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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공군 김환중, 질럿-드라군 러시로 올 시즌 첫 승!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2라운드 4주 3일차@온게임넷
▶공군 2-1 KTF
1세트 오영종(프, 1시) <안드로메다> 승 이영호(테, 7시)
2세트 한동욱(테, 1시) 승 <신청풍명월> 김영진(테, 5시)
3세트 김환중(프, 6시) 승 <네오 레퀴엠> 우정호(프, 12시)

‘시즌 첫 승!’

공군 김환중이 08~09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1라운드에서 3패만을 기록하며 2라운드에서 출전할 기회를 잡지 못하던 김환중은 22일 KTF와의 경기에서 출전, 우정호를 제압하고 08~09 시즌 첫 승을 따냈다.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8 시즌이 한창이던 6월30일 STX 김윤환을 제압한 뒤 176일만에 맛본 승리다.

김환중은 전성기 때 사용하던 맵인 네오레퀴엠에서 자신감 있는 플레이를 펼쳤다. 초반 정찰을 성공한 뒤 개스 러시를 시도하며 우정호가 질럿만을 뽑으라고 강요했다. 그러면서 자신은 개스를 채취했고 드라군의 사정거리 업그레이드도 일찌감치 시도했다.

김환중은 질럿을 5기까지 생산한 뒤 드라군 체제로 전환했고 러시 타이밍을 계산했다. 우정호가 드라군의 사정거리 업그레이드가 되기 전에 질럿과 드라군으로 러시를 시도한 김환중은 우정호의 병력이 본진으로 퇴각하도록 만들었다.

김환중은 드라군만 언덕 아래로 내려가 일점사를 통해 병력을 줄여주는 데 성공했다. 우정호의 드라군 2기를 잡아낸 김환중은 의기양양 질럿까지 동원하며 매섭게 몰아쳤고 승리를 따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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