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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르까프 이제동 "이제는 개인리그 우승이다"

르까프 이제동이 프로리그 100전 경기를 가볍게 승리하더니 에이스 결정전에 출격해 하루 2승으로 팀을 1위에 올려놓았다. 최고의 자리를 지키기 위한 이제동의 노력과 성실함이 만들어 낸 기분 좋은 승리였다.

Q 프로리그 100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A 벌써 100전이라니 믿기지가 않는다. 최단기간이라 더욱 의미가 있는 것 같다. 그런데다가 승리까지 거뒀고 하루 2승까지 거둬 기분이 날아갈 것 같다(웃음).

Q 두 경기 모두 압도적이었다.
A 초반 빌드에서 유리하게 시작했다. 유리한 측면을 살려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한 것이 도움이 됐다.

Q 슬럼프라는 이야기가 있었다.
A 한 경기만 져도 슬럼프라는 이야기를 들으니 신경이 많이 쓰이더라. 원래 부담감이 심했는데 스스로 마인드 컨트롤을 하다 보니 많이 나아진 것 같다.

Q 프로리그 승률이 아쉬울텐데.
A 아쉬웠던 경기가 많았다. 하지만 그런 패배가 유리한 상황에서 마음을 다잡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패배를 약으로 삼으라는 교훈을 실감했다.

Q 이번 리그 목표가 있다면.
A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할 수 있도록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이 목표다. 3라운드부터 본격적인 시작이라고 생각해 최선을 다하겠다.

Q 1월에 개인리그가 있는데.
A 개인리그에 욕심이 많다. 프로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면 그 기세가 개인리그까지 이어지는 것 같다. 프로리그에서 연승을 이룬 뒤 반드시 개인리그에서 승리하겠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A 팬 여러분들도 많이 와주셔서 응원의 함성이 컸다. 많은 힘이 됐다. 이자리를 빌어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
정리=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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