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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B] T1, 다시 만난 젠시티에 2-1로 리드

첫 FTB 우승을 노리는 T1이 젠시티와의 재대결서 2-1로 앞서고 있다.
첫 FTB 우승을 노리는 T1이 젠시티와의 재대결서 2-1로 앞서고 있다.
kt 롤스터를 잡고 결승전에 진출한 T1이 강준호와 김유민의 활약 속 다시 만난 젠시티에 앞서고 있다.

19일 서울 송파구의 DN 콜로세움에서 개최된 'FSL 팀 배틀(FTB)' 결승전서 3세트까지 진행된 가운데 T1이 젠시티에 세트 스코어 2-1를 기록 중이다.
'크롱' 황세종과 '오펠' 강준호가 각각 선봉장으로 나선 1세트는 승부차기까지 간 치열한 대결 끝 강준호가 주장의 위엄을 보여줬다.

전반 시작과 함께 한 차례씩 공격을 주고받은 뒤 다시 공격을 시도한 강준호가 호나우두로 수비 둘을 제치며 약 20분 만에 선취점을 기록하자, 반격에 나선 황세종도 중앙 페널티 지역 앞에서 수비를 제친 호나우두의 중거리 슛으로 맞받아쳤다.

잠시 소강 상태를 거쳤지만 추가 시간에 강준호가 알라바로 수비 둘을 제치며 두 번째 득점에 성공, 한 골 앞선 상태서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 시작과 함께 빠르게 상대 골문 쪽으로 다가선 황세종이 중앙으로 공을 돌려 발베르데가 4분 만에 두 번째 동점 골을 밀어 넣었으며, 강준호는 페널티 박스 앞에서 얻은 프리킥 찬스가 골대를 맞은 뒤 코너킥 기회도 잡았으나 이번엔 키퍼의 품으로 공이 날아갔다.

중앙 지역에서의 주도권싸움을 승리한 황세종이 빠른 역습으로 역전골을 밀어 넜으나 이번엔 강준호가 피구의 대각선 골이 골문 모서리를 정확히 찌르며 두 선수의 동점 상황은 이어졌다. 흐름을 끊고 지공으로 전환한 강준호는 다시 한 번 피구로 대각선 슛을 날렸으나 다시 한 번 골 포스트를 때렸으며 추가 시간에 두 선수 모두 득점하지 못해 연장전으로 넘어갔다.

연장 전반 먼저 공을 잡은 강준호의 공격을 커트한 황세종이 포로에서 음바페로 연결되는 공격을 득점으로 연결하며 다시 리드를 잡았으며, 강준호는 전반 종료 직전 오른쪽 대각선을 파고 들며 호나우두의 슛으로 4:4를 만들었다. 연장 후반에 치열한 눈치 싸움서 추가 득점이 나오지 못해 승부차기로 승패가 갈리게 됐다.
승부차기서 연속 2번을 막아낸 강준호가 3번 키커가 실패했지만, 5번째 키커의 알라바로 득점, 4:3 승리로 첫 세트 포인트를 가져갔다.

'지피제이' 지프리 베이카뎀과 '네이비' 김유민이 맞붙은 2세트는 경기 초반 선취점을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잘 지켜낸 김유민의 승리로 끝났다.

경기 시작과 함께 지프리 베이카뎀의 첫 공격을 막아낸 김유민은 차분히 반격해 들어가며 호나우두의 골로 선취점을 만들어냈다. 지프리 베이카뎀은 이후 두 차례의 코너킥 기회를 바탕으로 동점을 노렸으나 김유민의 수비가 이를 적절히 걷어냈으며 남은 시간 동안 공방을 주고받는 가운데 추가 득점 없이 휘슬이 울렸다.

후반전 지프리 베이카뎀이 강한 압박 수비로 공을 빼내는 장면을 여러 번 연출하면서도 쉽게 득점을 하지 못한 반면 김유민은 실수가 반복되며 유리한 흐름을 살리지 못했다. 지프리 베이카뎀이 음바페와 호날두의 플레이로 득점에 성공하는 듯 했으나 휘슬이 울리며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두 선수의 공방이 오고가는 가운데 끝까지 골문을 지켜낸 김유민이 1:0 리드를 지키며 두 번째 세트도 T1의 것이 됐다.

두 세트를 먼저 내준 젠시티가 '솔리드' 임태산을 내세워 T1의 '호석' 최호석과 맞붙은 3세트는 페널티킥 위기를 넘기며 분위기를 이어받은 임태산이 반격에 성공했다.

전반 초반 두 선수가 공격을 주고받은 뒤 공을 잡은 최호석이 왼쪽 깊은곳서 공을 올려 28분 만에 호날두의 득점으로 선취점을 기록했다. 이어 발베르데의 반칙으로 페널티킥 기회를 얻었으나 호날두가 찬 공이 키퍼에 막히며 기회를 날렸다.

후반전 최호석의 첫 공격을 키퍼가 막아낸 뒤 임태산의 공격이 오프사이드가 선언됐으며, 다시 잡은 공격 상황서 호날두의 빠른 돌진으로 슛을 노렸지만 키퍼 손에 막혔다. 이어 코너킥 찬스서 반다이크의 머리에 공이 맞으며 임태산이 동점골을 성공시켰으며, 이후 남은 시간 동안 추가 득점 없이 정규 시간이 종료됐다.

연장 전반 최호석으로부터 공을 빼내며 공격 찬스를 잡은 임태산이 오른쪽을 파고들은 뒤 크로스 공격을 성공시켜 역전에 성공했다. 반격에 나선 최호석이 코너킥에 이은 중앙 공격을 시도했으나 수비에 걸리며 연장 전반이 종료됐다. 연장 후반에는 최호석이 공격 주도권을 잡았으나 중요한 순간 마다 임태산의 수비에 공을 내줬으며, 차분하게 시간을 태운 임태산은 리드를 끝까지 지키며 2:1로 첫 세트 포인트를 팀에 선사했다.

김형근 기자 (noarose@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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