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영은 지난달 말 CJ 엔투스로부터 웅진 스타즈로 재이적한 후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에서 5연승을 내달리고 있다. STX 김윤환, 이스트로 서기수 등과 맞대결을 펼쳐 컨트롤과 운영 면에서 압도적인 실력 차를 선보이며 승리했다. 예전 전성기 시절을 연상시키는 절정의 기량이다.
김준영의 첫상대는 르까프 이학주다. 이들은 지난 2006년 단 한차례 맞대결을 펼쳐 김준영이 승리한 바 있다.
김준영의 시즌 예상은 낙관적이다. 웅진에 보금자리를 마련한 뒤 심리적으로 안정을 되찾았기 때문. 한결 여유롭게 경기를 준비하고, 전투를 수월하게 풀어내고 있어 연전연승을 거두고 있다. 김준영은 "웅진으로 오니 심리적으로 한결 가벼워졌다. 경기에 대한 부담이 줄어든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재균 감독 역시 김준영의 상승세에 대해 "(김)준영이는 남다른 정서를 가지고 있어 맞춤 육성이 필요하다"며 "최근 심리적으로 안정을 되찾아 예전 기량이 나오고 있다"고 귀띔했다.
오상직 기자 sjoh@dailyesports.com
◆서바이버 토너먼트 2008 시즌3 B조
1세트 이영호(테) <비잔티움2> 이경민(프)
2경기 이학주(테) <비잔티움2> 김준영(저)
승자전 <데스티네이션>
패자전 <데스티네이션>
최종전 <아테나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