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보성은 13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룩스 히어로 센터에서 오후 2시부터 열리는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2라운드 STX 소울과의 경기에 3세트에 출전하고, 오후 6시30분부터는 2008 MSL 서바이버 토너먼트 5조에 나선다.
염보성에겐 진영수와의 승부도 중요하지만 팀 승리를 챙겨야 한다는 사명감도 있다. 올 시즌 초반 2연승을 거둔 이후 패배와 승리를 오가는 징검다리 행보를 보이고 있는 MBC게임이 STX를 제압한다면 두 번째 연승은 물론, 상위권 도약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러려면 염보성의 승리는 필수적이다.
프로리그가 끝난 뒤 염보성은 MSL 진출의 관문인 서바이버 토너먼트에도 도전장을 내민다. ‘프로리그의 사나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지만 개인리그에서는 아직까지 8강도 한 번 가보지 못한 염보성이기에 서바이버 토너먼트에 거는 기대도 크다.
염보성은 STX 김윤중과 이스트로 신희승, 삼성전자 차명환과 한 조를 이뤘다. 김윤중은 한 이벤트 리그에서 깜짝 4강에 오른 바 있고 신희승과 차명환은 프로리그를 통해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어 쉽지 않은 승부가 예상된다. 염보성이 서바이버 토너먼트를 통과할 경우 곰TV MSL 시즌2부터 6회 연속 MSL 진출이라는 기록을 세운다.
남윤성 기자 thenam@dsailyesports.com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2라운드 3주 1일차@MBC게임
▶MBC게임-STX
1세트 이재호(테) <콜로세움2> 조일장(저)
2세트 고석현(저) <신청풍명월> 김윤환(저)
3세트 염보성(테) <러시아워3> 진영수(테)
4세트 박지호(프) <신추풍령> 김구현(프)
에이스 결정전 <데스티네이션>
◆서바이버 토너먼트 5조(오후 6시 30분)
1경기 염보성(테) <비잔티움2> 김윤중(프)
2경기 신희승(테) <비잔티움2> 차명환(저)
승자전 <데스티네이션>
패자전 <데스티네이션>
최종전 <아테나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