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엘프 1-1 휴먼
1세트 윤덕만(나, 8시) <트위스티드 메도우> 승 김성연(휴, 11시)
2세트 김성식(나, 3시) 승 <트위스티드 메도우> 김성연(휴, 12시)
‘나이트 엘프의 로망!’
‘왼손 나엘’ 김성식(아이디 : SK.ReMinD)이 키퍼 오브 더 루브와 프리스티스 오브 더 문이라는 ‘버림받은’ 영웅으로 김성연(아이디 : Lof.Myth)을 꺾고 세트 스코어를 원점으로 돌렸다.
김성식은 첫 영웅으로 키퍼 오브 더 그루브를 택했다. 나이트 엘프가 하향 패치되면서 거의 선택되지 않은 영웅을 뽑았기 때문에 어떻게 운영할 지 궁금했던 상황. 김성식은 보조 유닛으로 아웃 러너라는 용병을 구입했다.
김성식의 키퍼는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했다. 공격력이 매우 약했기 때문에 휴먼의 유닛을 끊기 어려웠다. 두 번째 영웅은 게다가 프리스티스 오브 더 문. 사정거리가 긴 유닛들에게 필요한 오라를 제공하는 영웅이지만 체력이 낮아 쓰지 않는 유닛이다.
김성식의 선택은 2개의 에인션트 오브 윈드에서 히포그리프를 생산, 아처를 탑승시켜 히포그리프 라이더로 변신시키는 것. 사정거리가 매우 길다는 점을 이용해 김성연의 본진 뒤에서 일꾼과 타워만 견제하는 플레이를 펼쳤다.
김성식의 선택은 훌륭했다. 자원 채취를 거의 하지 못한 김성연이 올인 러시를 시도하도록 강요했고 김성식은 키퍼의 인탱글링 루츠와 히포그리프 라이더의 일점사를 통해 아크메이지와 마운틴킹을 모두 잡아내며 승리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