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찬은 18일 부산e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미디어데이서 인터뷰서 "출정식 때는 타 레이싱에 적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라며 "하지만 합숙을 통해 연습하면서 일본 국가대표를 만났는데 비등하게 하는 등 폼이 올라온 거 같다. 그러기에 아시안게임서도 좋은 결과가 있을 거 같다"고 평가했다.
그는 "실제 레이싱 선수로도 활동하고 있는 만큼 레이싱서 경합하는 과정서 차량 접촉이나 배틀 과정서 두려움이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한 뒤 "실제로도 아슬아슬한 경험을 많이 해봤다. 다른 선수와 경기 연습을 할 때도 순수 랩 타임서는 약간 부족할 수 있어도 경기 중반 경합 상황을 통해 다시 추월을 만들어내는 게 강점이다"고 강조했다.
김영찬은 "이번에 합숙하면서 그란 투리스모7에 적응하려고 노력했고 적응한 게 보이는 상황이다"라며 "이번 아시안게임서도 쟁쟁한 선수들이 많이 있지만 최대한 노력해서 금메달을 딸 수 있게 하겠다"고 했다.
끝으로 그는 "국가대표라는 자격으로 큰 대회를 나가는 거 자체가 너무 큰 영광이다"며 "그에 따르는 책임도 크기 때문에 책임을 이겨내려고 열심히 준비했다. 그란 투리스모7의 적응은 거의 다 메웠다. 남은 기간 마무리 잘해서 원래 제가 가진 실력을 후회 없이 뽐내고 오겠다"며 힘주어 말했다.
부산=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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