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시간 6일 오후 8시 카운터스트라이크 종목에 출전하는 이스트로의 경기를 시작으로 모든 e스포츠 팬들의 관심이 독일 쾰른으로 향하고 있다.그런데 관심이 쾰른으로 출국한 이제동, 송병구, 박찬수 등 3명으로 쏠리는 동안 국내 대회 중 가장 권위있는 대회인 프로리그가 중단된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는 팬들은 많지 않다. WCG 그랜드 파이널이 개최될 때마다 국제 무대에서의 'e스포츠 종주국으로서의 한국 위상'을 고려해 국내 대회를 잠정 중단하는 것은 당연하게 받아들여졌다. WCG가 가장 많은 국가에서 참가하는 국제적인 e스포츠 대회였기 때문이다.그러나 WCG가 삼성전자의 홍보대행 역할만 하고 있다는 지적이 계속되면서 WCG를
2008-11-06
지난 11월 1일 인크루트 스타리그 결승전에서 희한한 장면이 연출됐다. 준우승을 차지한 SK텔레콤 정명훈이 상패를 받을 때 감독과 코치, 동료들이 올라와 샴페인을 터트리며 행가래를 쳤다. 지금까지 백 번 넘게 치러진 e 스포츠 결승전 무대에서 준우승자가 기쁨을 표한 적은 한 차례도 없었기에 현장을 찾은 팬들이나 시청자들은 충분히 생소함을 느낄 수도 있는 장면이었다.기자는 송병구가 우승을 차지한 뒤에 흘린 눈물보다 더한 감동을 느꼈다. 우승자는 칭찬받고 추앙받지만 2등에게는 관심을 주지 않는 우리네 문화를 바꾼 사례이기 때문이다. 대한민국은 2위에게 박하다. 올림픽이나 아시안 게임에서 은, 동메달을 딴 선수들은 주목받지
2008-11-04
1년 여만에 숙소로 돌아온 김성제를 경기장에서 볼 수 있는 날은 언제쯤 될까. 그리고 김성제의 성공 가능성은 어느 정도일까.김성제의 복귀를 환영하는 팬들은 많다. 그러나 김성제가 예전처럼 리그에서 활약할 가능성은 사실 제로에 가깝다. 김성제는 2007년 7월2일 이후 공식전에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박용운 감독이 예선전과 비공식 리그에서의 활약을 언급하며 원대복귀시켰지만 '활약'이라는 단어를 쓰기에는 STX 김경효와 CJ 김국군 등의 김성제가 제압한 선수들의 네임 밸류가 가볍다.그렇다면 프로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까. SK텔레콤 T1에는 도재욱과 김택용이라는 걸출한 프로토스가 버티고 있다. 은퇴를 선언하고 코치
2008-10-31
이번 한국시리즈는 프로야구 붐을 타고 한 주동안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들고 있다. 그리고 야구 결과만큼이나 연예인 시구가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지난 30일 4차전에는 중견 배우 장미희가 힘찬 시구를 던져 화제가 됐고, 31일에는 '홍드로'라는 별명까지 얻은 홍수아가 시구자로 나서는 것만으로도 야구 팬들을 환호하게 만들었다. 야구뿐 아니라 한국에서 팬들의 인기를 긁어 모으는 프로 스포츠에는 시구가 모두 존재한다. 프로 축구에서는 하프라인에서 공을 차고, 농구에서는 점프볼을 던져 준다.e스포츠에서도 다른 프로 스포츠의 시구를 차용해 '시클릭' 정도로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심판석 피씨에 앉아 카운트 다운 이전
"눈물 같은 땀을 흘립니다."프로게이머가 한 게임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수많은 준비와 노력이 필요하다. 특히 개인리그의 경우는 프로리그 중심으로 짜여진 팀 연습시간 때문에 쉬는 시간이나 잠을 줄여가며 연습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많은 선수들은 개인리그 우승을 차지하기 위해 남들보다 몇십배 노력하며 수많은 땀방울을 흘리고 있다. 클럽데이 MSL 16강 2주차 윤용태와 이제동의 경기에서 이승원 해설이 던진 한마디는 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울리기에 충분했다. 자신의 꿈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며 노력해본 사람들이 흘리는 눈물 같은 땀. 이제동이 경기가 끝난 뒤 눈물 대신 흘리는 땀방울을 본 사람들은 이승원 해설의 이 한마디가 가
2008-10-27
7월 9일 뉴스 브리핑
7월 8일 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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