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혁규는 입대 전날인 18일 개인방송서 머리를 짧게 자른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그냥 가려다가 인사는 해야 할 거 같다"며 "건강히 잘 다녀오겠다"고 말했다.
2013년 MVP 블루서 데뷔한 김혁규는 에드워드 게이밍(EDG), kt 롤스터, 킹존 드래곤X, DRX, 한화생명e스포츠, 디플러스 기아에서 활동했다. 지난해에는 kt 롤스터로 돌아와서 군 입대 전 마지막 선수 생활을 마무리 했다.
한편 김혁규는 오는 2026년 11월 18일에 전역할 예정이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