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대회는 ▲리그오브레전드(LoL) ▲발로란트 ▲브롤스타즈 ▲로블록스 라이벌즈 등 4개 종목으로 진행됐으며, 총상금 600만 원 규모로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아마추어 경쟁 생태계 활성화를 목표로 했다.
참가 접수는 9월8일부터 10월15일까지 온라인 접수를 거쳐, 10월19일 배틀리카 플랫폼으로 예선을 진행했다. 결선은 오프라인으로 열려 현장 응원과 같이 진행됐으며, 총 138팀, 총 690명이 참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정식 종목 1위 선수단(총 13명)에는 한국e스포츠협회장상, 정식 종목 2, 3위 및 전략 종목 1위(총 31명)에는 서울특별시 e스포츠협회장상이 수여됐다. 서울e스포츠협회는 이번 대회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연계를 추진해 생활체육 e스포츠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체전의 하이라이트 및 스케치 영상은 서울특별시 e스포츠협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 순차 업로드될 예정이다.
서울e스포츠협회 이개성 회장은 "종목 특성에 맞춘 공정한 경쟁 구조와 접근성을 갖춘 생활체육 e스포츠 체전으로, 지역과 세대를 넘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장을 만들었다"며 "올해부터 e스포츠 선수들도 대한체육회 체육정보시스템에 정식으로 선수등록이 가능해졌는데, 이번 체전에 처음으로 해당 선수 등록제도를 도입했다.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e스포츠도 전통 스포츠와 같이 동호인, 선수 관리를 체계화하고 서울e스포츠협회가 앞서서 아마추어 선수 육성 기반을 탄탄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