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훈의 출장은 남다른 의미를 가진다. 이창훈, 이재황 등과 함께 팀플레이에서 최강의 프로토스로 군림했으나 이번 시즌부터 팀플레이가 사라지며 개인전으로 회귀해야 했기 때문이다.
박성훈의 개인전 스타일은 익히 알려진대로 '프리스타일'이다. '종족 무시, 빌드 무시'의 박성훈은 경기 출장마다 화제를 뿌리고 다녔다.
3일 경기에서 박성훈은 최근 예전 기량으로 돌아오고 있는 마재윤과 맞붙는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뒤지기 때문에 박성훈의 엽기 플레이를 충분히 예상할 수 있다.
박성훈은 "팀플레이가 사라졌다고 하지만 개인리그를 준비하면서 연습은 충분히 해왔다"며 "상대가 상대인만큼 정신을 바짝 차리고 경기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오상직 기자 sjoh@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