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워크 된 요릭이 LCK에 2.112일 만에 등장했다. DN은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2주 차 OK 저축은행 브리온과의 3세트서 '두두' 이동주에게 요릭을 쥐여줬다. 요릭이 LCK에 나온 건 지난 2019년 6월 30일 한화생명e스포츠 소속이었던 '트할' 박권혁이 담원 기아(현 디플러스 기아) '너구리' 장하권의 제이스를 상대로 꺼낸 바 있다. 25.07 패치 이후 리워크된 요릭은 공격력과 체력이 변경됐다. 이어 몬스터와 미니언에게 받는 피해 감소량이 늘어나는 등 버프를 받았다. 최근 LTA 북미 스플릿2서 플라이퀘스트 '브위포' 가브리엘 라우가 선택해 승리했다. 반면 LPL 애니원즈 레전드(AL) '플랑드레' 리쉬안
2025-04-11
'서밋' 박우태가 은퇴를 번복하고 LTA 남부에 속한 이수루스 에스트랄에 입단했다. 이수루스 에스트랄은 11일(한국시각) SNS에 '서밋' 박우태의 합류를 공식 발표했다. 2017년 아프리카 프릭스(현 DN 프릭스)서 데뷔한 박우태는 샌드박스 게이밍(현 BNK 피어엑스)으로 이적한 2019시즌부터 주전으로 발돋음했다. 이후 클라우드 나인으로 이적한 박우태는 2022 LCS 스프링 정규시즌 MVP를 수상했지만 팀이 '퍼지' 이브라힘 알라미(현 쇼피파이 리벨리온)를 주전 탑 라이너로 선택하면서 계약을 종료하고 FPX로 이적했다. 박우태는 2023시즌을 앞두고 팀 리퀴드에 합류하면서 다시 북미로 돌아왔다. 지난해에는 라틴 아메리카 리그(LLA) 모비스타 레
오는 7월 사우디아라비아 수도인 리야드에서 벌어질 예정인 e스포츠 월드컵 총상금이 공개됐다. e스포츠 역사상 역대 최대인 7천만 달러(한화 약 1,017억 원)로 결정됐다. e스포츠 월드컵 재단은 오는 7월 7일부터 8월 24일(이하 현지시각)까지 열릴 예정인 e스포츠 월드컵 총상금이 7천만 달러이며 e스포츠 역사상 최대 규모라고 발표했다. 작년 대회보다 천만 달러가 늘어난 수치다. e스포츠 월드컵은 25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왕자영요, 콜 오브 듀티:워존, 프리 파이어, 스트리트 파이터6, 도타2, 스타크래프트2, 카운터 스트라이크2, 배틀그라운드, 리그 오브 레전드 등이 포함됐다. 25개 종목 중 체스가 새롭게 포함된 것이 눈에 띄는 대목
개막 2연패에 빠진 kt 롤스터가 '덕담' 서대길 대신 '파덕' 박석현을 출전시킨다. kt는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벌어질 예정인 LCK 2주 차 T1과의 이동통신사 라이벌전서 '덕담' 서대길 대신 '파덕' 박석현을 출전시킨다. kt는 1주 차서 2패를 당했는데 이날 경기를 앞두고 로스터 변화를 통해 승리에 도전한다.지난 2021년 DRX 3군서 데뷔한 박석현은 2023년 LCK 서머서 1군 데뷔전을 치렀다. 당시 DRX는 1군부터 3군까지 모든 선수를 스크림(연습경기)을 돌려 주전을 결정했는데 3군에 있던 박석현이 서대길을 제치고 1군으로 올라왔다. 서대길은 2군서 경기를 뛰다가 팀을 떠나 FPX로 이적한 바 있다. 이후 DRX
2025-04-10
'스매시' 신금재가 LCK 이동통신사 전서 선발로 나선다. T1은 10일 SNS에 "최근 스크림(연습경기)의 면밀한 검토 및 이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스매시' 신금재가 금일 kt 롤스터와의 경기에 선발로 출전한다"며 "'구마유시' 이민형은 재정비 시간을 가지며 경기력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 결정은 오직 '팀의 최선의 경기력'이라는 기준에 기반한 코칭 스태프의 판단'이라고 밝혔다. LCK 컵서 1군으로 콜업된 신금재는 15세트에 출전해 10승 5패(KDA 7.5)를 기록했다. 다양한 챔피언을 꺼내 들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하지만 LCK 정규시즌을 앞두고 조 마쉬 CEO의 결정에 따라 '구마유시' 이민형이 주전으로 결정됐고 2경기에 출전했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국제 대회인 2025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글로벌 오픈(PMGO) 메인 이벤트가 12일 개최된다.PMGO는 2024년에 처음 도입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국제 e스포츠 대회로 총상금은 약 50만 달러(약 7억 3,000만 원) 규모다. 메인 이벤트는 12일과 13일 양일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진행된다. 글로벌 초청 8개 팀과 개최국 예선을 통해 직행한 1개 팀, 권역별 사전 경기를 통과한 7개 팀 등 총 16개 팀이 참가한다. 우승 팀의 지역에는 오는 7월에 개최될 예정인 ‘2025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월드컵’의 참가 출전권이 한 장 더 부여된다.한국에서는 농심 레드포스가 글로벌 초청 팀 자격으로 메인 이벤트에 참가한다. 농심
한국e스포츠협회(이하 협회)가 오는 24일 2025 전국중고교대회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24일 오후 5시 e스포츠 명예의 전당서 온·오프라인으로 열릴 예정인 2025 전국중고교대회 사업설명회는 2025년 학교 e스포츠 사업과 경기인 등록, 공인대회 제도를 소개하는 자리다. 학생 대상 e스포츠 대회를 운영하는 ▲전국 17개 시·도 및 유관기관 ▲청소년 진로지원센터 ▲청소년 수련원 ▲전국 중·고등학교 등 지자체 및 공공기관 관계자를 주요 대상으로 한다.설명회는 ▲2025 학교 e스포츠 사업 소개 ▲e스포츠 경기인 등록 및 공인대회 제도 안내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학교 e스포츠 사업 소개에서는 넥슨의 FC 온라인 지역 대회 및 FC 모바일 콘
'버돌' 노태윤이 LTA 남부에 속한 이수루스 에스트랄(IE)를 떠났다. 대체 선수로는 은퇴를 선언했던 '서밋' 박우태가 거론되고 있다. 이수루스 에스트랄은 10일(한국 시각) "팀의 색깔을 표현하기 위해 노력해온 '버돌'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한다"고 밝혔다. 2019년 SK텔레콤 T1(현 T1)서 데뷔한 노태윤은 젠지e스포츠, 담원 기아(현 디플러스 기아), 리브 샌드박스(현 BNK 피어엑스) 등에서 활동했다. 지난해에는 LGD 게이밍서 선수 생활을 한 노태윤은 올해 초 이수루스 에스트랄에 합류했다. 팀이 LTA 남부 스플릿1서 1위를 차지하는 데 힘을 보탠 노태윤은 현재 진행 중인 스플릿2서는 KDA가 0.4에 불과할 정도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팀
단일 시즌으로 바뀐 LCK 2주 차 경기가 9일부터 시작된다. LCK 해설진은 12일 '새터데이 쇼다운'으로 벌어지는 한화생명e스포츠와 T1의 경기에 주목했다. 한화생명과 T1은 1주 차서 1승 1패로 마무리했다. 한화생명은 개막전서 젠지e스포츠에 패했지만, kt 롤스터를 2대1로 제압했다. DRX에 승리한 T1은 젠지와의 경기서 난타전 끝에 1대2로 패했다. 글로벌 해설 '옥스' 댄 해리슨은 "LCK 컵의 복수를 꿈꾸는 T1, 천둥의 신 '제우스'는 친정 팀을 저지할 수 있을 것인가"라며 토요일 경기를 주목했다. '포니' 임주완 해설도 "모두 착석, 치킨 시켜"라고 말했다. 반면 '꼬꼬갓' 고수진 해설은 "하이퍼 캐리를 보여준 '지우', 과연 롤모델과의 대결
2025-04-09
지난 2019년 프랜차이즈를 선언한 LCK가 게임단으로부터 받는 가입 비용을 감면했다.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LCK 유한회사는 10개 게임단으로부터 받을 예정이었던 총가입비 1,020억 중 33%인 330억을 감면했다. 당초 LCK 프랜차이즈에 합류한 9개 게임단은 100억을, 2부 리그서 올라온 OK 저축은행 브리온은 120억 원을 5년에 걸쳐 납부할 예정이었다. 프랜차이즈 금액 감면은 지난 해 결정됐다고 한다. 지난 2019년 11월 발생한 코로나19가 결정타였다. 게임단들은 코로나19로 인해 매출서 타격을 입었다. 게임단들은 매출서 타격을 입으면서 가입 비용 납부를 연기를 요청했다. LCK 유한회사는 게임단과의 협의를 통해 가입 비용을 감면했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e스포츠 명예의 전당이 교육부가 지정하는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e스포츠협회가 운영하는 e스포츠 명예의 전당은 지난 2024년 하반기 교육기부 진로체험에 e스포츠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등록하여 운영, 지난해 12월 24일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인증은 2027년 12월 23일까지 3년간 유효하며, 협회는 지난 3월 31일 마포진로직업지원체험센터 조인경 센터장으로부터 인증기관 현판을 전달받았다.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제는 양질의 진로체험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체험처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교욱부가 운영하는 정부 공인 인증 제도다. 총 3차에 걸친
2025-04-08
명승부가 펼쳐졌던 LCK 1주 차 T1과 젠지e스포츠 경기 시청자 수 157만 명을 기록했다. e스포츠 차트에 따르면 지난 6일 열린 LCK 1주 차 T1과 젠지의 경기 시청자 수가 157만 7,919를 기록했다. 이는 2025 LCK 경기 중 최고 기록이다. 지금까지는 T1과 DRX의 경기로 91만 507명이었다. '페이커' 이상혁의 데뷔 12주년 경기로 주목받은 이날 경기서는 젠지가 2대1로 역전승을 거뒀다. '쵸비' 정지훈은 마지막 3세트서 빅토르로 7킬 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한편 kt 롤스터와 한화생명e스포츠의 경기가 56만 6,186으로 3위에 올라있다. 한화생명e스포츠와 젠지e스포츠의 개막전은 50만 9,461을, kt와 디플러스 기아는 47만 3,
숲(SOOP)에서 '델타포스'의 국내 첫 공식 e스포츠 리그가 생중계된다.숲은 4월 18일과 19일 양일간 밀리터리 FPS '델타포스'의 한국대표 선발전을 생중계한다고 7일밝혔다.'델타포스'는 텐센트 산하 '티미 스튜디오 그룹(TiMi tudio Group)'의 주요 개발 스튜디오인 '팀 제이드(Team Jade)'가 개발한 FPS 게임으로, 이번 한국대표 선발전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델타포스' 공식 e스포츠 대회다.'델타포스'는 32 대 32의 대규모 전투(Warfare)와 비콘 에어리어(Beacon Area) 모드를 중심으로, 사실적인 전투 몰입감과 고도화된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이 특징인 게임이다. 앞서 스팀 넥스트 페스트 위시리스트 4위, 글로벌 주요 차트 1위를 기록
2025-04-07
스타크래프트2가 사우디아라비아 e스포츠 월드컵서 극적으로 생존했다. e스포츠 월드컵 재단은 5일 SNS에 스타2가 오는 7월 개막할 예정인 e스포츠 월드컵에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고 밝혔다. e스포츠 월드컵은 올해 초부터 왕자영요, 도타2, 카운터 스트라이크2,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체스, 발로란트, 리그 오브 레전드(LoL) 등 대회 종목을 발표했다. 최근 25개 종목 중 24개 종목이 공개됐지만 스타2는 없었다. 관계자들 사이서는 e스포츠 월드컵 마지막 종목으로 스타2 대신 포트나이트가 들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e스포츠 월드컵의 선택은 스타2였다. 스타2가 e스포츠 월드컵에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지만 위기서 벗어난 건 아니다.
2025 LCK 챌린저스 리그(이하 LCK CL) 정규시즌이 7일 2주 차에 돌입하며 본격적인 순위 경쟁이 펼쳐진다.LCK CL 정규시즌 개막전은 LCK CL 킥오프 결승 리매치로, T1 e스포츠 아카데미와 KT 롤스터의 맞대결로 시작됐다. T1 e스포츠 아카데미는 ‘사이퍼’ 김유준를 3군에서 콜업했고, KT는 ‘웨이’ 한길을 2군으로 내리며 두 팀 모두 로스터 변화를 단행했다. KT는 두 번째 세트에서 만 골드 이상 격차가 벌어지고 넥서스 앞 포탑까지 모두 파괴당했으나, 이어진 전투에서 에이스를 띄우며 극적인 반격에 성공했다. 지난해 서머 스플릿 1라운드에서 한화생명에 패한 이후 약 1년간 무패 행진을 이어온 KT는 이번 경기에서도 승리하며 기록을 이
LCK 첫 경기서 노데스 플레이 펼친 T1 '구마유시' 이민형이 2경기 연속 선발로 나선다. T1은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진행 중인 2025 LCK 1주 차 젠지e스포츠와의 경기서 '구마유시' 이민형을 선발로 출전시킨다. 3개월 만에 선발로 출전했던 지난 DRX 전서 이민형은 1세트서 진으로 7킬 10어시스트, 2세트서는 미스포츈으로 5킬 6어시스트로 노데스 플레이를 펼쳤다. T1은 이민형과 함께 '도란' 최현준, '페이커' 이상혁, '오너' 문현준, '케리아' 류민석이 나선다. 맞상대하는 젠지는 '기인' 김기인, '캐니언' 김건부, '쵸비' 정지훈, '룰러' 박재혁, '듀로' 주민규가 출전한다.
2025-04-06
kt 롤스터 탑 라이너 '캐스팅' 신민제가 LCK 경기에 나선다. kt는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진행 중인 2025 LCK 1주 차 디플러스 기아와의 2세트서 '퍼펙트' 이승민을 빼고 '캐스팅' 신민제를 투입시켰다. 2021년 아프리카 프릭스(현 DN 프릭스)서 데뷔한 신민제는 젠지e스포츠 챌린저스를 거쳐 2024시즌을 앞두고 kt 롤스터 챌린저스에 합류했다. 신민제는 지난해 kt 챌린저스가 LCKCL 스프링과 서머, 아시아 챌린저스 인비테이셔널(ASCI)서 우승을 차지하는 데 일조했다. 신민제는 올해 열린 LCKCL 킥오프서도 T1 e스포츠 아카데미를 꺾고 팀이 정상에 오르는 데 힘을 보탰다. 신민제는 지난해 6월 LCK 서머 광동 프
정글러 첫 LCK 500승 '피넛' 한왕호의 챔피언 TOP 10
'나혼렙: 어라이즈' 첫 세계 챔피언 "상금 절반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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