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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 기세 좋은 삼성전자 3대1 WIN

“삼성전자는 왕좌를 차지하고 있는 팀이고 SK텔레콤은 도전자다. 왕권을 쥐고 있는 삼성전자가 분위기와 기세에서 앞선다.”

20일 MBC게임 히어로 센터에서 열리는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2라운드 삼성전자와 SK텔레콤의 경기를 중계하는 강민 해설 위원은 삼성전자의 승리를 예측했다.
강민 해설은 두 팀의 엔트리를 보는 순간 전율을 느꼈다고 한다. 최근 개인리그에서 4강 안에 든 선수가 모려 5명이나 되는 화려한 매치업이었기 때문이라고. 삼성전자 송병구와 SK텔레콤 김택용은 각각 스타리그와 MSL을 석권했가. 허영무와 정명훈은 2위를 차지했으며 도재욱은 스타리그 4강에서 멋진 경기를 펼쳤기에 기대감이 증폭됐다고 한다. 선수들의 이름값만으로도 5억 이상되는 라인업인 데다 매치업도 한 번 붙어봤으면 좋겠다는 선수들의 대결이어서 해설을 한다는 사실만으로도 심장이 뛰었다고.

승부 예측을 해달라는 요청에 강 해설은 잠시 주춤했지만 “삼성전자가 3대1로 이길 것”이라고 확답했다. 면면으로 보면 SK텔레콤이 더욱 강해 보이는 것이 사실이나 프로리그는 한 사람의 승부가 아니라 팀의 승부이기 때문에 삼성전자가 승리한다고 주장했다.

강 해설은 최근 2년간의 분위기를 언급했다. 삼성전자는 2년 동안 왕의 자리를 지켜온 강호이고 SK텔레콤은 부진하다 2008년 이후 상승세를 타고 있는 도전자의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왕위를 지키는 사람에게는 그들만의 노하우가 있고 그것이 이번 경기를 통해 발현될 것이라는 뜻이다.
강 해설은 “삼성전자가 최근 3연승하면서 1위를 되찾았다. SK텔레콤이 총력전을 펼치더라도 삼성전자의 탄탄한 라인업과 조직력을 넘어서기에는 다소 모자란 부분이 있다”며 “상승세까지 타고 있는 삼성전자를 꺾을 묘안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정리=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2라운드 4주 1일차@온게임넷
▶삼성전자-SK텔레콤
1세트 허영무(프) <신추풍령> 정명훈(테)
2세트 차명환(저) <메두사> 박재혁(저)
3세트 송병구(프) <네오레퀴엠> 김택용(프)
4세트 이성은(테) <데스티네이션> 도재욱(프)
5세트 <콜로세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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