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T1이 우승 후보로 꼽힌 이유를 경기력을 증명했다. 나진 e엠파이어와 개막전을 치른 SK텔레콤은 1세트를 패했지만 2, 3세트를 내리 잡아내면서 역전승을 따냈다. SK텔레콤은 2세트에서 미드 라이너를 이상혁에서 이지훈으로 교체했고 이지훈은 제라스를 활용해 안정적인 라인 유지력을 선보이면서 승리의 일등 공신이 됐다. 3세트에서는 서포터 이재완이 잔나로 뜬금 없는 라인 개입을 성공하면서 이상혁의 르블랑이 성장하도록 도왔고 경기 막판
2015-01-07
2패로 탈락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지만 뚝심으로 이를 만회했다. 장민철이 GSL 코드S 32강에서 가장 먼저 조1위로 16강에 합류했다. 장민철은 SK텔레콤 T1 남윤석과의 경기에서 힘싸움을 앞세워 2대0으로 승리를 거뒀고 승자전에서는 데드 픽셀즈 정명훈을 접전 끝에 제압했다. 장민철은 "A조라는 발표가 나왔을 때 기분이 이상했다. 하지만 '매도 먼저 맞는 것이 낫다'고 생각했고 처음으로 16강에 진출해서 기분 좋다"고 말했다. Q 가장 먼저 16강에 진출
스베누 롤챔스 스프링 시즌 '버프걸' 조수경"롤챔스를 정말 좋아해서 부산에서 열린 서머 시즌 결승전까지 보러 갈 정도였어요."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이하 롤챔스)에는 특이한 시스템이 있다. 경기장을 찾아 직접 관전하는 팬들을 돕는 '버프걸'을 매 시즌 선정해서 새로운 재미를 전해주는 것. 벌써 여섯 번째를 맞은 버프걸로는 경희대학교 생물학과 3학년에 재학중인 조수경이 선발됐다. 22살인 조수경은 귀여운 외모와 특유의 붙임성을 앞세워 버
진에어 그린윙스 조성주가 에이스의 위용을 과시했다. 조성주는 6일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5시즌 1라운드 3주차 MVP와의 경기 1세트에 출전해 초반 불리함을 딛고 이정훈을 상대로 역전승을 거둬 팀의 3대0 승리에 기여했다.조성주는 "지난 SK텔레콤전에서 2패를 당해 멘탈이 흔들렸지만 오늘 나도 이기고 팀도 3대0으로 이겨 기분 좋다"며 "우리를 우승후보로 꼽는다고 하는데 맞는 것 같다. 다들 잘하는 형들이고 종족 밸
2015-01-06
ST요이 이동녕이 팀의 상위권 도약에 큰 힘을 보탰다. 이동녕은 6일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5시즌 1라운드 3주차 삼성 갤럭시 칸과의 경기에서 4세트에 출전해 상대 허를 찌르는 몰래 뮤탈리스크 전략으로 남기웅을 제압하고 팀의 3대1 승리를 확정했다.이동녕은 "연습 경기에서 모든 종족을 상대로 분위기가 좋았다"며 "팀 내에 좋은 선수들이 많기 때문에 엔트리만 적중한다면 높은 곳까지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다
KT 롤스터 주성욱이 2015 시즌 프로리그에서 처음으로 하루 2승의 영광을 안았다. 주성욱은 이동통신사 라이벌 SK텔레콤 T1과의 대결에서 2세트에 출전, 김도경을 제압했고 에이스 결정전에서는 박령우를 잡아내면서 SK텔레콤에 강한 면모를 이어갔다. 주성욱 덕분에 KT는 프로리그 2연패의 수렁에서 빠져 나왔고 2014 시즌 결승전에 이어 또 다시 SK텔레콤을 제압하며 여전한 우위를 이어갔다. Q 이동통신사 라이벌전에서 하루 2승을 거뒀다. A 지난 번에도 하루
2015-01-05
CJ 엔투스 한지원이 이적 이후 처음으로 에이스 결정전에서 승리했다. 지난 시즌 IM 소속으로 뛰었던 한지원은 에이스 결정전만 나서면 승리했던 아이콘이었고 그 기세를 2015 시즌 CJ에서도 이어가고 있다.에이스 결정전에서 승리하긴 했지만 한지원은 3세트에서 전지원에게 패했던 경기가 너무도 아쉽다고 했다. 2대0으로 팀이 앞서고 있었고 상대가 7전 7패의 전지원이었기에 방심했던 것이 패인이라고 이야기한 한지원은 에이스 결정전에서 김명식을 상
울산클랜이 갈라클랜을 제압하고 조1위로 5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곰exp 스튜디오에서 열린 넥슨 서든어택 2014 챔피언스 리그 윈터 4강에 진출했다. 울산클랜은 이날 경기에서 1세트를 여유있게 가져간 뒤 2세트에서는 골든 라운드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리를 거뒀다. 울산클랜 이중섭은 "계속 4강에서 패했는데 이번에는 준비 잘해서 승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Q 4강 진출한 소감을 말해달라. A 우리 팀이 4강에 세 번째 오르는 건데 항상 패했다. 이번에는
앨리게이터가 세이브 클럽과의 경기에서 압승을 거두고 넥슨 서든어택 2014 챔피언스 리그 윈터 4강에 진출했다. 엘리게이터는 1세트는 퍼펙트 승리를 따냈고 2세트에서는 6대1로 압승을 거뒀다. 2세트에서 활약을 펼친 민정선은 "오늘 경기에서 패했으면 재경기 가능성이 있었는데 승리해서 기브다"고 말했다. Q 4강에 진출한 소감을 말해달라. A 이날 경기에서 승리를 못하면 재경기 가능성이 있었는데 승리해서 기쁘다. Q 손쉽게 승리했는데. A 팀원들이 개
"안기효 선배가 정말 잘 막아서 지는 줄 알았어요."김택용이 헝그리앱 스타즈 리그의 16강 개막전에서 만난 안기효의 경기력에 깜짝 놀랐다고 밝혔다. 김택용은 3일 서울 금천구 가산동 헝그리앱TV 스튜디오에서 열린 헝그리앱 스타즈 리그 16강 개막전에서 안기효를 상대로 강력한 초반 공격에 이은 테크트리 우위를 통해 승리를 따냈다. 승리 후 인터뷰에서 김택용은 "초반부터 공격적으로 밀어붙이면 안기효 선배의 손이 꼬이면서 내가 쉽게 이길 것이라
2015-01-03
한남대학교 대표로 리그 오브 레전드 대학생 배틀 2015 충청 지역 대회에 출전한 '한남대대표' 팀이 패기 넘치는 인터뷰를 남겼다. 한국과학기술원, 한국교통대학교,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 팀을 연파하면서 4전 전승을 기록한 한남대대표팀은 SK텔레콤 T1 '페이커' 이상혁을 노린 듯 "페이커 보고 있나"라며 패기를 과시했다. 경상대 소속 학생들로 구성된 한남대대표는 "아직 본격적으로 손발을 맞추지 않았음에도 충청 지역 대표로 뽑힌 것을 보면 우리가
한국과학기술원(이하 카이스트) 전산학과와 수리과학과, 산업공학과에 재학중인 학생들로 구성된 '넙죽이'가 충청 지역 LoL 대학생 배틀 예선에서 가장 먼저 웃었다. 충북대학교와 을지대학교를 상대로 한 세트도 빼앗기지 않고 전승으로 10조에서 살아 남았다 .전산학과 12학번 진종민(톱 라이너), 전산학과 11학번 고유현(서포터), 수리과학과 11학번 윤로운(정글러), 전산학과 11학번 권수현(미드 라이너), 산업공학과 11학번 안태형(원거리 딜러)로 구성된
압도적인 경기력이었다. 한번의 위기도 없었고 한번의 킬 역전도 허용하지 않았다. 2세트는 킬수가 5배 넘게 차이가 나기도 했다. 이번 시즌 돌풍의 핵으로 떠오를 포모스F1의 활약에 기대감이 넘쳤다. 특히 두 세트 모두 '미아'를 선택한 김진하는 기가 막힌 경기력을 보여주며 기대되는 선수로 등극했다. Q 2대0으로 완승을 거뒀다. 기분이 어떤가. A 연습 때 잘 풀리지 않아서 승률이 2할이었다. 솔직히 걱정이 많았는데 경기 때 잘 풀려서 정말 다행인 것 같
2015-01-02
개인전 경기에서의 아쉬움을 팀전에서 푼 느낌이었다. 김태환은 김창수가 1킬도 기록하지 못하며 부진한 가운데 혼자 대장전에서는 1.7킬, 2대2에서는 기가 막힌 역전승을 기록했고 마지막 4세트에서는 1대1에서 완벽한 경기 운영을 보여주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드디어 팀전 4강 진출에 성공한 김태환은 "이번 시즌에는 운이 따라줄 것 같다"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Q 팀전에서 맹활약했다. 기분이 어떤가.A 시살 오늘 쉽게 이길 줄 알았는데 아슬아슬하
사령술사가 리그에서 주인공이 된 적은 거의 없었다. 그러나 이번 시즌 김창수의 A조 경기를 보면 사령술사가 우승을 할 수도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든다. 그만큼 김창수는 기가 막힌 콤보와 상대 위상 변화를 정확하게 읽은 경기 운영을 펼치며 3전 전승으로 1위를 기록했다. 김창수는 이번 시즌 단숨에 주목할 선수로 급부상하며 개막전부터 리그를 뜨겁게 달아 오르게 만들었다.Q 조1위로 8강에 진출했다. 기분이 어떤가. A 정말 기쁘다. 같은 조에 같은 팀
◆액션토너먼트 던전앤파이터 2015 윈터 팀전▶티오피 3대1 신세계1세트 김태환, 이진성, 김창수 패-승 김령태, 최준영, 이성묵2세트 이찬혁 승-패 이성묵3세트 김창수-김태환 승-패 신길종-이성묵4세트 김태환 승-패 김령태최근 핫 한 선수들이 모인 티오피가 김태환의 활약으로 신세계를 3대1로 제압하고 4강 진출에 성공했다. 티오피는 2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액션토너먼트 던전앤파이터 2015 윈터 시즌 팀전 경기에서 김창수의
스타리그 마지막 우승자였기 때문에 허영무에게 쏟아진 기대감은 엄청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허영무는 전 시즌 16강에서 좋지 않은 경기력으로 탈락하며 팬들에게 실망감을 안겼다. 이번 스베누 스타리그에서 죽음의 조에 속했던 허영무는 첫 경기에서 김현우에게 저글링 공격에 패하면서 전투 본능이 살아났고 결국 마지막 최종전에서 자신의 전성기시절 능력을 뽐내며 16강 진출에 성공했다.Q 16강에 진출했다. 기분이 어떤가. A 기분 좋다. 힘들게 올
2015-01-01
지스타 2025를 빛낼 BIG3 신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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