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T1 정윤종이 프리미어리그 복귀에 성공했다. 정윤종은 22일 벌어진 챌린저리그 3라운드에서 프라임 변현우에 2대1 역전승을 거뒀다. 정윤종은 "준비를 별로 못해서 걱정했는데 오랜만에 본선 무대를 밟아서 기분 좋다. 스스로 힘으로 뚫어서 만족한다."고 말했다. Q 프리미어리그에 복귀한 소감은. A 변현우 선수가 래더에서 잘한다. 최상위권이라서 경기가 힘들 것으로 생각했다. 하지만 제가 준비한 것과 비슷하게 플레이한 것 같다. 기
2013-05-22
프로리그에서 부진하던 CJ 엔투스 정우용이 FXO 이동녕을 꺾고 시즌2 프리미어리그 본선에 올랐다. 정우용은 22일 벌어진 이동녕과의 챌린저리그 3라운드에서 2대0으로 완승을 거뒀다. 정우용은 경기 후 "1년 만에 복귀다. 새로운 마음으로 도전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Q 오랜만에 본선 무대에 복귀했다. A 1년 만에 복귀한 것 같다.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한 번 도전해보고 싶다. Q 이동녕과 해보니 어땠나.A 솔직히 이동녕 선수가 LG-IM 신희범 선수처
SK텔레콤 T1 어윤수가 2시즌 연속 프리미어리그 진출에 성공했다. 어윤수는 22일 벌어진 같은 팀 정경두와의 챌린저리그 3라운드에서 2대0으로 완승을 거뒀다. 특히 정경두의 실수를 틈타 노련한 플레이를 보여주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어윤수는 경기 후 "차기 시즌에는 8강에 올라가고 싶다. 황강호와도 재대결을 원한다"고 말했다. Q 프리미어리그에 올라간 소감은.A 다른 팀을 이기고 올라갔어야 했는데 팀킬이라서 미안하다. Q 정경두와의 팀
LG-IM 신희범이 '고병갓' FXO 고병재를 제압하고 프리미어리그에 진출했다. 신희범은 22일 벌어진 고병재와의 챌린저리그 3라운드에서 바퀴 폭탄 드롭으로 많은 이득을 챙기며 2대0 완승을 거뒀다. 신희범은 경기 후 "고병재의 스타일이 독특해서 어떻게 풀어가야할지 고민을 많이 했다"며 "올라가서 기쁘지만 다른 경기장에서 하기 때문에 걱정이 앞선 것이 사실이다"고 말했다. Q 프리미어리그에 올라간 소감은.A 고병재 선수가 다른 테란에 비해
"지금까지 도전하는 삶을 살았고 앞으로도 계속 도전하는 자세로 임할 생각입니다."e스포츠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도전정신이 강하다. 일반인들에게는 낯선 분야에서 일한다는 것 자체가 도전이다. 스스로 평범한 삶을 산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e스포츠 분야를 선택했다는 사실만으로도 일반인들에게는 '도전을 좋아하는 사람'으로 비춰진다.e스포츠인들 가운데에도 유독 도전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다. 전공한 분야와 전혀 다른 일을 하는 사람
안녕하세요.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입니다.지난 주에는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 챔피언스 리그 스프링 2013의 활력소, '버프걸' 맹솔지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언제나 환한 미소와 밝은 목소리로 현장을 찾는 팬들에게 에너지를 전해주는 맹솔지는 LOL 챔스 스프링 시즌의 마스코트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는데요. 맹솔지를 보기 위해 경기장을 찾는 이들도 있다고 하니 더 이상의 설명은 필요없을 것 같습니다. 게임 콘텐츠에 관심이 많은
2013-05-21
웅진 스타즈의 에이스로 자리잡은 '철벽' 김민철이 데뷔 6년 만에 개인리그 결승에 올랐다. 2008년 입단한 김민철은 프로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개인리그에서는 인연을 맺지 못했다. 하지만 같은 팀 김유진과의 WCS 4강전에서 풀 세트까지 접전 끝에 승리하고 결승에 직행했다. Q 결승에 오른 소감은.A 정말 기쁘다. 이 기쁨은 프로게이머하고 나서 처음인 것 같다. 이번 기회에 반드시 우승할 수 있도록 하겠다. 경기를 한 (김)유진이에게
◇CJ 엔투스 김정우(왼쪽)와 김준호.CJ 엔투스가 마지노선을 지켜냈다. 14승19패였던 CJ는 만약 1패만 더 당했더라면 이번 시즌 포스트 시즌 진출이 매우 어려워지는 상황이었다. 스타트를 끊은 김정우가 3킬로 분위기를 이끌었지만 SK텔레콤 정윤종에게 역으로 3킬을 내주면서 위기에 빠졌던 CJ는 김준호가 정윤종 킬러로서의 본색을 드러내면서 승리를 지켜냈다. 5라운드에서 KT 롤스터와의 대결을 남겨 놓고 있는 CJ는 매 경기가 가시밭길이지만 S
온게임넷 김정민 해설위원이 결혼한다. 회사원 여자친구와 1년 간 여자친구와 교제해온 김 해설위원은 오늘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결혼 소식을 알렸다.김 해설위원은 "결혼을 결심하는데 있어서 고민이 생기는 않는 놀라운 일이 저에게 생겨 바로 결정했다"며 "여러가지로 부족한 저이지만 절 믿고 따라오기로 마음 먹은 여자친구에게 실망을 끼치지 않고 행복하게 만들어주고 싶다"고 말했다. 김 해설위원은 WCS 4강 중계를 앞두고 용산
KT 이영호가 '최종병기'다운 경기력을 뽐내며 팀 7연승을 이끌었다. 이영호는 팀이 패배 위기에 내몰린 절체절명의 순간 출전해 순식간에 3킬을 따내며 에이스의 진면목을 유감없이 드러냈다. 이영호는 8게임단과의 경기 5세트에 출전해 전태양, 김재훈, 김도욱을 연달아 제압했다.Q 역 3킬로 팀 승리를 거둔 소감은.A 정말 기쁘다. 그동안 대장전에서 강한 모습을 보였는데 오늘도 팀을 위기에서 구해내서 뿌듯하다.Q 다시 통산 다승 단독 1위에 올
2013-05-20
짜릿한 승부가 연속적으로 펼쳐졌다. 2주 전 크레이지포유가 믿을 수 없는 대역전극을 일궈낸 데 이어 오늘 경기에서는 지난 시즌 준우승팀인 인트로스펙션이 16강 탈락 위기에서 극적으로 역전승을 일궈내며 손에 땀을 쥐는 승부를 펼쳤다. 인트로스펙션은 "지난 시즌 준우승의 한을 풀기 위해 이번 시즌에는 반드시 우승하겠다"며 각오를 전했다. Q 짜릿한 역전승을 일궈냈다. 기분이 어떤가. A 전형민=3세트 전반전에서 한 라운드밖에 따내지
지난 시즌 4강에 진출했던 팀은 역시 달랐다. 인트로스펙션은 시종일관 세이브클럽을 압도하며 2대0 완승을 거두고 8강 진출에 성공했다. 특히 위기 때마다 맹활약을 펼쳤던 이수지는 지난 시즌 기복이 심했던 것과는 완전히 대조된 실력을 선보이며 팀을 8강으로 이끌었고 다른 선수들 역시 빠른 백업을 보여주며 팀워크까지 완벽하게 갖췄다는 것을 증명했다. Q 2대0으로 기분 좋게 승리를 따냈다. 기분이 어떤가. A 이수지=좋다. 승리한 것이 이
EG-TL 송현덕이 '송도림'이라는 별명답게 신도림 인텔e스타디움에서 펄펄 날았다. 송현덕은 1대2로 뒤쳐진 상황에서 4세트에 출전해 허영무, 김기현, 신노열로 이어지는 삼성전자의 핵심 전력을 모두 잡아내고 팀 승리를 이끌었다. 송현덕은 프로토스, 테란, 저그를 맞아 세 경기 모두 불사조 운영으로 승리하는 인상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최근 데뷔 2주년을 맞았다는 송현덕은 "팬들에게 생각지도 못한 선물을 받았는데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
스타2:군단의 심장에 들어서 SK텔레콤 T1은 프로토스 팀이라는 이미지가 강했다. 정윤종, 원이삭 등 실력이 출중한 프로토스 카드가 즐비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19일 벌어진 웅진과의 5라운드 경기에서는 정명훈의 활약이 빛났다. 정명훈은 상대 에이스인 김유진을 잡아내며 팀이 연승할 수 있도록 버팀목이 됐다. Q 팀을 3연승으로 이끈 소감은.A 1승 밖에 못했지만 상대 주력 선수를 끊어냈다는 점에서 개인적으로 큰 역할을 한 것 같다. 오랜만에
2013-05-19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에서 4강에 올라있는 STX 소울 이신형이 프로리그에서는 세 번째 올킬을 기록했다. 이신형은 19일 벌어진 CJ 엔투스와의 경기에서 선봉으로 출전해 혼자서 4승을 챙기며 팀을 연패에서 구해냈다. 군단의 심장에 들어서 저그전이 90%에 육박하는 이신형은 아직 종족별 개념이 잡히지 않았다며 쑥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Q 시즌 세 번째 올킬 달성이다.A 많이 불안하고 연습도 잘 못했다. 걱정했지만 경기가 잘 풀려서 승리한
소닉 스타리그 주최자 황효진 씨"BJ로 받은 사랑…대회 열며 갚고 싶다 "2012년 8월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잠실학생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티빙 스타리그 결승전을 끝으로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이하 스타1)만으로 치르는 리그의 결승전은 막을 내렸다. 한 달 뒤 프로리그에서 스타1과 스타크래프트2:자유의날개(이하 스타2)를 병행해서 결승전을 치른 바 있지만 스타1 팬들에게 이미 8월에 치러진 티빙 스타리그를 통해 스타1 개인리그의 명맥은 끝
2013-05-18
5할 본능을 철저하게 지켜가고 있는 허영무가 오랜만에 패 없이 2승만 추가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상하리만큼 경기가 잘 풀리지 않는 날이 있는가 하면 오늘처럼 마음 먹은 대로 경기가 흘러가는 경우도 있는 허영무. 자신도 왜 그런지 모르겠다며 멋쩍어했던 허영무는 "통신사 한 팀을 떨어트리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겠다"며 각오를 불태웠다. Q 오랜만에 2킬을 기록했다. 기분이 어떤가.A 정말 위너스리그에서 꼭 이기고 싶었다. 마무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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