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 유로가 7대4로 앞서갔고 프라미스는 이대로 패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었다. 그러나 프라미스는 마치 신들린 듯한 플레이로 내리 세라운드를 따내며 대역전극을 일궈내더니 연장전에서도 숫자상 불리한 상황에서 신영은이 1대2 세이브를 해내며 기가 막힌 드라마를 썼다. 여성부 리그에서 가장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를 펼친 프라미스 지은아, 신영은은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라며 "밤 새며 연습해서라도 꼭 결승전에 진출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Q 골든라운드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다. 소감이 어떤가. A 신영은=경기가 끝났는데도 아직까지 떨린다.신영은=이겨서 정말 기분이 좋다. Q 수비가 유리한 맵이라고 해도 전
2011-10-17
방송 경기가 처음인 선수들이 맞나 싶었다. 경기를 승리로 이끈 포커페이스 선수들의 인터뷰 분위기는 마치 우승을 몇 번이나 한 선수들처럼 노련했다. 성균관대 법대생으로 학업과 게임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이철의와 축구 선수로 활약하고 있는 조주호 등 특이한 이력을 소유하고 있는 포커페이스 선수들은 "즐기는 자를 이길 수 없다는 것을 보여주겠다"며 각오를 밝혔다.Q 방송 경기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A 이철의=첫 경기를 생각했던 것만큼 어렵게 이긴 것은 아니라 생각한다. 경기를 즐기기 위해 준비를 열심히 했는데 충분히 의도 대로 된 것 같아 기분이 좋다.조주호=질 생각은 처음부터 없었다. 편하게
승자전에서 팀 동료 김학수에게 일격을 당하며 16강 문턱에서 좌절했던 FXO 김찬민이 최종전에서 결국 승리를 따냈다. 김찬민은 테란전에서 강력한 면모를 과시하며 테란이 많은 16강에서 지켜 볼 만한 선수로 떠올랐다. 게다가 16강에서 4테란조를 만났기 때문에 김찬민은 더욱 자신감을 드러냈다. Q 16강에 진출했다. 기분이 어떤가.A 정말 좋다(웃음). 말로 표현할 수 없다(웃음).Q 오늘 경기에서 테란만 두 명 꺾고 16강에 올랐다. 원래부터 테란전에 자신 있나. A (김)학수형과 할 때는 프로토스전이었기 때문에 힘들었는데 테란전 할 때는 편했다. 원래 테란전을 제일 싫어했는데 최근 같은 팀 (고)병재와 연습을 하면서 감을
2011-10-16
스타크래프트 팬들에게는 낯설지 않은 이름 김학수. 온게임넷 스파키즈에서 독특한 스타일의 프로토스였던 김학수가 스타크래프트2에서도 여전히 자신만의 독특한 플레이로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며 눈길을 끌고 있다. 더군다나 한번도 서보지 못했던 WCG 한국 대표 선발전 16강에도 진출하는 등 승승장구 하는 모습이다.특유의 공격적인 스타일과 세심한 컨트롤로 같은 조 테란들을 몰살시키고 16걍에 진출한 김학수는 "다른 선수들은 온게임넷에서 경기를 하게 돼 긴장된다고 하던데 나는 집에 온 것 같이 편하다"라며 "더 높은 곳까지 올라가 김학수의 이름을 알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Q 2승으로 16강에 진출했다.A 조편성을 봤을 때
한 때 스타크래프트2에서 장민철과 함께 양대 프로토스로 꼽혔던 강초원이 실로 오랜만에 승리를 신고했다. 그동안 패치에 적응하지 못했고 개인적으로도 자만하면서 연습을 게을리 했던 강초원은 이번 WCG 무대를 위해 남들보다 한두달 가량 먼저 대회를 준비하는 치밀함을 선보이며 연패를 끊고 16강에 올랐다. Q 최종전 끝에 WCG 예선 16강 진출했다. 소감은.A 반 년 가까이 승리하지 못했다. WCG 무대에서 이렇게 승리해서 16강에 진출하니 기쁘다. 한 때 많이 이겨서 인터뷰를 자주 가졌을 때에는 귀찮기도 했는데 최근에는 정말 인터뷰를 하고 싶었다.Q 부진했던 이유는.A 패치에 적응하지 못한 탓이 크지만 상위 라운드에 자주 진출하면서
2011-10-15
WCG 2011 한국대표 선발전 스타크래프트2 부문에서는 저그가 가장 약한 종족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2주차까지 한 명의 저그도 올라가지 못했고 지난 주 문학선이 처음으로 16강 티켓을 손에 넣었지만 그나마도 최종전을 거쳐 어렵게 올라갔다. 그러나 4주차에서 기대하지 않았던 제넥스 김수호가 최강 테란이라 불리는 슬레이어스의 테란 김동원을 승자전에서 완벽하게 잡아내며 2승으로 깔끔하게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저그가 테란을 상대로 어려운 경기를 풀어가긴 하지만 이길 수 없는 종족은 아님을 김수호가 증명했다.Q 16강에 진출한 소감은.A 연습할 때 첫 경기 맵 승률이 20 퍼센트도 나오지 않아서 올라갈 것이라는 생각을 거의 하
e스포츠에는 실력과 명성에 비해 저평가된 선수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실력은 훌륭하지만 이상하게 운이 따라주지 않아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 중 가장 대표적인 선수를 꼽으라면 사람들은 주저하지 않고 SK텔레콤 김택용을 지목합니다.최고의 선수라 평가 받고 있는 KT 이영호의 한 시즌 최다승 기록을 갈아치운 김택용. 안정적이 못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프로토스라는 종족으로 63승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우며 프로리그를 평정한 김택용은 현재 명실상부 최고의 프로토스라 불리기에 손색이 없습니다.그러나 김택용은 개인리그 성적이 좋지 않다는 이유로 팬들에게 인정을 받지 못하고
역시 우승자는 남다르다. 13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열린 넥슨배 14차 카트리그 A, B조 2차 예선에서 문호준과 유영혁은 각각 사고와 컨디션 난조를 겪으며 위기를 맞이했지만 금방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1위를 수성했다. 문호준과 유영혁은 "경쟁자가 많아지면 경기가 더 재미있을 것 같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Q 1위를 수성했다. 소감은. A 문호준(이하 문)=당연히 1등 할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에 크게 기쁘지 않다. 퍼펙트 놓쳐서 아쉬울 뿐이다. 이번 예선에서 퍼펙트 한 번 한 것으로 만족한다.유영혁(이하 유)=1라운드에서 1위를 하지 못해 뒷라운드를 풀어가기 어려울 것 같았는데 운이 좋아 1등으로 마
2011-10-13
안녕하십니까.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cheerdoo)입니다.이번 '트윗문답'의 주인공은 웅진 스타즈에서 '재틀러'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테란 이재호입니다. 많은 분들이 재틀러에 대한 에피소드를 알려 달라고 질문을 주셨는데요. 이재호는 직접적인 언급을 꺼렸습니다. 왜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웅진에 와서 몇 번 이야기를 하니까 바로 재틀러가 되어 있었다네요.웅진에는 이전에 '묵틀러'가 있었답니다. 지금은 공군 에이스에 가 있는 임진묵이 히틀러와 같은 통치를 했다고 하는데요. 이야기를 나눠보니 이재호는 피부과에 갔다가 후배들과 함께 나눠 먹으려고 음식을 사가지고 오는 멋진 선배였습니다. 여기에 약간의 카리스
"왜 답을 멀리서 찾으려고 하는지 모르겠어요. 사용자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면 모든 해결책이 나오거든요."2007년 한창 인터넷 게임 방송국이 유행처럼 번지던 시절이 있었다. 그리고 정확히 2년 뒤에는 나이스게임TV만 살아 남았다. 나이스게임TV는 의도치 않게 인터넷 게임 방송을 독점하게 됐다. 이 회사는 현재 카오스 클랜 배틀 온라인 리그를 진행하며 유럽과 북미, 아시아 등 전세계적으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AOS(Aeon Of Strife) 종목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난립하는 인터넷 방송 시장 속에서 나이스게임TV가 살아남을 수 있었던 힘은 무엇이었을까? 정진호 대표는 "우리들의 '수퍼 갑'은 사용자"라는 한
2011-10-11
10-11 시즌 위너스리그서 3회 올킬 '이슈'포스트시즌서도 6연승 달리며 KT 우승 기여이영호 재활 기간 중 에이스 도약 꿈꿔"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막는다고 하는데 저는 잇몸이 아닙니다. 또 하나의 이빨이에요."KT 롤스터는 09-10 시즌 과 10-11 시즌 프로리그에서 2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08-09 시즌부터 1년 단위 리그로 확대된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에서 KT가 좋은 성적을 낸 이유는 8할이 이영호 덕분이다. 1년 단위 리그에서 매년 50승 이상 달성하면서 KT의 중심을 확고하게 잡고 있는 이영호가 없었다면 KT는 우승은 커녕 포스트 시즌에도 오르지 못했을 것이다. 이영호에 대한 의존도가 높았지만 10-11 시즌 KT는 새로운 희망을 찾았
모두가 두려워하는 강팀은 역시 달랐다. 몽키3 3차 슈퍼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유로는 10일 서울시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열린 네스티 서든어택 챔피언스리그 1주차에서 제노사이더를 8대2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며 '왕의 귀환'을 위한 첫 걸음을 시작했다. 경기 내내 기복 없는 활약을 보인 유로의 강민호, 맹영훈은 "이변이 없는 한 명문팀들이 모두 올라올 것 같다"고 말했다.Q 오늘 경기에서 승리한 소감을 밝혀달라.A 강민호(이하 강)=상대 제노사이더는 온라인에서 잘하는데 대회경험이 없다보니 쉽게 이길 것이라고 예상했다.맹영훈(이하 맹)=방송 경기에서 이겨 정말 좋다.Q 이번 시즌부터 유로에
2011-10-10
피아레이디가 10일 서울시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열린 네스티 서든어택 챔피언스리그 1주차 여성부에서 압도적인 수비력을 바탕으로 모스포스를 8대3로 꺾고 4년 만에 치러진 여성부 경기에서 첫 승을 거두며 4강에 진출했다. 피아레이디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보인 유라영, 장영롱은 "여성 게이머도 실력으로 평가 받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Q 모스포스를 상대로 가볍게 승리를 따냈다. 기분이 어떤가. A 장영롱=솔직히 우리가 이럴게 잘 할 줄은 몰랐다. 그냥 좋다. 유라영=정말 좋다.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다. 솔직히 이길 줄은 알고 있었는데 이기고 나니 더 좋은 것 같다.Q 실력이 훨씬 월등한데 왜 자
역시 명문팀은 달랐다. 얼라이브.엘은 10일 서울시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열린 네스티 서든어택 챔피언스리그 1주차에서 에이-팀을 8대1로 압도하며 가볍게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전반전에서 각각 9킬을 기록하며 승리에 큰 공을 세운 강형석과 박준수는 "1경기 보다는 2경기에 더 중점을 두고 연습했다"며 "강한 팀인 유로 보다는 제노사이더가 올라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Q 에이-팀을 상대로 가볍게 승리를 따냈다. 기분이 어떤가. A 강형석(이하 강)=생각했던 것처럼 쉽게 이겨서 딱히 감흥은 없다. 박준수(이하 박)=첫 경기는 원래 고민하지도 않았다. 유로 아니면 제노사이더를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크게 기쁘다고
스웨덴 대표 제프리 브루시가 9일 안동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열린 IeSF 2011 월드챔피언십 스타크래프트2 종목에서 네덜란드에 '그루비' 마누엘 쉔카이젠을 3대0으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 했다. 제프리 브루시는 "열정이 남아있을 때까지 프로게이머를 더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Q '그루비' 마누엘 쉔카이젠을 3대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소감은.A 어느 정도 예상을 했던 결과였다(웃음). 솔직히 마누엘 쉔카이젠보다 핀란드 대표를 만나는 게 더 두려웠는데 다행이 그 선수가 16강에서 탈락했더라. 우승은 몇 번을 해도 기붖이 좋은 것 같다.Q 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햇는데 누구와의 경기가 제일 어려웠나.A 가장 어려웠던 경기는
2011-10-09
드디어 WCG 2011 한국대표선발전 스타크래프트2 32강 예선에서 드디어 저그 진출자가 등장했다. 테란이 판치고 있는 상황에서 저그 팬들에게 희망을 준 프라임 문학선이 그 주인공이었다. 문학선은 승자전 경기에서 최성훈에게 아쉽게 역전패를 기록했지만 서기수를 상대로 저그의 강력함을 보여주며 16강 첫 저그 진출자로 이름을 올렸다. Q 첫 저그 진출자가 됐다. 소감이 어떤가. A 잘하는 저그들이 예선에서 많이 탈락했기 때문에 저그 기근 현상이 나타났을 뿐 내가 첫 진출자라고 자랑스럽다는 생각은 하지 않고 있다. 최초의 저그 진출자라는 관심은 좋지만 그것으로 만족할 수는 없다. 남은 저그 선수인 김수호 선수도 올라왔으면 좋겠다
2월 3일 뉴스 브리핑
2월 2일 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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