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 1-0 온게임넷
1세트 이영호(테, 5시) 승 <콜로세움2> 이승훈(프, 7시)
KTF 매직엔스 이영호가 12승으로 다승 1위를 굳게 지켜냈다.
이영호는 7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룩스 히어로 센터에서 열린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2라운드 온게임넷 스파키즈와의 경기에서 선봉으로 출전, 이승훈을 상대로 승리를 따내며 다승 1위를 지켰다.
이영호는 이승훈의 패스트 아비터 리콜 전략을 이미 간파한 듯 적절한 대응을 펼쳤다. 더블 커맨드를 가져간 뒤 팩토리 1개에서 탱크를 다수 생산하며 방어 체제를 갖춘 이영호는 2개의 아모리를 운영하면서 공격력과 방어력을 업그레이드했다.
이승훈이 아비터를 사용하리라는 의도를 스캔을 통해 확인한 이영호는 공격력이 2, 방어력이 1 업그레이드된 순간 치고 나갔다. 이영호는 순식간에 이승훈의 본진과 앞마당에 자리를 잡았다.
이영호는 이승훈의 리콜에 의해 두 번째 확장과 본진을 견제받았지만 앞마당 확장 기지가 원활하게 돌아가면서 병력을 지속적으로 생산할 수 있었다. 이영호는 이승훈이 11시와 2시 지역에 몰래 확장을 가져간 것을 확인하고 넥서스를 파괴할 수 있는 병력만 따로 편성해 보내면서 승기를 잡았다.
이영호는 이승훈이 최후의 유닛으로 생산한 캐리어마저 잡아내면서 승리를 확정지었고 시즌 12승째를 기록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