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연패에 빠진 DRX가 '레이지필' 쩐바오민을 콜업해 주전으로 출전시킨다. '레이지필'은 LCK가 프랜차이즈 도입 이후 경기에 나서는 최초 외국인 선수가 됐다. DRX는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벌어질 예정인 LCK 5주 차 OK 저축은행 브리온과의 경기에 '테디' 박진성 대신 '레이지필'을 주전으로 내세웠다. 시즌 1승 7패(-10)로 10개 팀 중에 9위에 머물러있는 DRX는 이날 경기가 매우 중요하다. 승리한다면 8위 OK 저축은행과의 승차를 줄일 수 있다. 그러기에 DRX는 '테디' 박진성 대신 LCK 컵서 검증받은 '레이지필'을 출전시키기로 했다. '레이지필'은 지난 1월 LCK 컵서 독감으로 입원한 '테디' 대신 주전으로 출전
2025-05-01
젠지e스포츠 '쵸비' 정지훈의 세트 연속 노데스 플레이가 중단됐다. 정지훈은 1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진행 중인 LCK 5주 차 kt 롤스터와의 1세트 중반 데스를 기록했다. 이로써 정지훈의 세트 연속 노데스 플레이는 '7'에서 끝났다. 지난 BNK 피어엑스와의 2세트서 라이즈로 6킬 4어시스트를 올린 정지훈은 OK 저축은행 브리온과의 경기서도 아리와 바루스로 한 번도 죽지 않았다. 이어 DNF 프릭스전서도 탈리야와 사일러스로 기록을 이어간 정지훈은 DRX와의 경기서는 아리와 갈리오로 11킬 노데스 19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정지훈은 kt 롤스터와의 1세트 21분 탑에서 아지르로 죽으면서 노데스 연속 경기 기록이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서 열릴 예정인 e스포츠 월드컵(EWC) 발로란트 부문 세부 내용이 공개됐다. EWC는 1일(한국시각) 오는 7월 8일부터 13일(현지시각) 사우디아라비야 리야드 볼리바드 시티에서 열릴 예정인 발로란트 세부 내용을 발표했다. 총 125만 달러(한화 약 18억 원)가 걸려있는 EWC 발로란트는 16개 팀이 참가한다. 가장 먼저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EMEA(유럽·중동·아프리카), 아메리카스, 중국, 퍼시픽서 총 8개 팀이 출전한다. VCT 퍼시픽서는 승자 결승에 올라가있는 젠지e스포츠와 렉스 리검 퀸(RRQ) 승자가 가장 먼저 티켓을 거머쥐게 된다. VCT 아메리카스서는 센티널즈와 메이드 인 브라질(MIBR). VCT 중국은 울브스
스타크래프트2가 오는 7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릴 예정인 e스포츠 월드컵서 생존했다. e스포츠 월드컵 재단은 지난 5일 스타크래프트2를 정식 종목으로 채택했다. 스타2는 포트나이트를 제치고 정식종목에 마지막으로 들어갔다. 총상금도 지난해보다 10만 달러가 늘어난 70만 달러(한화 약 10억 원)에 달한다. 스타2가 EWC에 정식 종목으로 들어가면서 지난해 6월 29일 이후 소식이 끊겼던 GSL도 재개됐다. 내달 7일부터 GSL 시즌1이 진행된다. 우승 상금도 두 배 늘어난 천만 원(크라우드 펀딩 금액 제외)이다. 김도우(버투스 프로), 김준호(트위스티드 마인즈), 고병재, 김도욱(팀 리퀴드), 조성주(바이탈리티) 등 12명의 선수가 출전
2025-04-30
숲이 브랜드 광고 캠페인을 진행하며 '페이커' 이상혁이 등장하는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브랜드 광고는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SOOP'을 알리고, 플랫폼내 이용자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숲은 지난해 사명을 변경하는 동시에 서비스 또한 동일명으로 한국과 글로벌 런칭하고, AI와 같은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플랫폼 변화와 확장의 발맞춰, SOOP은 오랜 시간 협업을 이어온 파트너십을 활용해 브랜드 시너지를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숲은 2022년 다수의 LCK 팀들과 전속 라이브 스트리밍 계약을 체결한 이후, 각 팀의 소속 선수들이 플랫폼을 통해 이용자들
프나틱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초대 챔피언으로 이끌었던 '슈세이' 마치에이 라투슈니아크가 세상을 떠났다. '슈세이'의 누나는 최근 본인의 블로그에 '슈세이'가 지난 28일 암 투병 끝에 사망했다고 밝혔다. 장례식은 내달 5일로 예정되어 있다. 2011년 마이리벤지서 데뷔한 '슈세이'는 프나틱 시절인 2011년 6월 스웨덴 옌셰핑 엘미아에서 열린 롤드컵 시즌1서 우승을 차지했고 본인은 결승전 MVP에 선정됐다. 당시 '슈세이'는 우승 스킨으로 그라가스를 선택했는데 아직까지도 많은 이의 사랑을 받고 있다. '슈세이'는 2011년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IEM) 시즌6 뉴욕서도 정상에 올랐다. 이후 2012년 LCK 전신인 LoL 챔피
2025 FSL 스프링에 걸린 16장의 토너먼트행 티켓 중 절반이 주인을 찾아간 가운데 각 조에서 마지막 티켓 주인이 돼 치열한 대결에 합류할 선수는 누가 될까?FC 온라인의 새로운 e스포츠 리그인 'FC 온라인 슈퍼 챔피언스 리그(이하 FSL)'의 첫 시즌이 5주차에 돌입했다. 32강 리그전의 마지막 주차인 이번주에는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대결을 진행 중인 8개조의 마지막 생존자가 결정되는 조별 최종전이 진행된다.이번 대회에 걸린 10억 원의 상금을 둔 경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것이 16강인 만큼 최종전을 앞둔 선수들은 토너먼트 진출의 마지막 희망을 놓치지 않기 위해 저마다 강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먼저 1일차에는 디플러스
2025-04-28
첫 번째 홈그라운드를 마무리한 LEC가 일찌감치 서머 결승전 장소를 결정했다. LEC는 오는 9월 26일부터 3일간(이하 현지시각) 스페인 마드리드 카하 마히카(Caja Mágica)에서 서머 결승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ATP 마스터스 마드리드 오픈이 열리는 곳인 카하 마히카는 2009년 개장했으며 12,442명이 들어갈 수 있다. 아직 서머 개막전도 공지되지 않은 상황서 결승 장소와 일정이 나온 건 이례적이다. LEC 서머는 9월 26일부터 플레이오프 패자 4강과 결승, 그랜드 파이널을 진행한다. 참가 팀 중 상위 3개 팀이 중국서 열릴 예정인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LEC는 또한 9월 27일부터 이틀간
2025 LCK 챌린저스 리그(이하 LCK CL)가 28일 정규시즌 1라운드의 마지막 주차에 돌입한다.지난 주간에는 또다시 KT 롤스터의 1위 질주가 시작됐다. KT는 1위 자리를 놓고 펼친 DRX와의 경기에서 2대 0 승리를 거뒀다. 1세트 초반 KT의 경기력이 다소 흔들렸지만, 상대의 실수를 캐치해 경기를 길게 끌어가며 결국 승리를 따냈다. 2세트 역시 불리하게 시작했으나, '지니' 유백진과 '파덕' 박석현이 경기를 뒤집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특히 '영재' 고영재의 바론 스틸이 전환점이 되었고, 케이티 롤스터는 마지막 4대 5 한타에서 에이스를 띄우며 승리를 확정지었다.최근 3경기 연패를 기록한 T1 e스포츠 아카데미는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1세
넵튠(각자대표 강율빈, 정욱)의 자회사 님블뉴런(공동대표 김승후, 유태웅)이 자체 개발 및 서비스 중인 PC게임 '이터널 리턴'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e스포츠 종목 중 '전문 종목'으로 승격됐다고 밝혔다. 지난 2023년 일반 종목 첫 등재 이후 2년 만의 승격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매년 한국e스포츠협회를 통해 진행하는 e스포츠 종목 선정에는 전략, 시범, 일반, 전문과 같이 총 네 가지 분류가 존재한다. 이 중 전문 종목은 종목사의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직업 선수가 활동할 수 있는 장기적인 리그 구조가 구축돼,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가지고 있다고 인정된 종목을 의미한다. 종목 선정 결과 공고에 따르면 현재 전문 종목으로 등록된
'구마유시' 이민형이 선발로 복귀했다. 지난 젠지e스포츠와의 1라운드 이후 5경기 만이다. T1은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릴 예정인 LCK 4주 차 디플러스 기아와의 경기에 '스매시' 신금재 대신 '구마유시' 이민형을 선발로 내세웠다. 이민형은 지난 젠지e스포츠와의 1라운드 경기 이후 오랜만에 선발로 나서게 됐다. T1은 kt 롤스터와의 2라운드부터 '스매시' 신금재를 출전시켰다. kt와 농심 레드포스를 잡았지만 한화생명e스포츠에 0대2로 패했다. BNK 피어엑스와의 경기서는 1대2로 덜미를 잡혔다. T1은 1대1이던 3세트서 '구마유시' 이민형을 교체 출전시켰지만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시즌 3승 3패(+1)로 5
2025-04-25
BNK 피어엑스와의 경기서 1대2로 덜미를 잡히면서 시즌 3패를 기록한 T1이 디플러스 기아를 만난다. 이날 경기서 패한다면 7위까지 내려갈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T1은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벌어질 예정인 LCK 4주 차서 디플러스 기아를 상대한다. 3승 3패(+1)를 기록 중인 T1은 불안한 5위를 기록 중이다.T1은 지난 10일 kt 롤스터와의 이동통신사 라이벌전부터 T1 e스포츠 아카데미서 활동했던 '스매시' 신금재를 콜업해 주전 원거리 딜러로 기용했다. 신금재는 kt와 농심 레드포스전서 승리했지만 한화생명e스포츠와의 경기서는 패했다.18일 열린 BNK 피어엑스와의 경기서는 2세트만 뛴 다음 강판됐다
DN 프릭스 '풍연' 이종혁이 LCK 데뷔전을 치른다. 개막 6연패를 기록 중인 DN 프릭스는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벌어질 예정인 LCK 4주 차 젠지e스포츠와의 경기서 '불독' 이태영 대신 '풍연' 이종혁을 선발로 출전시킨다. 지난 2021년 브리온 아카데미서 데뷔한 이종혁은 리브 샌드박스(현 BNK 피어엑스) 아카데미) 등에서 활동했다. 지난해 광동 프릭스(현 DN 프릭스) 아카데미)에 합류했다. 이종혁은 지난 1월 25일 젠지e스포츠와의 LCK 컵에 출전했지만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LCK 컵이 정규 리그로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이종혁은 이날 LCK 데뷔전을 치르게 됐다.
2025-04-24
스마일게이트가 자사 FPS 게임 '크로스파이어'의 2025년 e스포츠 로드맵을 발표하며 "경쟁 몰입도를 끌어올리겠다"라고 선언했다.스마일게이트는 '크로스파이어'의 2025년 e스포츠 리그인 'CFS 2025'의 연간 운영 계획을 23일 발표했다.이번 발표에 따르면 크로스파이어 e스포츠 리그는 'e스포츠 월드컵(EWC)'과 'CFS 그랜드 파이널'을 중심으로 각 지역리그까지 유기적으로 이어지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우선 중국, 브라질, 베트남, 웨스트 등 각 권역별 프로리그가 진행된다. 이어 5월에 중국, 베트남, 필리핀의 상위 시드 팀들이 참가하는 '아시안 챔피언스 리그(ACL)'가 중국에서 개최된다. 이어 6월에는 다시 한번 각 권역별 프로리그와
2025-04-23
10년 만에 LCK서 탑 니달리가 등장했다. 한화생명e스포츠 '제우스' 최우제는 17일 DRX와의 경기서 니달리를 꺼내 들었다. 정글 챔피언인 니달리가 탑으로 등장한 건 지난 2015년 3월 18일 LoL 챔피언스 스프링서 kt 롤스터 '썸데이' 김찬호가 CJ 엔투스 '샤이' 박상면을 상대로 선택한 이후 3,683일 만이다. 탑 니달리는 라인전이 좋고 포탑 골드를 빨리 뜯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최우제는 "라인전이 굉장히 강력하다. 웬만한 챔피언 상대로 리드를 가져가면서 주도권을 잡을 수 있다"며 "오늘 같은 경우는 사이드 위주로 플레이했다. 사이드 말고도 한타 싸움서 잘 쓰면 '어그로'를 잘 끌 수 있다. 창을 맞췄을 때 딜도 강하다. 스노우볼을
e스포츠 월드컵 스타크래프트2 부문에 참가할 선수를 뽑는 드림핵 댈러스 세부 내용이 공개됐다. 드림핵은 22일(한국시각) 오는 5월 23일부터 3일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케이 베일리 허치슨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드림핵 댈러스 스타2 개최와 함께 대회 세부 내용을 밝혔다. '로드 투 EWC SC2'로 명명된 이번 대회는 128강으로 열린다. 상금은 5만 달러(한화 약 7천만 원)다. 예선전은 없으며 모든 이에게 문호를 개방했다. 드림핵 댈러스서 4위 안에 들면 오는 7월 22일부터 4일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볼리바드 시티에서 열릴 예정인 e스포츠 월드컵 본선 진출 자격이 주어진다. 한편 e스포츠 월드컵 종목으로 선정된 스타2는 총 상금이
2025-04-22
'씨맥' 김대호 감독이 징동 게이밍(JDG)을 떠났다. 팀이 밝힌 이유는 건강 회복을 위해 한국으로 돌아가야 하며 팀 향후 경기 일정을 고려한 것이다. JDG는 20일 SNS에 '씨맥' 김대호 감독과의 결별을 공식 발표했다. 지난해 광동 프릭스(현 DN 프릭스)을 떠난 김대호 감독은 올 시즌을 앞두고 '페이즈' 김수환과 함께 팀에 합류했다. LPL 스플릿1서는 3위를 기록했다. 현재 진행 중인 스플릿2서는 3연승 뒤 2연패를 기록 중이다. JDG는 "지난해 12월 팀에 합류한 이후 변함없는 프로정신과 팀에 대한 헌신을 보여줬다"며 "그의 엄격한 훈련방식, 꼼꼼한 관리, 전략적인 리더십은 전술 시스템과 선수 육성을 크게 강화해 선수단의 지속적인 발전을
2025-04-21
게임할 때 자책하는 스타일이에요
로스트아크 모바일 '비전 프리뷰' 행사 막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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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 MSI 첫 상대는 G2...T1은 CFO와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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