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게임 박지호가 새 시즌 개막과 함께 훨훨 날고 있다. 지난 2시즌 동안 송병구, 도재욱, 허영무 등 후배 프로토스들에게 밀리며 기억에서 사라지는듯 했지만 현재 프로리그에서는 5승1패로 그 누구에도 뒤지지 않는다.
박지호의 다크 템플러는 여느 프로토스와 달리 남다른 의미를 갖는다. 박지호는 과거 '박지호 스피릿'이라는 별명과 함께 물량형 프로토스의 대명사였다.
그런 박지호가 이번 시즌 5승 중 3승을 다크 템플러의 활약으로 승리를 챙겼고 유연한 경기 운영이 돋보이고 있다. 박지호의 말대로 어느새 '기대되는 경기'가 됐다.
온게임넷 김정민 해설은 "박지호가 그동안 남다른 준비를 한 것 같다"며 "종족 쿼터제가 아니더라도 이제는 반드시 엔트리에 넣어야할 선수가 됐다"고 평했다.
오상직 기자 sjoh@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