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 서울 노원구 광운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리는 클럽데이 온라인 MSL 결승전에서 맞붙는 김택용과 허영무는 각각 도재욱, 송병구와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프로토스전 최강자로 불리는 도재욱, 송병구가 스파링 파트너라는 사실이 두 선수의 결승전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허영무 역시 송병구라는 든든한 연습상대와 결승전을 준비 중이다. 송병구도 프로토스전 10연승, 2006시즌 프로토스전 최다승 기록을 보유한 선수이다. 또한 송병구 역시 김택용에게 공식전 8승5패로 앞서고 있으며 2007 EVER 스타리그 4강전에서 만나 3대0 승리를 거뒀다. 누구보다 김택용을 잘 알고 있으며 많이 이겨본 경험이 있는 송병구는 허영무에게 최고의 연습상대이다.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는 연습상대를 만나 완벽한 준비를 마친 두 선수의 결승전. 이미 김택용, 허영무 개인의 싸움이 아닌 도재욱, 송병구의 자존심 대결, 나아가 SK텔레콤과 삼성전자간의 치열한 라이벌 구도로 흘러가는 MSL 결승이 기대되는 이유다.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