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삼성전자 선수들은 역대 팀 유니폼을 각 선수들이 나눠 입어 유니폼의 변천사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차명환이 입은 유니폼은 2003년부터 2004년까지 사용된 모델로, 삼성전자 프로토스의 정신적 지주였던 이현승의 유니폼인 것으로 알려졌다. 차명환의 유니폼의 주인인 이현승은 현재 현역 육군으로 군복무 중에 있으며 행군 도중 약한 부상을 당했다고 한다.
삼성전자가 예전 유니폼을 착용한 이유는 협회에서 진행하는 연말 이벤트 때문. 협회는 e스포츠 10주년을 맞아 과거 유니폼을 입고 출전해 팬들의 향수를 유도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또 프로리그 경기장을 방문한 팬들에게는 달력과 각 선수들의 사인이 들어간 소장품 등을 제공하고 있다.
오상직 기자 sjoh@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