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지e스포츠의 '피넛' 한왕호가 단독 선두 등극에도 경기력에 아쉬움을 표했다.젠지가 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1라운드서 리브 샌드박스를 2대1로 꺾고 단독 선두에 등극했다. 한왕호는 날카로운 갱킹과 예리한 이니시에이팅을 선뵈며 팀의 승리를 도왔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한왕호는 "정말로 꼭 이기고 싶은 경기 중의 하나였는데 경기력이 좋지 못했던 것 같아서 아쉽기는 하다"면서도 "하지만 이긴 게 장땡이라고 생각해서 너무 좋다"고 승리 소감을 먼저 밝혔다. 이날 젠지는 첫 세트를 내주는 등 쉽지 않은 경기를 펼쳤다. 그는 "1세트 때 끌려다니다가 강해지는
2023-02-04
젠지e스포츠가 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1라운드서 리브 샌드박스를 2대1로 꺾고 단독 선두에 등극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스코어' 고동빈 감독은 승리 소감, 앞으로의 각오 등에 대해 밝혔다.▶젠지e스포츠 '스코어' 고동빈 감독"오늘 경기 진땀승이지만, 이겨서 1등을 유지할 수 있어서 좋다. 큰 고비라고 생각했는데 잘 넘겨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류' 류상욱 감독과는 연락도 자주 하는 사이라서 지기 싫었는데, 오늘 선수들이 잘해줘서 이겼다. 놀릴 수 있어서 행복하다. 사실 이번 스프링 시즌은 언제나 힘들 수도 있다는 그런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다. 1경기
리브 샌드박스가 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1라운드서 젠지e스포츠에 1대2로 패했다. 1세트를 따내며 기세를 올린 리브 샌드박스는 이어진 2, 3세트에서 패하며 아쉽게 선두 등극에 실패했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류상욱 감독은 패배에서도 배울 점이 많았던 경기로 젠지 전을 돌아봤다.▶리브 샌드박스 '류' 류상욱 감독"져서 많이 아쉽다. 아쉽기도 하지만, 2, 3세트를 하면서 운영적으로 많이 배울 수 있던 게임이라고 생각한다. 선수들이랑 같이 복기한 다음에 발전해보겠다. 패인으로는 픽적으로는 준비된 대로 나왔다. 하지만 게임을 진행하면서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
2023-02-03
광동 프릭스가 서울시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1라운드서 kt 롤스터를 2대0으로 완파하고 시즌 첫 승에 성공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씨맥' 김대호 감독은 경기 소감 등에 대해 밝혔다. ▶광동 프릭스 '씨맥' 김대호 감독"올해 들어서 가장 기쁘다. 단순히 오늘 하루 어떻게 이겨보려고 준비한 픽들로 이긴 게 아니라, 딱 맞아떨어진 밴픽 안에서 픽 디자인에 맞게 선수들이 실수 없이 완벽하게 게임을 수행해줘서 승리를 떠나서 경기력이 뿌듯하고 좋았다.1세트 유미를 내준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레드 팀이었는데, 블루 팀에게 게임의 픽 콘셉트를 진행할 수 있는 선택지가
한화생명e스포츠의 서포터 '라이프' 김정민이 나아갈 방향을 찾았다.환화생명e스포츠는 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에서 T1에게 2대1로 승리했다.김정민은 승리 후 인터뷰에서 "그동안 성적이 좋지 않았는데 T1에게 승리하며 연패를 끊어서 기분 좋다. 오늘 승리를 계기로 발전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소감을 밝혔다.이어 그는 연습에서는 결과가 좋았지만 대회에서 연패를 한 점에 대해서 아쉬워 했다. "연패를 많이 했지만 연습에서는 잘했다. 대회만 가면 연습때 기량이 나오지 않아서 팀원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T1전 승리로 정답을 찾은것 같아서 기쁘다"라고 말했다.마지
한화생명 e스포츠는 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에서 T1에게 2대1로 승리했다. 승장 '댄디' 최인규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경기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한화생명 e스포츠 '댄디' 최인규 감독'댄디 최인규 감독은 연패를 끊었고 상대가 T1이었지만 침착하게 소감을 밝혔다. 그는 "연패 속에서 우리의 연습 방향성이나 실력에 대한 의심이 생겼었는데, 우리가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하는 승리라고 생각한다. 상대가 T1이라서 더 기쁘다"라며 말했다. 최근 T1이 케이틀린과 칼리스타 서포터를 선보인 것에 대해 최 감독은 철저하게 대비를 했다. "상대가 바텀 2원딜을 했
1승에 성공한 팀 리퀴드의 '표식' 홍창현이 승리 세리머니를 다음으로 기약했다.팀 리퀴드는 3일(한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위치한 라이엇 게임즈 아레나에서 열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시리즈(LCS)서 임모탈스 프로그레시브를 완파하고 시즌 첫 승에 성공했다. 홍창현은 세주아니를 플레이하며 팀의 시즌 첫 승을 도왔다. 팀 리퀴드는 시즌 시작 전 우승 후보로 꼽히던 팀이다. '마린' 장경환 감독, '레인오버' 김의진 코치를 시작으로 한국 선수 3명, 한국계 선수 2명으로 로스터를 꾸리며 기대를 받았다. 소통에도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평가와 달리, 1주 차에서 무기력한 모습을 보여주며 2패를 기록과 함께 부진했다. 경기
T1의 미드라이너 '페이커' 이상혁이 한화생명e스포츠에게 패한 요인으로 준비와 의지가 부족한점을 꼽았다.T1은 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에서 한화생명 e스포츠에게 2대1로 패배했다. 경기가 끝난 뒤 '벵기' 배성웅 감독과 함께 경기에 대한 생각을 공개했다. 이상혁은 한화생명 e스포츠에게 당한 패배의 요인으로 다양한 점을 꼽았다. 그는 "준비도 부족했고, 이기려는 의지도 부족했던 것 같다. 운영적으로도 실수가 많이 나와서 패배한 것 같다"라며 "상대팀이 연패중이리 승리가 간절한 데 비해, 우리는 연승을 기록중이라 평정심을 유지하는 느낌이 아니었다"라고 말했
T1의 '벵기' 배성웅 감독이 한화생명 e스포츠에게 패한 뒤 운영에서 부족한 점을 느꼈다.T1은 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에서 한화생명 e스포츠에게 2대1로 패배했다. '벵기' 배성웅 감독은 경기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T1 '벵기' 배성웅 감독배성웅 감독은 팀이 못했다고 하지 않고 준비를 잘해온 한화생명을 인정했다. 그는 "한화가 연패중이라 기세가 꺾였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플레이가 잘 나왔고 밴픽으로 준비를 잘한것 같다"라며 경기 평을 남겼다. 상대의 조합에 대해서 2세트는 자체적으로는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후반에 힘이 빠진 부분에 대해 아쉬워했
2023-02-02
로얄 네버 기브 업(RNG)에 이어 에드워드 게이밍(EDG)까지 잡아낸 인빅터스 게이밍(IG) '기드온' 김민성이 탑 라이너 'YSKM' 차우슈탁에 대해 "앞으로 더 잘할 선수"라고 평가했다.IG는 1일 오후 중국 상하이 홍차오 월드 IE 허브에서 열린 2023 LPL 스프링 3주 차서 EDG를 2대0으로 제압했다. 개막 3연승을 달린 IG는 시즌 3승(+6)을 기록하며 리닝 게이밍(LNG, 2승 +4)을 제치고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김민성은 이날 1세트서 마오카이로 3킬 노데스 13어시스트로 활약했고 2세트서는 세주아니로 2킬 2데스 1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EDG '지에지에' 자오리제를 압도했다. 김민성은 경기 후 인터뷰서 RNG에 이어 EDG까지 잡은 소감에 대해 "연승을
3연속으로 POG(플레이어 오브 더 게임)를 수상한 젠지e스포츠의 '피넛' 한왕호가 겸손함을 보였다.젠지는 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1라운드서 디플러스 기아를 2대0으로 격파했다. 한왕호는 1세트서 오공, 2세트서 바이를 플레이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경기 후 방송 인터뷰에 나선 한왕호는 "작년에도 디플러스 기아를 많이 이겼지만, 모두 풀세트 접전으로 이겨서 걱정을 많이 했다"면서도 "오늘은 2대0으로 이겨서 기쁘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이날 2세트서 POG를 받은 한왕호는 3연속으로 POG를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이에 대해 그는 "팀원들이 다 잘해서 이겼는
2023-02-01
디플러스 기아를 완파하고 2위 자리를 지킨 젠지e스포츠의 '쵸비' 정지훈이 다가올 리브 샌드박스 전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젠지는 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1라운드서 디플러스 기아를 2대0으로 격파했다. 정지훈은 1세트서는 아칼리, 2세트서는 르블랑을 플레이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경기 후 방송 인터뷰에 나선 정지훈은 "디플러스 기아가 잘하는 팀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기고 2위에 올라서 기분이 좋다"는 승리 소감을 먼저 밝혔다.이날 젠지는 상대에게 유미를 풀어주는 밴픽 구도를 보여줬다. 결국 그 선택은 적중했고, 상대의 시비르-유미 조합을 무력화시
단독 POG(플레이어 오브 더 게임)를 받은 리브 샌드박스의 '카엘' 김진홍이 자신의 하이머딩거 플레이에 만족감을 드러냈다.리브 샌드박스는 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1라운드서 농심 레드포스를 상대로 2대0 완승을 거뒀다. 김진홍은 1세트 하이머딩거, 2세트 럭스를 플레이하며 맹활약을 펼쳤고, 그 결과 올 시즌 처음으로 서포터 단독 POG를 수상했다.경기 후 방송 인터뷰에 나선 김진홍은 "그동안 2대1로 힘겹게 이겼는데, 오늘은 깔끔하게 2대0으로 이겨서 기쁘다"며 승리 소감을 밝혔다. 이날 김진홍의 활약은 대단했다. 하이머딩거와 럭스를 플레이 한 김진홍은 라인
브리온과의 LCKCL 스프링서 승리한 농심 e스포츠 아카데미 '지우' 정지우가 다른 선수들과 함께 1군에 올라가지 못한 건 아쉽지만, 실력을 갈고닦아서 1군으로 올라가고 싶다는 각오를 전했다.농심은 31일 오후 서울 중구 퇴계로 대한극장 내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3 LCK 챌린저스 리그(CL) 스프링 3주 차서 브리온을 2대0으로 제압했다. 시즌 2승 2패(+2)를 기록한 농심은 6위로 올라갔다. 브리온은 4연패, 세트 8연패에 빠지며 9위를 유지했다. 이날 제리와 루시안으로 플레이한 '지우' 정지우는 경기 후 인터뷰서 "첫 세트는 활약하지 못해 만족스럽지 않았다"며 "2세트는 초반은 좋았지만 후반으로 가서 집중을 못 한 거 같다"며
디플러스 기아 챌린저스의 '타나토스' 박승규가 T1 챌린저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지난 주말 1군 패배로 동기 부여를 얻었음을 밝혔다.디플러스 기아는 30일 서울 중구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3 LCK 챌린저스 리그 스프링서 T1을 2대1로 꺾고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박승규는 케넨과 제이스로 맹활약하며 팀의 선두 등극을 도왔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박승규는 "지난주 한화생명e스포츠 전에 이어서 또 무패 팀끼리 붙어서 부담이 됐다"면서도 "그래도 예상대로 이긴 것 같아서 다행이다"는 말로 자신감 넘치는 승리 소감을 먼저 전했다. 이번 디플러스 기아와 T1의 맞대결은 CL 내에서의 무패 팀 간의 맞대결이라는 점에서도 주목
2023-01-31
광동 프릭스 챌린저스의 미드 라이너 '클리버' 손진원이 오랜만에 만난 미드 루시안을 상대하기 어려웠다고 이야기했다. 광동은 30일 서울 중구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3 LCK 챌린저스 리그 스프링서 젠지를 2대1로 제압했다. 손진원은 아칼리와 요네를 플레이하며 팀의 시즌 2승을 도왔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손진원은 1세트 때 만난 미드 루시안에 대해 "미드 루시안을 진짜 반년 만에 상대한 것 같다"며 "아칼리로 어떻게 해야 할지 감이 안 잡혔고, 견적 또한 잘 나오지 않았다"고 이야기하며 상대하기 쉽지 않았음을 털어놨다.또, "제가 사실 프로 준비를 시작한 지 얼마 안 돼서 많이 부족하다"며 "더 노력할 테니 끝까지
2023-01-30
2023 LCK 스프링에서 가장 주목받는 선수는 리브 샌드박스 '윌러' 김정현이다. 2020년 T1 아카데미서 데뷔한 김정현은 젠지 아카데미를 거쳐 한화생명서 1군에 데뷔했지만 지난 해에는 6세트 출전에 그쳤다. 하지만 김정현은 리브 샌박에 합류한 올 시즌 오브젝트 스틸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지난 kt 롤스터와의 경기서는 한 세트 4연속 오브젝트 스틸 기록을 세웠고 브리온과의 2세트서는 중요한 승부처서 장로 스틸에 성공했다. 김정현은 브리온과의 경기 후 인터뷰서 T1 '오너' 문현준에 대해 감사함을 전했다. 그는 "T1 '오너' 문현준 선수가 제가 힘들 때 뭔가 말을 먼저 하면 좋은 말들을 많이 해줬다. 저에 대한 믿음이 흔들릴 때 '오너'
TGS 2025로 향하는 한국 게임사들
내 동생 kt '휘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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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LCK PO 2라운드 승리한 KT-한화, 롤드컵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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