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동(저, 7시) 승 <라이드오브발키리> 이고르 우트킨(프, 5시)
대한민국 이제동이 미네랄로 막혀 있는 뒷길을 활용해 러시아의 이고르 우트킨을 가볍게 제압하고 WCG 2008 그랜드파이널 첫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이제동은 초반 9드론 스포닝풀을 건설하며 상대 전략에 대비했다. 이후 이제동은 상대의 정찰을 저글링 컨트롤로 철저히 차단하며 앞마당에 해처리를 건설했다.
상대가 맵을 몰랐던 것일까, 방심한 것일까. 이제동은 저글링을 다수 모은 뒤 드론으로 상대 앞마당 뒷길 미네랄을 제거하고 본진으로 공격을 시도했다. 갑자기 들이닥친 저글링에 이고르우트킨은 우왕좌왕하는 움직임을 보였다.
입구 쪽 방어에만 신경쓰던 상대의 허점을 제대로 노린 이제동의 환상적인 플레이었다. 이제동은 발업이 완료된 저글링으로 본진 프로브를 다수 잡아내고 앞마당까지 압박을 시도해 3분 만에 승부를 결정지었다.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