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세트를 패하고도 밀리는 모습 없이 역전승을 만들어낸 '원더08' 고원재가 승리의 기쁨과 함께 앞으로 있을 국제 대회와 리그 모두 우승을 차지하겠다는 야심을 드러냈다.15일 서울 송파구의 DN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FSL 스프링' 3주 2일 1경기에서 젠지의 '원더08' 고원재가 농심 레드포스의 '림광철' 장재근에 세트 스코어 2-1로 승리했다.고원재는 승리 소감으로 "장재근 선수가 메타를 잘 활용하는 선수라 이에 맞춰 중거리나 크로스 플레이 위주로 해야겠다 생각했는데 잘 풀렸다"라고 이야기했지만 1세트 패배에 대해서는 "평소대로 안정적인 수비를 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라고 평가했다.이어 3세트 막판 유리한 상황서 어떻게 경기에
2025-04-15
◆FSL 스프링 32강 3주 2일 1경기▶ 젠지 '원더08' 고원재 2 대 1 농심 레드포스 '림광철' 장재근1세트 고원재 4 대 5 장재근2세트 고원재 3 (5) 대 (4) 3 장재근3세트 고원재 4 대 1 장재근리그 최연소 선수인 '원더08' 고원재가 첫 세트를 내줬지만 2세트 승부차기 승리 이후 분위기를 뒤집고 D조 첫 16강 진출자가 됐다.15일 서울 송파구의 DN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FSL 스프링' 3주 2일 1경기에서 젠지의 '원더08' 고원재가 농심 레드포스의 '림광철' 장재근에 세트 스코어 2-1로 승리했다.장재근은 밀라노 FC와 유벤투스를, 고원재는 롬바르디아와 밀라노 FC를 각각 조합한 가운데 시작된 1세트, 자신의 진영에서 볼을 돌리던 장재근이 서서
15일 오후 서울 잠실 롯데월드 내 DN 콜로세움서 FC 온라인 슈퍼 챔피언스 리그(FSL) 스프링 3주 차가 진행 중이다. 농심 장재근을 상대하는 젠지 '원더08' 고원재.
15일 오후 서울 잠실 롯데월드 내 DN 콜로세움서 FC 온라인 슈퍼 챔피언스 리그(FSL) 스프링 3주 차가 진행 중이다. 농심 장재근을 상대하는 젠지e스포츠 '원더08' 고원재가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15일 오후 서울 잠실 롯데월드 내 DN 콜로세움서 FC 온라인 슈퍼 챔피언스 리그(FSL) 스프링 3주 차가 진행 중이다. '림광철' 장재근이 경기를 치르고 있다.
16강에 진출한 T1 박기홍이 1세트에 약한 모습을 보완해 돌아오겠다고 약속했다. T1 '별' 박기홍은 14일 서울 송파구 DN 콜로세움에서 개최된 'FSL 스프링' 32강 C조 승자전에서 DN 프릭스 '코르소' 배재성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2대 1로 승리하면서 16강에 진출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박기홍은 "1세트 때 배재성의 플레이가 예상과 달라서 수비가 엉망이었다"라며, "2세트부터 공을 주면 안된다는 마음으로 변화를 준 것이 승리에 주효하게 작용했다"라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날 박기홍은 공격력이 장기인 배재성을 상대로 탄탄한 수비력과 침착한 경기 운영으로 2세트부터 1골차 무실점 승리를 내리 거두면서 승리했다. 박기홍은 "이기고
2025-04-14
◆FSL 스프링 32강 C조 승자전▶T1 '별' 박기홍 2 대 3 DN 프릭스 '코르소' 배재성1세트 박기홍 2 대 3 배재성2세트 박기홍 1 대 0 배재성3세트 박기홍 1 대 0 배재성T1 박기홍이 침착한 경기 운영으로 DNF 배재성을 상대로 승리해 16강에 진출했다.14일 서울 송파구의 DN 콜로세움에서 열린 'FSL 스프링' 32강 C조 승자전에서 T1의 '별' 박기홍이 DN 프릭스 '코르소' 배재성에 세트 스코어 2대 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박기홍은 16강에 진출했으며, 배재성은 C조 최종전으로 향했다.박기홍은 루드 굴리트를 먼저 선택하면서 밀라노 FC와 독일 국가대표로 구성된 팀 조합을 만들었고, 배재성은 호베르투 카를로스와 카푸를 첫 번째로 가져가면
T1 최호석이 승리에도 불구하고 경기력에 만족하지 않고 연습에 정진하겠다고 밝혔다.T1 '호석' 최호석은 14일 진행된 'FSL 스프링' 32강 B조 승자전에서 BNK 피어엑스 'KBG' 김병권을 상대로 2대 1로 승리하면서 16강에 진출했다. 최호석은 "수비는 평소대로 하던 대로 했지만 공격에서 아쉬움이 남는다"며, "16강에 올라가게 돼 좋지만, 오늘 경기력 대로라면 연습이 더 필요할 듯 싶다"라고 경기 소감을 전했다.최호석과 김병권의 경기는 단단한 수비력이 장기인 선수의 맞대결로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날 경기에 대해 최호석은 "김병권이 천천히 플레이할 것이라 예상해, 똑같이 천천히 경기를 풀어가려고 했지만 잘못된 전략이었던 것 같
◆FSL 스프링 32강 B조 승자전▶T1 '호석' 최호석 2 대 1 BNK 피어엑스 'KBG' 김병권1세트 최호석 1 대 0 김병권2세트 최호석 2(4) 대 2(5) 김병권3세트 최호석 4 대 1 김병권T1 최호석이 BNK 피어엑스 김병권을 상대로 승리해 16강 진출 티켓을 거머쥐었다.14일 서울 송파구의 DN 콜로세움에서 열린 'FSL 스프링' 32강 B조 승자전에서 T1 '호석' 최호석이 BNK 피어엑스 'KBG' 김병권을 상대로 2대 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최호석은 16강에 진출을 확정지었으며, 김병권은 B조 최종전으로 내려가 패자전 승자와 16강 진출을 두고 경쟁하게 됐다.최호석은 마르코 반바스텐과 호나우두를 먼저 가져가면서 밀라노 FC와 독일 국가대표로 구성된 팀
3주차에 접어든 2025 FSL의 첫 시즌서 16강 토너먼트에 직행할 강자는 누구일까?2025 FSL 스프링의 3주차 일정이 14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송파구의 DN 콜로세움에서 진행된다. 앞서 2주에 걸쳐 1차전 대결이 진행돼 승자전과 패자전으로 갈라진 가운데 3주차에는 16강전 직행 선수를 결정지을 승자전 8경기가 치러질 예정이다.'FSL'은 기존의 팀전 기반 대결과는 달리 개인전으로 진행되는 만큼 기존과는 다른 흐름이 예상됐으며, 새로운 피가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는 가운데 기존 강자들의 이름값이 새로운 방식의 리그에서도 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특히 DN 프릭스와 T1이 4명 중 3명을 승자전으로 올린 반면 kt 롤스터와 FTB 스프
'황제' 곽준혁을 꺾은 DN 프릭스 김시경이 경기력의 비결로 밥심을 꼽았다. DN 프릭스 '구끼' 김시경은 14일 'FSL 스프링' 32강 A조 승자전에서 디플러스 기아 '곽' 곽준혁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2대 0으로 승리하면서 16강에 진출했다. 김시경은 "(곽준혁과의) 상대 전적에서 밀리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전적에 불과하다고 생각해 연습한대로 경기에 임했다"며, "압박이 강할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아서 1세트 때 당황했다"라고 경기 소감을 전했다. 김시경은 지난 'FC온라인 팀 배틀(FTB)'부터 준수한 경기력을 보이며 DN 프릭스의 3위를 이끈 바 있다. 이어 'FSL 스프링'에서도 개막전부터 이날 승리까지 모두 2대 0으로 승리하면서 강력한
◆FSL 스프링 32강 A조 승자전▶DN 프릭스 '구끼' 김시경 2 대 0 디플러스 기아 '곽' 곽준혁1세트 김시경 3 대 2 곽준혁2세트 김시경 4 대 3 곽준혁최근 경기력이 올라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구끼' 김시경이 '곽' 곽준혁을 상대로 승리하면서 가장 먼저 16강 진출을 확정했다.14일 서울 송파구의 DN 콜로세움에서 열린 'FSL 스프링' 32강 A조 승자전에서 DN 프릭스 '구끼' 김시경은 디플러스 기아 '곽' 곽준혁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2대 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김시경은 16강에 진출했으며, 곽준혁은 A조 최종전에 진출해 패자조 승자와 16강 진출 티켓을 두고 겨루게 됐다. 김시경은 루드 굴리트를 먼저 뽑으면서 밀라노 FC, 롬바
압도적인 공격력을 선보인 디플러스 기아 '엑시토' 윤형석이 한층 과감한 플레이를 예고했다. DK 윤형석은 9일 서울 송파구 DN 콜로세움에서 열린 '2025 FSL 스프링' H조 2경기에서 BNK 피어엑스 '노이즈' 노영진을 상대로 2대 0으로 승리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윤형석은 "오늘 쉽게 이길 것 같아서, 크게 긴장되지는 않았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이날 윤형석은 2세트 동안 8골을 넣으며 화려한 공격력을 뽐냈지만, 드래프트 과정에서는 당황하는 기색을 보였다. 노영진이 호나우두를 가져간 상황, 윤형석은 주어진 시간 동안 다음 선수를 선택하지 못했고, 앙투앙 그리즈만이 자동으로 선택됐다. 이를 두고 윤형석은 "노영진이 호나우두를
2025-04-09
◆FSL 스프링 32강 2주 3일 2경기▶디플러스 기아 '엑시토' 윤형석 2 대 0 BNK 피어엑스 '노이즈' 노영진1세트 윤형석 5 대 2 노영진2세트 윤형석 3 대 2 노영진디플러스 기아 '엑시토' 윤형석이 빠른 역습을 활용한 공격적인 플레이로 H조 승자조에 진출했다.9일 서울 송파구의 DN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5 FSL 스프링' 2주 3일 2경기에서 DK 윤형석은 BNK 피어엑스 '노이즈' 노영진을 상대로 2대 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윤형석은 H조 승자조에 진출해 T1 '오펠' 강준호와 맞붙게 됐다. 윤형석은 지네딘 지단을 먼저 선택하며 레알 마드리드 조합으로 팀을 구성했고, 노영진은 호나우두를 첫 번째로 가져오면서 밀라노 FC 조합으로 팀을
KT 롤스터 '우타' 이지환이 G조 승자조 상대인 DRX '찬' 박찬화와의 맞대결에서 승리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이지환은 9일 '2025 FSL 스프링' 32강 G조 2경기에서 젠지 '크롱' 황세종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2대 1로 승리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이지환은 "1세트를 졌을 때는 불안했지만, 2세트부터 침착하게 하면서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며, "(2세트 시작 전) 김관형 코치가 평소대로 하면 된다고 말해준 점이 도움이 됐다"라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날 이지환은 드래프트에서 롬바르디아 FC 팀 조합에서 사용 가능한 풀백인 후안 콰드라도를 가져가면서 수비진을 먼저 완성시켰다. 그는 "Kt 김관형 코치의 전략에 따라, 황세종이
◆FSL 스프링 32강 2주 3일 1경기▶KT 롤스터 '우타' 이지환 2 대 1 젠지 e스포츠 '크롱' 황세종1세트 이지환 1 대 2 황세종2세트 이지환 4 대 3 황세종3세트 이지환 1 대 0 황세종동갑내기 대결로 팬들의 관심을 모은 KT 롤스터 'UTA' 이지환과 젠지 e스포츠 '크롱' 황세종의 맞대결에서 이지환이 승리했다. 9일 서울 송파구의 DN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5 FSL 스프링' 2주 3일 1경기에서 KT 이지환이 젠지 황세종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2대 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이지환은 G조 승자조에 진출해 DRX '찬' 박찬화와 맞붙게 됐다.경기 전 드래프트에서 '크롱' 황세종은 루드 굴리트를 첫 번째로 선택한데 이어, 사뮈엘 에토로 공격진을 먼저
DRX '원' 이원주가 드래프트에 대한 부분을 보완하겠다고 밝혔다.8일 DRX 이원주는 서울 송파구의 DN 콜로세움에서 열린 '2025 FSL 스프링' F조 2경기에서 농심 레드포스 '뿔제비' 김경식을 상대로 2대 1로 승리했다. 이원주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긴장을 많이 했는데 이기게 돼 기쁘다"며, "수비에 집중했는데, 다행히도 1, 3세트에서 수비가 잘 되면서 이길 수 있었다"라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날 이원주는 드래프트 과정에서 주어진 30초의 시간을 끝까지 사용하면서 신중하게 선택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원주는 "원래 준비한 대로라면 5초 마다 빠르게 선수를 선택했어야 했다"며, "경우의 수를 2개 준비해왔는데, 준비하지 못한 경우의
2025-04-08
LCK 600전 '쇼메이커'의 챔피언 TOP 10
디아블로4, '벨리알의 귀환' 30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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