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1–1 위메이드
1세트 김동건(테, 11시) <메두사> 승 신노열(저, 2시)
2세트 송병구(프, 1시) 승 <콜로세움2> 박성균(테, 11시)
'테란전 10연승!'
삼성전자 송병구가 벌처 드롭 공격을 막아낸 뒤 다수의 드라군으로 박성균의 병력을 모두 잡아내며 승리를 거뒀다. 박성균과의 첫 공식전에서 승리를 거둔 송병구는 이번 승리로 테란전 10연승을 이어가며 자신의 기록인 테란전 12연승 기록을 깨기 위한 시동을 걸었다.
송병구는 초반 게이트 없이 앞마당에 넥서스를 먼저 가져가며 안정적으로 출발했다. 가로 방향에서 상대가 투팩토리를 선택한다면 꼼짝없이 당할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행운의 여신은 송병구 편이었다. 박성균이 원팩토리 더블커맨드 전략을 선택한 것.
송병구는 상대가 앞마당을 가져가는 것을 확인한 뒤 안정적으로 로보틱스 퍼실리티를 건설했다. 이후 송병구는 12시 확장기지를 가져가며 자원에서 우위를 점했다.
상대가 6시 지역에 몰래 스타포트를 건설하며 드롭십 공격으로 반전을 노렸지만 송병구를 흔들기는 역부족이었다. 송병구는 드롭십을 보자마자 앞마당과 12시 확장 지역에 드라군을 배치해 별다른 피해를 받지 않았다.
옵저버로 박성균의 본진을 꼼꼼히 확인한 송병구는 상대가 9시 확장기지를 가져가려는 것을 확인하고 다수의 드라군으로 공격을 시도했다. 미처 시즈모드를 하지 못했던 박성균의 탱크를 모두 잡아낸 송병구는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