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선수가 만나면 명 경기가 탄생한다. 테란전 스페셜리스트 허영무와 프로토스전에서 강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는 정명훈이 만나 이번 시즌 최고의 테란대 프로토스 경기를 만들어 냈다. Q 승리한 소감은.A 게임을 하며 이렇게 정신 없었던 적은 처음인 것 같다. 건물도 대충 짓게 되고 서플라이 디폿도 계속 막혔고 유닛도 많이 흘렸다. 그런데 막상 경기를 끝내고 내려오니 팀원들이 불리한 상황에서 정말 잘해줬다고 말하더라. 그 말을 듣고 기분이 좋아 졌고 재미있는 경기에서 승리를 거둬 기분이 좋다. Q 경기가 불리했는데. A 연습 때도 나오지 않았던 최악의 상황이 펼쳐져 정말 당황했다. 그래도 정신 없는 상황에서 잘막아 낸 것 같
2009-06-10
사단법인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최하고 12개 프로게임단이 참여하는 국내 e스포츠 대표브랜드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시즌의 5라운드 2주차 경기가 10일(수) 마무리됐다. 이번 2주차에서는 1위부터 4위를 달리고 있던 화승, CJ, SK텔레콤, 삼성전자가 맞대결을 펼치며 치열한 선두권 다툼이 벌어져 눈길을 끌었다. 이들 네 팀 중 함박웃음을 지은 것은 3위에서 2위로 부상한 SK텔레콤 T1. SK텔레콤은 7일 1위 화승과의 대결에서 김택용이 맹활약한 가운데 3대2로 신승을 거둔데 이어 10일 삼성전자전에서도 에이스결정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김택용이 허영무를 꺾으며 지난 1주차에 이어 3연승을 내달렸다. SK텔레콤은 이번 주에 시즌 30승 고
◇왼쪽부터 박준오, 이제동, 손찬웅사진=이재석 기자 jshero@dailyesports.com
화승 손찬웅이 4게이트웨이 드라군 올인 러시를 선보이며 팀을 위기에서 구해냈다. 본진 2게이트웨이와 전진 배치 시켰던 2개의 게이트웨이에서 쉴 틈 없이 드라군을 뽑아내 공격에 가담시켰던 손찬웅은 상대 수비라인을 무력화 시키며 승리를 확정 지었다.Q 올인 전략을 사용했는데.A 이틀 전부터 연습을 많이 하면서 전략이 성공할 것이라 예감했다. 사실 전략을 가장 먼저 생각한 사람은 (김)태균이 형이었다. 태균이 형이 도움을 많이 주었고 준비를 많이 했다.Q 개스 러시까지 모두 준비된 전략이었는지.A 개스 러시가 성공되면 상대가 할 수 있는 전략은 2배럭-벙커나 더블 커맨드를 하는 정도로 국한된다. 상대가 어떤 전략을 쓰던지 간에
화승 오즈가 10일 서울 문래동 히어로 센터에서 열린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5라운드 CJ전에서 이제동이 에이스결정전에서 조병세를 제압하며 CJ의 맹추격을 간신히 떨쳐내며 선두를 유지하는데 성공했다.이날 승부는 경기 전부터 긴장감이 흘렀다. 화승이 이날 패할 경우 CJ와 SK텔레콤에게 반게임 차까지 추격을 허영하게 돼 화승으로서는 반드시 승리를 챙겨야 했기 때문이다.하지만 화승은 첫 세트에 출전한 이제동부터 삐걱거리며 불안했다. 김정우와의 공중전에서 스커지에 뮤탈리스크를 모두 내주고 역러시에 무너지고 말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화승은 2세트에 출전시킨 신인 박준오가 진영화를 잡아내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박준오
화승 이제동이 상성을 무시한 가공할 물량 공세를 퍼부으며 CJ 조병세를 압살했다. 끝없는 생산력으로 팀을 승리로 이끈 이제동은 시즌 48승을 기록하며 또 다른 신기록을 수립하기 위해 한 발짝 다가섰다.Q 1승1패를 거뒀는데.A 비록 첫 경기는 패했지만 결과가 좋게 나와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Q 첫 경기를 허무하게 패했는데.A 경기에 임하기 전 컨디션이 별로였다. 오늘따라 짜증도 많이 났고 기분이 좋지 않았다. 저그전에 대한 부담도 없었기 때문에 준비도 소홀히 했던 것 같다.Q 많이 피곤해 보이는데.A 모르겠다. 열도 좀 나는 것 같고 몸이 무겁게 느껴진다. 컨디션이 별로다.Q 몸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A 중요한 경기였기 때문에 마음
화승 박준오가 CJ 진영화를 상대로 완벽한 럴커 조이기를 성공시키며 공식전 첫 승을 기록했다. 데뷔전 패배 이후 마음 고생이 심했다던 박준오는 팀 승리에 앞장섰다는 자부심을 느끼며 다음 경기를 기약했다.Q 공식전 첫 승인데.A 연습을 열심히 했다. 내가 첫 승을 끊었다는 사실이 너무 기뻤다.Q 1세트 패하고A 부담을 느끼긴 했었다. 하지만 나 스스로 마인드 컨트롤을 하며 침착하게 경기에 임했다. 침착하게만 경기를 진행한다면 충분히 이길 수 있을 것이라 믿었다.Q 럴커 조이기를 선보였는데A 상대 셔틀이 없는 것을 알고 조이기만 하면 이길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경기가 후반으로 진행 돼서 셔틀만 나오지 못하게 한다면 무조건
SK텔레콤 T1이 에이스 그룹인 도재욱과 정명훈, 김택용이 승리하면서 상위권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7일 1위인 화승 오즈를 제압하면서 분위기를 띄운 SK텔레콤은 10일 삼성전자 칸을 3대2로 제압하고 30승 고지에 올랐다. SK텔레콤은 31승16패를 기록한 화승 오즈와의 격차를 한 경기 반으로 좁히면서 광안리 직행에 대한 꿈을 이어갔다.SK텔레콤은 선봉으로 출전한 정영철이 삼성전자 차명환의 몰래 해처리를 간파했음에도 불구하고 무리한 공격을 펼치면서 다 잡은 경기를 내줬다. 그렇지만 2세트에 나선 도재욱과 3세트 정명훈이 힘과 기교의 조합을 통해 나란히 승리하면서 승리를 눈 앞에 뒀다.4세트에 프로리그 다승 1위인 김택용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시즌 5R 2주 5일차@온게임넷▶SK텔레콤 3대2 삼성전자1세트 정영철(저, 5시) 승 차명환(저, 11시) 2세트 도재욱(프, 9시) 승 이성은(테, 1시)3세트 정명훈(테, 1시) 승 허영무(프, 7시)4세트 김택용(프, 1시) 승 송병구(프, 1시)5세트 김택용(프, 11시) 승 허영무(프, 3시)“하루 2패는 없다!”SK텔레콤 T1 김택용이 에이스 결정전에서 삼성전자 허영무를 제압하고 팀 승리를 지켜내는 수호신 역할을 해냈다.김택용은 10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시즌 5라운드 삼성전자 칸과의 경기에서 4세트 송병구에 패한 복수를 에이스 결정전에서 허영무에게 해내면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5라운드 2주 5일차@MBC게임▶화승 3대2 CJ1세트 이제동(저, 3시) 승 김정우(저, 6시)2세트 박준오(저, 5시) 승 진영화(프, 7시)3세트 구성훈(테, 9시) 승 한상봉(저, 5시)4세트 손찬웅(프, 9시) 승 조병세(테, 3시)5세트 이제동(저, 5시) 승 조병세(테, 11시) 화승 이제동이 다섯 곳에서 채취하는 막대한 자원력으로 조병세의 병력을 압살하며 완승을 거뒀다. 이제동은 첫 세트에서 김정우에 패했지만 에이스 결정전에서 승리를 따내며 승리의 일등 공신이 됐다.이제동은 무난하게 경기를 준비하는 듯 했다. 앞마당을 가져간 뒤 히드라리스크를 준비하며 조병세의 메카닉에 대응했다. 벌처 러시에 대비해 히드라리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시즌 5R 2주 5일차@온게임넷▶삼성전자 2-2 SK텔레콤1세트 차명환(저, 11시) 승 정영철(저, 5시)2세트 이성은(테, 1시) 승 도재욱(프, 9시)3세트 허영무(프, 7시) 승 정명훈(테, 1시)4세트 송병구(프, 1시) 승 김택용(프, 1시)“김택용은 내가 잡는다!”삼성전자 송병구가 현란한 견제 플레이와 전투에서의 집중력을 앞세워 SK텔레콤의 에이스이자 현재 다승 1위인 김택용을 꺾고 승부를 에이스 결정전으로 끌고 갔다.송병구는 초반부터 김택용을 흔들기 위한 전략을 구사했다. 리버와 셔틀을 먼저 확보한 송병구는 김택용의 본진에 드롭을 성공, 프로브를 잡아냈다. 이어 셔틀을 한 기 더 생산한 송
문화체육관광부 신재민 제1차관이 e스포츠 전용 경기장 지원 검토를 위해 용산 상설경기장을 방문했다.신 차관은 e스포츠 전용 경기장 설립을 지원하기 위한 사전 시찰차 10일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시즌 SK텔레콤과 삼성전자 경기가 열리고 있는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을 찾았다. 신 차관은 한국e스포츠 협회 최원제 사무총장과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전략기획본부 최영호 본부장과 경기장을 둘러보며 많은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용산 상설 경기장을 둘러본 신 차관은 “관람객에게 최적의 조건을 갖춘 경기장은 아니지만 경기 관람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경기장을 찾는 것을 보니 인상 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5라운드 2주 5일차@MBC게임▶화승 2-2 CJ1세트 이제동(저, 3시) 승 김정우(저, 6시)2세트 박준오(저, 5시) 승 진영화(프, 7시)3세트 구성훈(테, 9시) 승 한상봉(저, 5시)4세트 손찬웅(프, 9시) 승 조병세(테, 3시)화승 손찬웅이 한박자 늦은 중앙 게이트웨이로 조병세의 헛점을 파고들며 승부를 에이스 결정전까지 몰고 갔다.손찬웅은 일꾼을 빠르게 상대 진영으로 보내 개스테러부터 시작했다. 이후 지속적으로 상대의 신경을 자극시키며 본진에 게이트웨이를 올렸고 드라군을 생산하기 시작했다. 반면 조병세는 프로브와 어시밀레이터를 깨뜨린 뒤 앞마당을 가져가며 경기를 길게 봤다. 이때 손찬웅은 프로브 한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시즌 5R 2주 5일차@온게임넷▶삼성전자 1-2 SK텔레콤1세트 차명환(저, 11시) 승 정영철(저, 5시)2세트 이성은(테, 1시) 승 도재욱(프, 9시)3세트 허영무(프, 7시) 승 정명훈(테, 1시)“프로토스 잡는 테란!”SK텔레콤 T1 정명훈이 ‘테란전 강호’ 허영무를 잡아내면서 프로토스 킬러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정명훈은 최근 프로토스전 10경기에서 8승2패를 기록했다.정명훈은 허영무와의 초반 교전에서 다소 밀리는 듯했다. 프로토스의 초반 찌르기를 대비하기 위해 배럭과 팩토리로 입구를 막았지만 허영무가 배럭 아래에 파일런을 지으면서 질럿을 밀어넣었고 머린이 잡히면서 위기를 맞았다. 벌처로 막아냈지만 이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5라운드 2주 5일차@MBC게임▶화승 1-2 CJ1세트 이제동(저, 3시) 승 김정우(저, 6시)2세트 박준오(저, 5시) 승 진영화(프, 7시)3세트 구성훈(테, 9시) 승 한상봉(저, 5시)CJ 한상봉이 구성훈이 선보인 신상문 식 '2스타-3배럭'을 뮤탈리스크로 혁파하며 해법을 제시했다.한상봉은 2해처리 이후 히드라리스크를 생산했다. 반면 구성훈은 벌처로 견제를 한 뒤 최근 신상문이 만들어낸 '2스타-3배럭' 빌드를 들고 나와 레이스 컨트롤을 시전했다. 하지만 한상봉은 미네랄 넘기기로 3시에 확장을 더 가져간 뒤 뮤탈리스크로 해법을 찾았다. 구성훈이 앞마당을 가져가는 타이밍에 한상봉은 오버로드 3기와 함께 테란의 앞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5라운드 2주 5일차@MBC게임▶화승 1-1 CJ1세트 이제동(저, 3시) 승 김정우(저, 6시)2세트 박준오(저, 5시) 승 진영화(프, 7시)화승 박준오가 진영화의 다크 드롭 공격을 막아낸 뒤 다수의 럴커로 진영화의 진출로를 차단하며 굶어 죽게 만들었다. 박준오는 프로리그 데뷔 후 첫 승을 기록했다.박준오는 초반 3해처리 체제를 갖추며 레어보다 먼저 히드라리스크 덴을 펼치며 커세어에 대비했다. 반면 진영화는 뒷마당을 가져간 뒤 아둔과 로보틱스를 동시에 올리며 다크 드롭을 선택했다. 박준오는 상대의 드롭 선택을 알아 차리고 미리 대비했다. 일부 히드라리스크는 커세어와 셔틀의 이동 루트 사이에 배치해 중간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시즌 5R 2주 5일차@온게임넷▶삼성전자 1-1 SK텔레콤1세트 차명환(저, 11시) 승 정영철(저, 5시)2세트 이성은(테, 1시) 승 도재욱(프, 9시)‘터졌다, 도물량!’SK텔레콤 T1 도재욱이 트레이드 마크인 생산력을 앞세워 삼성전자 이성은을 완파하고 세트 스코어를 1대1 타이로 만들었다.도재욱은 10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시즌 5라운드 삼성전자 칸과의 경기에서 이성은을 상대로 리콜 성공 이후 교전에서 승리했다.도재욱은 초반 견제 플레이를 전혀 하지 않고 확장전으로 진행했다. 이성은 또한 커맨드 센터를 늘리면서 자원전 양상으로 경기가 흐르는 듯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시즌 5R 2주 5일차@온게임넷▶삼성전자 1-0 SK텔레콤1세트 차명환(저, 11시) 승 정영철(저, 5시)삼성전자 차명환이 몰래 해처리를 아슬아슬하게 지켜내며 2가스 체제를 지켜내고 승리를 거뒀다.차명환은 초반 상대보다 가스를 늦게 채취하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오버로드로 정영철의 본진을 정찰한 차명환은 이대로 앞마당에 해처리를 건설하면 위험하다고 판단한 듯 10시 확장 기지에 몰래 해처리를 건설했다.그러나 차명환의 몰래 확장은 정영철의 저글링 2기에 일찍 발견되며 위기에 처했다. 정영철은 집요하게 10시 해처리를 공격했고 이미 해처리 체력은 바닥이었다.이대로 해처리가 파괴되면 차명환이 이길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5라운드 2주 5일차@MBC게임▶화승 0-1 CJ1세트 이제동(저, 3시) 승 김정우(저, 6시)CJ 김정우가 스커지 컨트롤로 이제동의 뮤탈리스크를 제압하며 기선을 제압했다. 김정우는 이제동을 상대로 첫 승을 거두며 공식전 12연승을 내달렸다. 김정우와 이제동은 12드론 이후 앞마당을 택하며 비슷한 출발을 보였다. 저글링 숫자에서 이제동이 조금 더 많았지만 승부를 결정지을 수 있을 정도는 아니었다. 승부는 공중에서 갈렸다. 김정우의 저글링을 앞마당에서 제압한 이제동은 뮤탈리스크-저글링 부대를 이끌고 김정우의 진영을 공격했지만 김정우는 이미 스커지를 확보한 뒤였다. 본진 해처리 부근에서 맞붙은 교전에서
안녕하십니까.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입니다. 어제 경기의 예상은 조금 빗나갔네요. 우정호의 10연승을 당연시했던 오류가 있었네요. 예상하는 저만큼이나 우정호가 대기록을 앞두고 긴장했나 봅니다. 프로리그 10연승은 정말 아무나 세우는 기록이 아닌가 봅니다. 10일 예상은 화승 오즈와 CJ 엔투스의 경기입니다. 1위와 2위의 대결이고 이 경기의 결과에 따라 정규 시즌 1위에 가까이 갈 수 있는 화승과 1위와의 격차를 좁힐 수 있는 CJ이기 때문에 필사적으로 경기에 임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목적 의식이 존재하는 만큼 매치업도 화려합니다. 각 팀 사령탑이 심혈을 기울여 엔트리를 짰다는 생각이 드네요. 예측하기도 매우 어렵습니다.
8월 28일 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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