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병구 2-1 도재욱
1세트 송병구(프, 7시) <추풍령> 승 도재욱(프, 1시)
2세트 송병구(프, 2시) 승 <메두사> 도재욱(프, 7시)
삼성전자 송병구가 장기인 리버 컨트롤로 도재욱을 벼랑 끝까지 내몰았다.
송병구는 초반을 무난히 진행한 뒤 리버 생산과 셔틀 속도 업그레이드를 마친 뒤 적극적인 공세에 나섰다. 첫 리버 드롭으로만 프로브를 17기나 잡아내는 성과를 올린 것.
도재욱도 결코 만만치 않았다. 뒤늦은 감이 있었지만 리버-셔틀 플레이를 선택했고 송병구의 본진과 뒷마당을 공략해 충분한 성과를 냈다.
그러나 2번째 리버 플레이에서 승부가 갈렸다. 송병구는 드라군으로 상대 앞마당을 두드려 시선을 분산시킨 뒤 리버를 활용해 상대 본진과 앞마당 등에서 프로브 등 27킬을 기록했다. 반면 도재욱은 두번째 셔틀 견제에서 드라군에 셔틀을 내주고 만 것.
승부는 이것으로 끝났다. 송병구는 리버를 살려 상대 앞마당 공격에 모든 병력을 쏟아 부었고, 리버 화력으로 드라군을 격파하며 승리를 차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