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SK텔레콤은 지난 1일 인크루트 스타리그 결승전에서 맞대결을 펼친 바 있다. 당시 주연들은 삼성전자의 프로토스 송병구와 SK텔레콤 테란 정명훈이었고 승리는 삼성전자 송병구에게 돌아갔다. 송병구가 두 세트를 먼저 따냈지만 곧바로 정명훈이 따라 붙으면서 최종전까지 진행됐고 난타전 끝에 송병구가 웃었다.
이성은과 김택용은 스타리그 결승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연습을 도와줬다. 우승한 뒤 송병구는 “이성은의 기발한 전략과 운용법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고 했고 정명훈은 “김택용과의 스파링을 통해 한층 성장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성은이나 김택용 모두 기량이 절정에 올라있다는 공증이다.
주연과 조연이 바뀌었지만 삼성전자와 SK텔레콤의 자존심 싸움이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만은 변하지 않았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클럽데이 온라인 MSL 8강 D조
▶이성은 - 김택용
1세트 <메두사>
2세트 <데스티네이션>
3세트 <아테나2>
4세트 <비잔티움2>
5세트 <메두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