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가 선수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리그 2위 자리를 노리던 삼성을 격침시켰다. 아프리카 프릭스는 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7 스프링 2라운드 2주차 삼성 갤럭시와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2대1 역전승을 거두며 시즌 여섯 번째 승리를 기록했다.정글러인 '스피릿' 이다윤은 2세트에 교체 출전, 두 세트 연속 그레이브즈를 플레이해 팀 승리에 일조했다. 다음은 이다윤과의 일문일답.Q 경기
2017-03-08
SK텔레콤 T1이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이하 롤챔스) 코리아 2017 스프링 시즌에서 가장 먼저 두 자리 승수에 도달한 팀이 됐습니다. 7일 서울시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진에어 그린윙스와 롤챔스 코리아 2017 스프링 2라운드 2주차 경기에서 SK텔레콤은 진에어를 제압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는데요.'페이커' 이상혁은 팀 성적이 좋은 것에 대해 마냥 기쁘지만은 않은 모습이었습니다. 또한 자신의 최근 경기력이 좋지 않음을 인정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지난
"다음에 어떤 챔피언을 쓸 지는 영업 비밀이니 알려드릴 수 없습니다."MVP의 서포터 '맥스' 정종빈이 다음에 어떤 카드를 꺼낼지에 대해 물어보지 말아 달라고 정중히 사양했다. 정종빈은 7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7 스프링 2라운드 2주차 bbq 올리버스와의 2세트에서 탐 켄치로 동료들을 구해내면서 MVP로 선정됐다. 600 포인트를 가져간 정종빈은 당당히 공동 1위에 올라섰다. 최근에 엘리스를 솔로
2017-03-07
러너웨이가 4강에 선착했다.러너웨이는 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오버워치 에이펙스 시즌2 8강 A조 승자전에서 루나틱 하이를 만나 접전 끝에 3대2 승리를 거뒀다.경기 전, 루나틱 하이의 승리를 예측하는 분석이 많았다. 하지만 러너웨이의 '카이저' 류상훈은 승리를 직감했다고. 류상훈은 "우리의 영웅 폭이 더 우세하다"며 "개개인의 피지컬도 더 좋다고 생각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러너웨이의 시작은 좋지 않았다. 세
"이즈리얼은 정말 좋은 챔피언인데 더 좋은 것은 나에게 딱 맞는 챔피언이라는 점입니다."SK텔레콤 T1의 원거리 딜러 '뱅' 배준식이 이즈리얼 예찬론을 펼쳤다. 배준식은 7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7 스프링 2라운드 2주차 진에어 그린윙스와의 대결에서 1, 2세트 모두 이즈리얼로 슈퍼 플레이를 연달아 보여줬고 두 세트 모두 상대 챔피언에게 가한 데미지량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즈리얼을 선호하
"허승훈과 함께 톱 라이너 두 명이 MVP를 수상해서 정말 기쁘다. 서로 연구하고 알려주면서 성장하고 있고 앞으로도 더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SK텔레콤 T1의 톱 라이너 '프로핏' 김준형이 데뷔 첫 챔피언스 코리아 MVP를 받았다. 김준형은 7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7 스프링 2라운드 2주차 진에어 그린윙스와의 2세트에서 노틸러스로 탄탄한 맷집을 자랑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그동안 허승
롤챔스 2017 스프링 2라운드의 막이 오른 가운데, 지난 4일 펼쳐진 bbq 올리버스와 삼성 갤럭시의 대결에서 삼성 갤럭시가 2대0 승리를 거뒀습니다.이날 삼성 갤럭시의 미드 라이너 '크라운' 이민호는 bbq 올리버스를 상대로 신드라와 르블랑 카드를 꺼내들며 팀의 승리에 많은 기여를 했는데요. 그가 신드라, 르블랑을 준비한 이유와 애정하는 챔피언인 빅토르에 대해 버프 희망사항을 공개했습니다. 정글러 '하루' 강민승 선수와의 MVP 상위권 경쟁 또한 신경
"올해 1월에 열린 WESG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후 경기가 정말 잘된다. 최고의 한 해를 맞고 있는 것 같다."전태양이 5일(한국 시간) 폴란드 카토비체 스포덱 체육관에서 열린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이하 IEM) 시즌11 스타크래프트2 종목 결승전에서 kt 롤스터 시절 한솥밥을 먹었던 프로토스 김대엽을 4대3으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전태양은 우승 이후 가진 인터뷰에서 "WESG 글로벌 파이널에서 우승한 뒤에 경기가 잘 풀리기 시작하더니 IEM 시즌11 월드 챔
2017-03-06
"레넥톤은 카밀을 상대하기 좋은 챔피언인 것이 확실합니다. 하지만 10레벨까지라는 점을 잊어서는 안됩니다."아프리카 프릭스의 '마린' 장경환이 카밀을 상대로 자주 등장하는 챔피언인 레넥톤에 대해 완벽하게 설명했다.장경환은 5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7 스프링 2라운드 1주차 콩두 몬스터와의 1, 3세트에서 모두 MVP로 선정되면서 공동 1위에 올라갔다. 1세트에서는 마오카이로 슈퍼 플레이를
카트라이더 리그의 영원한 라이벌 문호준과 유영혁. 두 사람이 속한 팀이 맞대결을 펼칠 때는 항상 한치의 양보도 없는 치열한 명승부가 펼쳐졌습니다.지난 개인전에서 유영혁은 문호준이 1위로 결선에 직행하는 것을 바라볼 수밖에 없었습니다. 4강을 앞두고 펼쳐졌던 개인전에서 문호준에게 패했기에 1주 후 열릴 4강에서 많은 사람들은 문호준팀이 유영혁팀을 이길 것이라 예상했죠. 유영혁 역시 최근 좋지 못한 실력을 보여주면서 문호준 팀이 우세할
최고의 팀이라 불리는 kt 롤스터와의 2연전을 모두 승리해서 웃을만도 하지만 SK텔레콤 T1 '페이커' 이상혁은 웃지 않았다. 오히려 고민에 빠진 듯한 모습이었다. 지난 2일 경기에서도 잔실수가 많아 걱정이라고 했던 이상혁은 5일 경기에 대해 분석해달라는 말에 "큰 실수가 많아서 보완할 것이 많다"고 고민을 털어 놓았다.이상혁은 5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7 스프링 2라운드 1주차 kt 롤스터와의 3
2017-03-05
"제가 생각해도 제 갱플랭크는 강하거든요. 풀렸을 때부터 뭔가 보여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SK텔레콤 T1의 톱 라이너 '후니' 허승훈이 kt 롤스터와의 1세트에서 갱플랭크를 잡은 순간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다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허승훈은 5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7 스프링 2라운드 1주차 kt 롤스터와의 1세트에서 갱플랭크로 펄펄 날면서 SK텔레콤이 압승을 거둘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
최근 김승태의 상승세가 얼마나 무서운지 제대로 보여준 개인전이었다.김승태는 4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듀얼레이스 시즌2 개인전 예선에서 초반 부진을 면치 못했지만 막판 세 라운드 연속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하며 승리를 따냈다. 김승태는 "개인적으로 큐센화이트 스피드전이 그렇게 강하다고 생각하지 않은데 과대평가 된 것 같다"며 "'빅3'도 전대웅 선수는 어울리지 않는 것 같아 이젠 내
2017-03-04
삼성 갤럭시가 2라운드를 기분 좋게 시작했다.삼성은 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7 스프링 2라운드 1주차 경기에서 bbq 올리버스를 완파했다. 시즌 7승을 기록한 삼성은 본격적으로 상위권 추격에 나섰다.선발로 나선 서포터 '코어장전' 조용인은 카르마와 탐 켄치로 동료들을 든든하게 받쳐줬다. 2라운드 첫 승리를 보조한 조용인은 "1라운드 때보다 좋은 성적을 내야할 것 같다"고 목표를
항상 강석인만 만나면 움츠러들었던 이은택이 이번에는 웃었다.제닉스스톰은 4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듀얼레이스 시즌2 단체전 4강 2경기에서 문호준의 세다 레이싱을 상대로 압승을 거두며 승자전에 진출했다.이은택은 "이렇게 완벽하게 이길 줄은 몰랐는데 막상 승리하고 나니 기분이 이상하다"라며 "결승전에서 세다레이싱과 만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Q 사실상 결승전에서 승리를 따냈다.
삼성 갤럭시의 미드 라이너 '크라운' 이민호가 색다른 모습으로 2라운드 첫 승을 이끌었다.삼성은 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7 스프링 2라운드 1주차 bbq 올리버스와의 경기에서 2대0 완승을 거뒀다. 이민호는 신드라와 르블랑으로 승리를 견인했다.'빅토르 장인'으로 알려진 이민호는 이날 경기에서 평소에 즐겨 사용하지 않은 신드라, 르블랑을 꺼내들었다. 이에 대해 이민호는 "준비를 열
'애로우 형 잘 지내고 있지?'롱주 게이밍에서 미드 라이너로 활약하고 있는 '플라이' 송용준 선수가 작년까지 kt 롤스터에서 동고동락했던 '애로우' 노동현 선수에게 영상편지를 남겼습니다.kt 롤스터 시절부터 돈독하기로 소문난 두 선수! 그래서인지 영상 편지에는 '플라이' 송용준 선수의 다소 거친 디스(?)가 포함되기도 했지만, 반대로 그리움 섞인 안부도 함께 전하며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는데요.이외에도 송용준 선수는 2라운드에 대한 개인적인 목표
2017-03-03
내 동생 kt '휘찬'
테스트 임박한 스마일게이트 '카제나', 어떤 게임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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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 내려간 LCK PO 패자조, 지옥문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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