서머 시즌서도 준우승에 그친 FPX는 LPL 2번 시드로 롤드컵으로 향하게 됐다.해당 경기 후 이어진 패자 인터뷰에서 오랜 시간 좋은 기량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이 무엇이느냐는 질문에 김태상은 "아마 내가 오직 챔피언만 되고 싶다는 마음이 있어서 그런 것 같다"며 "나는 챔피언이 되고 싶은 꿈이 있다"고 간결하게 답했다.2015년부터 중국에서 선수 생활을
리닝 게이밍(LNG)이 '타잔' 이승용의 활약을 앞세워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선발전서 최종전에 진출했다. LNG는 4일 오후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롤드컵 선발전 3라운드서 레어 아톰에 3대0으로 승리했다. 승리한 LNG는 최종전서 WE와 4번 시드를 놓고 맞붙게 됐다. 1세트 초반 '아러' 후자러의 케넨이 '큐브' 다이이의 제이스를 세 번이나 잡아낸 LNG는 경기 21분 미드 2차 포탑에서 벌어진 전투서 이득을 챙겼다. 경기 26분 전투서는 '라이트' 왕광위의 아펠리오스가 활약하며 킬을 추가한 LNG는 레어 아톰의 후반 추격을 뿌리치며 1대0으로 앞서나갔다. LNG는 '타잔' 이승용의 바텀 갱킹 때 3킬을 기록했다.
2021-09-04
2년 만에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진출한 FPX 서포터 '크리스피' 류칭쑹이 담원 기아 '베릴' 조건희와 T1 '케리아' 류민석과의 대결을 희망했다. FPX는 2일 오후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2021 LPL 서머 결승전 에드워드 게이밍(EDG)과의 경기서 1대3으로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스프링 시즌에 이어 서머 시즌서도 준우승에 그친 FPX는 LPL 2번 시드로 롤드컵으로 향하게 됐다. '크리스피' 류칭쑹은 경기 후 패자 인터뷰서 롤드컵서 만나고 싶은 선수에 대해 담원 기아의 '베릴' 조건희와 T1 '케리아' 류민석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번 롤드컵서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고 싶다"고 희망했다. 정글러
중국 로열 네버 기브 업(RNG) 원거리 딜러 '갈라' 천웨이가 바텀에서 직스를 꺼낸 이유를 밝혔다. RNG는 3일 오후 오후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롤드컵 선발전 1라운드서 WE를 3대0으로 꺾고 3번 시드를 획득했다. 천웨이는 3개의 세트 전부 직스를 꺼내 팀의 승리에 일조했다.직스를 모든 세트에서 사용한 이유에 대해 천웨이는 "직스가 현 메타에서 굉장히 강한 챔피언이라 생각한다. 무적은 아니지만 많은 장점이 있다"며 "예를 들어 바텀에서 라인 푸시 주도권을 가질 수 있고 서포터에 크게 의지할 필요가 없다. 또 다른 라인과 동료들도 쉽게 도울 수 있어 현재 굉장히 좋은 챔피언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WE전을 위해 특
로얄 네버 기브 업(RNG)이 WE를 꺾고 LPL 3번 시드로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진출했다. RNG는 3일 오후 오후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롤드컵 선발전 1라운드서 WE를 3대0으로 꺾고 3번 시드를 획득했다. 패한 WE는 레어 아톰과 리닝 게이밍(LNG)의 승자와 4번 시드를 놓고 경기를 치르게 됐다. RNG가 롤드컵에 진출한 건 2019년 이후 2년 만이다. 1세트 초반 '베이샹' 장즈펑의 신짜오를 두 번이나 잡은 RNG는 전령을 두고 벌어진 전투서 대승을 거두며 격차를 벌려나갔다. 전령을 소환해 바텀 포탑 골드를 얻은 RNG는 경기 15분 바텀 정글에서 벌어진 전투서도 이득을 챙겼다. 경기 18분 만에 승기를 잡은 RN
2021-09-03
유럽 매드 라이온즈 '카이저' 노르만 카이저가 2년 더 소속 팀에 머문다. 3일 외신 닷 e스포츠는 유럽 LEC 챔피언 매드 라이온즈가 팀의 주전 서포터 노르만 카이저와 2년 계약을 연장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노르만 카이저는 지난 2021 LEC 서머를 우승할 즈음에 매드 라이온즈와 계약을 연장하기로 합의했다.2018년 선수 생활을 시작한 노르만 카이저는 이듬해 11월 매드 라이온즈로 이적했다. 이후 팀의 주전 서포터로 활약하며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진출을 이끌었다.2021년은 매드 라이온즈의 해였다. 2021 LEC 스프링을 우승하고 유럽 아이슬란드에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에서 놀라운 경
한국과 중국 리그 오브 레전드(LoL) 대회 해설진들이 국가 대항전에 뛰어든다. 2021 한중해설자컵 대회는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 동안 진행되며 한국 시간 기준으로 매일 오후 8시에 온라인으로 경기가 치러진다. LoL e스포츠 양대 산맥인 한국(LCK)과 중국(LPL)의 해설자들이 각국의 자존심을 걸고 한판 승부를 펼친다. 먼저 대회에 출전하는 각국 해설자와 방송인의 화려한 라인업이 눈길을 끈다. 한국은 '강퀴' 강승현 해설, '빛돌' 하광석, '단군' 김의중 캐스터, 전 프로게이머 '뉴클리어' 신정현, 권이슬 아나운서, 이현선 아나운서가 참여한다. 또한 e스포츠 리그의 전설인 전용준 캐스터의 한국 팀을 향한 특별 응원 영상과 한국 해
T1 손석희 감독대행과 주장 '페이커' 이상혁이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에서 전력을 다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T1은 지난 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열린 2021 롤드컵 한국 대표 선발전 3라운드서 한화생명e스포츠를 3대2으로 꺾었다. T1은 이날 승리로 LCK 3번 시드를 획득, 롤드컵 16강 그룹 스테이지에 직행했다.경기 후 기자회견에 나선 손석희 감독대행과 이상혁은 지난 2021 LCK 서머 결승전에서 아쉽게 준우승에 머무른 이야기와 앞으로 있을 롤드컵에 대한 각오를 전했다.먼저 손석희 감독 대행은 "담원 기아라는 거대한 벽에 주눅 들었던 것도 사실이다. 1세트 후 충분히 이길 수 있겠다
G2 e스포츠 주전 미드 라이너 '캡스' 라스무스 뷘터가 2023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복수의 외신에 따르면 G2는 지난 2일 라스무스 뷘터와 1년 계약 연장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라스무스 뷘터는 2023년 11월 20일까지 팀에서 활동한다.2015년 리그 오브 레전드(LoL) 선수로 활동을 시작한 라스무스 뷘터는 2017과 2018 시즌 프나틱 미드 라이너로 뛰면서 2번의 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2019 시즌 G2에 합류하면서 그해 스프링부터 4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웠고 2019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우승도 차지했다.또한 2018과 2019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2연속 준우승을 거둔 라스무스 뷘터는 유럽 최고 미드 라이너 중 한 명으로 떠올랐다
T1 정글러 '오너' 문현준이 지난 2021 LCK 서머 결승전 패배를 복수하고 싶다고 밝혔다. T1은 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열린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한국 대표 선발전 3라운드서 한화생명e스포츠를 3대2으로 꺾으며 LCK 3번 시드를 얻었다. T1은 3번 시드 자격으로 2021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부터 경기를 치른다.경기 후 데일리e스포츠를 만난 문현준은 롤드컵에서 담원 기아를 만나고 싶느냐는 질문에 "바로 만나서 복수하고 싶다"며 투지를 불태웠다. LCK 3번 시드로 진출한 것에 대해서는 "기분이 좋지만 경기 결과가 좋지 않았기 때문에 조금 아쉽다"고 말했다.문현준은 이번 한화생명전에
중국 에드워드 게이밍(EDG) 서포터 '메이코' 텐예가 예전 동료 '데프트' 김혁규의 말에 답했다. EDG는 2일 오후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2021 LPL 서머 결승전서 FPX를 3대1로 제압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EDG는 이번 우승으로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에 참가하는 LPL 1번 시드를 획득했다.지난 1일 한화생명e스포츠 원거리 딜러 김혁규는 농심 레드포스와의 2021 롤드컵 한국 대표 선발전을 승리한 뒤 방송 인터뷰와 기자회견을 통해 EDG와 경기하고 싶다고 밝혔다. 해당 내용을 전해 들은 텐예는 "한화생명의 선발전 경기를 봤다. 롤드컵 8강에서 만나고 싶지 않으니 그룹 스테이지에서 만났으면 한다"며 "
LCK 플레이-인 갔습니다
LCK 알리스타 TOP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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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승 1패' 젠지 주전 5명, LCK 올 퍼스트 팀 선정
2
'쵸비' 정지훈, LCK 정규시즌 MVP...POM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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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L 돋보기] BLG-JDG, 스플릿3 PO 1R서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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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박승진 감독, "문제점 영원히 못 고친다면 최종전 힘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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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 유상욱 감독, "다양한 챔피언으로 승리 만족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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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롤스터 아카데미, LCK AS 오픈토너먼트 4회차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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