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균은 경기를 마친 뒤 승자 인터뷰 도중 "팩토리를 숨겨 짓고 있었는데 함성 소리가 들렸다. 이어서 SCV가 정찰을 왔다"고 언급했다. 이 발언에서 문제가 되는 것은 관중의 함성 소리가 경기 중인 선수에 들렸다는 것.
박성균이 관중 함성으로 이득이나 피해를 보지는 아니지만 관중 함성이 들렸다는 것만으로도 심각한 문제다. 사운드 커튼을 완비하지 않은 MBC게임의 잘못인지, 경기장 감독을 제대로 하지 않은 협회의 잘못인지 책임소재를 정하는 과정은 정확한 역학조사가 필요하다.
연일 피말리는 승부를 벌이는 시점에서 경기의 공정성에 치명적인 오점을 남길 수 있는 이번 사태에 대해 정확한 조사와 함께 하루빨리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오상직 기자 sjoh@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