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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리그 10대 뉴스] 공군 해체설 및 신병 모집…④

공군 에이스 해체설로 인해 프로리그는 물론 e스포츠 전체에 위기설이 감돌기도 했다.

공군이 운영하는 프로게임단 에이스는 2008년 초 국방부 감사 과정에서 편제에 존재하지 않는 조직이라는 지적이 나오면서 해체될 가능성도 있다는 소문이 돌았다.
해체설이 돌자 협회와 이사사, 팬들이 앞장서 유지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냈다. 협회는 공군 중앙전산소 측과 만나 유지 의사를 확인했고 문화체육관광부도 국방부와의 논의를 통해 프로게임단의 필요성을 역설하는 등 적극적으로 나섰다. 팬들 또한 해체 반대 서명, 민원 신청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힘을 실었다. 그 결과 공군 에이스 해체와 유지를 놓고 관련 자료의 수집 검토, 다양한 의견 조율의 과정을 거치면서 유지하기로 했다.

이후 공군은 e스포츠병 수급에 만전을 기했다. 7월부터 e스포츠병 지원에 들어갔고 9월 박정석, 오영종, 한동욱이 입대했다. 또 11월에는 홍진호와 차재욱이 합류하면서 역대 최대 인원인 12명으로 프로게임단을 꾸렸다.

2008년 공군 에이스는 첫 전역자도 배출했다. 2006년 입대한 강도경, 최인규, 조형근이 제대하면서 e스포츠병 자격으로 병역을 마쳤다. 또 12월21일에는 임요환도 제대할 예정이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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