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WCG] '종합 우승 보인다' 4개 부문 결승 진출(셋째날 종합)

한국이 4개 부문에서 결승에 진출, 금메달1개, 은메달3개를 확보하며 종합 우승 탈환을 눈앞에 뒀다.

독일 퀠른에서 펼쳐진 WCG 2008 그랜드파이널 셋째날 경기에서 한국은 스타크래프트, 워크래프트3,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3, 캐롬 3D부문에서 결승전에 올랐다. 이미 금메달을 확보한 스타크래프트를 제외하고 나머지 세 종목에서 두개 이상의 금메달을 획득한다면 종합 우승 탈환은 물론이고 역대 최다 금메달 획득이라는 진 기록도 세운다.
박찬수-송병구가 결승전을 펼치는 스타크래프트 부문은 이미 금메달과 은메달을 확보한 상황이다. 또한 WCG 스타크래프트 부문 8연패를 이루며 한국의 위용을 세계에 과시했다. 만약 송병구가 금메달을 목에 걸 경우 임요환에 이어 2연패를 달성하며 WCG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릴 수 있게 된다. 박찬수와 송병구의 결승전 경기는 9일 오후 12시(한국 시간 오후 8시)에 메인 무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워크래프트3 부문에서는 장재호가 생애 최초로 WCG 결승에 진출했다. 유독 WCG와 인연이 없었던 장재호는 이번에야 말로 워크래프트3 부문에서 한국에 첫 금메달을 선사하겠다는 각오다. 장재호의 상대는 같은 팀 마누엘 쉔카이젠으로 장재호가 자신있어하는 오크전이다. 장재호는 "이제는 우승할 때"라며 "대회 초반부터 대진운도 따라주는 등 이번에야 말로 금메달을 목에 걸 때"라고 말하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워크래프트3 결승전은 9일 오후 1시(한국 시간 오후 9시)에 펼쳐진다.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3 부문에서는 '병건신'이라 불리는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최강자 강병건이 2연패에 도전한다. 지난 대회 챔피언인 강병건은 유일하게 예선전에서 자신에게 패배를 안겼던 라이언 맨클(미국)과 결승전을 치른다. 강병건은 "예선에서 패한 선수인 만큼 방심하지 않겠다"며 "결승전에서 꼭 승리를 거둬 2연패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병건도 송병구와 마찬가지로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게 되면 2연패를 기록하며 WCG 명예의 전당에 오를 수 있다. 강병건은 9일 오후 12시(한국 시간 오후 8시)에 결승전을 치른다
국산 게임인 캐롬 3D 부문 구명진도 결승에 오르며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금메달에 도전한다. 구명진의 상대는 예선전에서 자신에게 유일하게 1패를 안긴 이리얀 키랴코브(불가리아)이다. 금메달 획득을 확신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지만 구명진은 국산 게임인 만큼 종주국의 자존심을 지키겠다는 각오다. 구명진의 결승전 경기는 9일 오후 2시 30분(한국 시간 오후 10시 30분)에 펼쳐진다.

카운터 스트라이크 부분에 출전한 이스트로는 4강전에서 에스케이-게이밍에 일격을 맞으며 결승진출이 좌절됐다. 이스트로는 1세트를 승리로 장식하며 결승진출에 성공하는 듯 했지만 내리 2세트를 내주며 분루를 삼켜야했다. 아쉽게 결승 진출에 실패한 이스트로는 9일 오후 4시(한국 시간 10일 오전 12시)에 노르웨이와 동메달 결정전을 치른다. WCG 2004 그랜드파이널 동메달 획득에 이어 또 한번 메달을 획득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랭킹

1젠지 19승 7패 +22(41-19)
2한화생명 19승 7패 +22(43-21)
3T1 17승 9패 +17(38-21)
4DK 17승 9패 +10(36-26)
5KT 15승 11패 +6(34-28)
6한진 10승 16패 -7(27-34)
7농심 10승 16패 -11(25-36)
8BNK 10승 16패 -11(24-35)
9키움 7승 19패 -19(22-41)
10DN 6승 20패 -29(13-42)
1
2
3
4
5
6
7
8
9
10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