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장' 장재호가 5전 전승으로 16강에 안착해 금메달을 향한 순항을 이어갔다.
장재호는 예선 첫 상대인 조나단 에데(영국)에게 한 수 앞선 실력을 과시하며 가볍게 승리를 거뒀다. 유독 나이트엘프 동족전에서 약한 모습을 보였던 장재호는 예선전 최대 고비인 나이트엘프 노보파신 미카일로(우크라이나)와의 경기에서도 탄탄한 방어로 승기를 잡으며 2연승을 이어갔다. 이후 부전승 2승까지 포함해 5전전승을 기록한 장재호는 가볍게 16강에 안착했다.
장재호는 승리 직후 가진 인터뷰에서 "새로운 전략에 당황했지만 대처를 잘해 막아낼 수 있었다"며 승리 소감을 밝혔다. 또한 장재호는 "중국선수들과 프랑스 유안 메를로가 경계 대상 1호"라며 "어려운 상대지만 철저한 준비로 꼭 팬들에게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겠다"고 말했다. 유독 WCG와 인연이 없었던 장재호가 금메달을 목에 걸 수 있을 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워크래프트3에서 무난히 예선을 통과할 것이라고 생각했던 염효섭, 장두섭이 나란히 탈락하며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