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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박' 함유진, "북미팀 선택? 롤드컵 가고 싶었다"

센티널스 '함박' 함유진(사진=LCS)
센티널스 '함박' 함유진(사진=LCS)
센티널스 '함박' 함유진이 LCS를 떠나 북미행을 결정하게 된 이유는 롤드컵이었다.

센티널스는 8일 오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라이엇 아레나에서 열린 LCS 록/인 스위스 3라운드서 팀 리퀴드를 2대1로 꺾고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함유진은 경기 후 인터뷰서 "플레이오프를 확정 짓는 승리라서 기분 좋다"라며 "지금 팀 합이 올라오고 있다고 생각한다.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이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디스가이즈드와의 첫 경기서 패했던 센티널스는 경기를 치르면서 경기력이 올라오는 분위기다. 함유진은 "디테일이 좋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래도 10점 만점 중 6~7점은 올라온 거 같다"라며 "개인적으로는 생각해야 할 부분이 많이 보인다. 그 점을 보완해야 할 거 같다"고 했다.

2020년 아프리카 프릭스 아카데미(현 DN 수퍼스 아카데미)서 데뷔한 함유진은 리브 샌드박스(현 BNK 피어엑스)를 거쳐 2024년 kt 롤스터 챌린저스 팀에 합류했다. 팀의 우승을 이끈 함유진은 지난해에는 OK 저축은행 브리온(현 한진 브리온)으로 이적하면서 1군을 경험했다.
함유진은 "다른 지역에서도 할 수 있었지만 뭔가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가고 싶은 생각이 컸다"라며 "또 영어를 배우고 싶은 생각도 있었다. 북미가 생활하기도 편하다고 들어서 결정하게 됐다"며 북미를 선택한 배경을 들려줬다.

센티널스는 미드 라이너인 중국계 미국인 '다크윙즈' 아이작 저우를 제외하고 '임팩트' 정언영, 함유진, '라헬' 조민성, '후히' 최재현 등 4명의 한국인이 뛰고 있다.

게임 내 콜에 대해 묻자 "영어로 말할 때는 몇 초 늦어지지만 저는 큰 콜은 영어로 하는 편이고 세세한 전투 등 디테일이 필요할 때는 한국어로 하고 있다"며 "영어는 7~80%는 들린다. LoL할 때는 다 아는 단어라고 생각한다. 일상생활에서는 못 듣는 단어가 있지만 게임 내에서는 상관없다"고 전했다.

함유진은 "한국에서 많은 분이 응원해 주고 있다. 미국행을 결정했을 때도 많이 응원해 줬다"며 "거기에 제가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좋은 플레이를 할 수 있게 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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